【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16일 중구 제2청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수료생 7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2023년도 집수리 교육 심화과정(영종)’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된 ‘2023년도 집수리 교육 심화과정(영종)’에서는 기본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설비, 창호, 단열 등의 집수리 기술을 실습 위주로 심화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돕는 ‘집수리 재능기부’도 관내 취약계층 가정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배운 내용을 실습하고 봉사활동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중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종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고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집수리 교육으로 배운 다양한 분야의 집수리 기술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가을에 진행될 집수리 교육 전문가과정에도 많이 참여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을 수료한 한 수강생은 “재작년에 기본과정을 듣고 올해 기회가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공감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율목도서관과 손을 잡고,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동체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이미아 율목도서관장은 지난 12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감마을 공동체 프로그램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을공동체를 복원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란 주민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를 복원함으로써, 지역 재활성화를 도모하는 주민 중심의 사업을 말한다. 현재 중구는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에 주민공동용시설인 ‘공감마실터’를 운영, 이를 중심으로 주민들 스스로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마을을 가꿔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감마실터를 이용하는 공감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를 주제로 한 독서 교양강의 개최 ▲마을 탐방 등 공동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공동체 문화 확산 등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제고를 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단’을 본격 출범하고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iH공사에 따르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단’이 지역 하도급 우수업체 발굴 지원, 현장 간담회 실시 등을 통해 지역업체 원·하도급률, 지역 인력·자재·장비 사용률을 향상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위원회이다. 추진단원으로 위촉된 총 15명의 iH 임직원은 하도급계약 입찰 시 지역업체 참여 독려, 발주·입찰 공고 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2명의 외부 협력부원은 지역업체와의 원활한 소통, 공종별 지역 우수업체 추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의는 지역건설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 2명을 외부 협력부원으로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과 인천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현황과 제고방안 등을 발표했으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함께 협의했다. iH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정례회의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건설협회와도 적극 협력해 지역 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인천의 수돗물‘인천하늘수’의 안전성과 품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9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리는 제34회 화도진 축제에서 인천 수돗물 홍보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 대표 지역축제이자 최고(最古) 군영축제인 화도진 축제 현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4월 수돗물 부문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한‘인천하늘수’를 많은 인천시민 앞에서 소개하고 알릴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될 수돗물 홍보캠페인 “떴다! 인천 수돗물, 즐기자! 인천하늘수”는 ▶블라인드 시음 테스트(인천하늘수를 찾아라!) ▶인천하늘수 OX 퀴즈(인천하늘수 퀴즈왕) ▶음용서약 캠페인(내 삶의 맑은 흐름, 인천하늘수) 등으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들로 구성되며,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인천하늘수 장바구니, 포스트잇, L자 파일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메인 행사인 블라인드 시음 테스트는 참가자들이‘인천하늘수’와 먹는 샘물 2종을 상표를 가린 채 비교 시음하며 물맛의 차이를 느껴보는 체험 이벤트로, 수돗물에 대한 선입견을 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수돗물의 중요성과 음용 안전성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봄 나들이철을 맞아 실시한 다중 이용 시설 주변의 식품취급시설 집중 단속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27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4월 10일부터 5월 11일까지 마니산, 인천대공원, 경인아라뱃길, 소래포구 주변 및 옹진군 섬(대청도) 내 식품취급시설 총 4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단속대상은 행정처분업소, 최근 미점검업소, 무신고 등 불법 의심업소를 포함해 사전 정보수집을 통해 선정됐다. 49개 업체를 대상으로 ▲무신고 영업 및 영업 신고사항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 등 식품접객업의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시설기준 준수 등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등을 중점 단속했으며 총 27개소에서 위반사항을 발견했다. 이 중 21개소(소래포구 주변)는 무신고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다 적발됐으며, 2개 업소는 영업장 면적을 확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변경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또 다른 3개 업소는 조리실 및 원료보관실 바닥에 음식물이 찌꺼기가 끼거나 벽면․바닥에 곰팡이가 피는 등 위생상태가 불량해 적발됐다. 그 밖에 1건은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로 적발됐다. '식품위생법'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공항철도(주)는 열차 내 혼잡도 해소를 위해 2025년 신규 전동차 9편성 투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공항철도 증차사업’의 전동차 실물모형(목업, Mock-up)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7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오는 5월 25일부터 5월 29일까지 검암역 광장에서 열리며, 첫날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둘째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공항철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규차량 양산에 앞서 실물크기의 전동차 모형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신규 전동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구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객실 내부 인테리어와 외부 열차 디자인 등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하루 선착순 500명까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공항철도 이종훈 미래사업단장은 “공항철도 증차사업을 통해 열차 혼잡도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전시회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인천본부, ㈜포스코이앤씨는 건설현장에 선도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해, 근로자와 시민들의 안전의식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도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선도적으로 건설현장에 안전 문화를 전파하는 일에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공하는 전국 건설현장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인천본부는 ㈜포스코이앤씨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천하는데 필요한 정책 노력을 강화하면서 위험성평가 지원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안전문화는 안전보건 주체들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노력이 이루어져야 정착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문화 우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와 ㈜블렌트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2023 송도마블워크"개최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17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송도마블워크’는 송도센트럴파크 일대의 노을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걷기 행사로, 제한 시간 내 8개의 랜드마크 배지를 찾아 완보 메달을 획득하는 게임 참여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청년, 여성,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플리마켓’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수익금은 모두 관내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인천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5월 27일(토) 송도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되며 블렌트 공식 홈페이지(https://urbansports.kr/songdomarblewalk)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이외에도 5월부터 6월까지 야간시간대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all nights INCHEON 멀티미디어 드론쇼’, 지역 상권 연계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송도야간마켓’, 수상레저 프로모션 등 다양한 행사ㆍ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공사 한아름 국내스마트관광팀장은 “금번 행사는 민관 협업으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지난 16일 의원휴게실에서 동두천문화원과의 정담회를 개최하고, 동두천문화원사 건립 등 문화원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시의원 전원과 동두천문화원 정경철 원장 등 임원과 직원 5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문화원 측의 의견을 경청하고 질문에 답변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동두천문화원사 건립 협조 등이다. 김승호 의장은“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동두천시의 역사보존과 문화진흥을 위해 의회와 문화원이 더욱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문화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시정 현안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경철 동두천문화원장은 “동두천문화원은 60여 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동두천시의 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해왔다. 원사 건립, 충분한 예산 지원 등 시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15일 계양구 소재 봉사활동 단체인 이웃과 행복 나눔회에서 온누리상품권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권부영 회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