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를 244,768건에 558억2천800만 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5일 전했다. 과세 대상별로는 건물분 53,304건에 336억7천500만 원, 주택분 191,299건에 221억4천700만 원, 선박 분 165건에 600만 원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건축물 및 주택 등의 소유주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의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분의 나머지 50%와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은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에 한시적으로 낮추었던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는 45%)이 올해에도 연장 적용되며, 경감된 내역은 납부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에서 고지서 없이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ARS(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12일 중구노인복지관 게이트볼장에서 (사)대한노인회 인천시 중구지회 주관으로 ‘제13회 중구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구지회 회원 및 게이트볼 연합회 등 11개 팀 66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력을 발휘했다. 그 결과 최종 우승은 율목팀, 준우승은 운서팀, 공동 3등은 박석팀과 복지팀이 각각 차지했다. 박길정 중구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원에 앞장서 온 중구청장 등 모든 분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날 개회식에 참석, 시구 참여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자칫 몸과 마음이 지칠 수 있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운동으로 여름을 이겨내는 모습에 저도 활력을 얻었다”라며 “중구에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2024년도 상반기 민원 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5일 중구청에 따르면 ‘민원 처리 마일리지’는 민원을 법정 처리기간보다 단축해 처리하면, 단축일 수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누적 점수가 높은 공무원을 포상하는 제도로, 공무원 사기 진작과 민원 처리 단축에 목적을 뒀다. 구는 올해 상반기(1~6월) 기준 민원 처리 마일리지 점수가 높은 9명(경제산업과 이호영, 건축과 김동식, 교통운수과 김명희·김지연·안대원, 해양수산과 이가영, 보건행정과 김태성, 영종2동 김성숙·김유리)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들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12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정헌 구청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성과를 격려했다. 특히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소통 간담회를 진행, 민원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처리 역량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원 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지속 운영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구민 만족 행정 구현에 힘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구민 감동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센터에서 환경교육 붐업 노인 주간을 맞아 노인 100여명과 함께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을 추진했다. 15일 공단에 따르면 7월부터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 붐업 기간을 정해 어린이, 장애인, 노인, 자원봉사자, 학생 방학캠프 등 테마별 주간을 설정해 다양한 시민들에게 환경기초시설 알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인천시연합회 박용렬 회장과 각 지회 지회장, 연수구 노인대학,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활동하시는 노인분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환경교육에서는 노인분들이 직접 자원순환센터 견학을 통해 생활에서 버리는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고, 처리과정 중 발생되는 열원을 활용해 지역난방열과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원순환센터의 부대시설인 송도스포츠파크의 캠핑장에서 운영중인 공공기관 적합형 노인일자리 사업 현장도 둘러보며, 시설이 노인들의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도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렸다. 이번 교육에 함께 방문한 대한노인회인천시연합회 박용렬 회장은 “직접 시설을 방문해 보니 쓰레기가 처리되는 시설 같이 않고 너무 쾌적한 환경이여서 새로웠다.”면서 “인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생연1동위원회가 12일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신규위원 3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양귀정, 김재렬, 박인수 위원은 생연1동에 거주하며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이번 자유총연맹 위원 위촉을 계기로 생연1동의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정옥 자유총연맹 생연1동위원장은 “지난달 월례회의를 통해 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임원진을 새로 구성했다. 꾸준히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적극적으로 위원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생연1동장은 “새로 위촉된 신규위원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생연1동 자유총연맹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 협력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담초에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인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이담초등학교와 학교안다함께돌봄센터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담초 유휴 교실 6실(644.83㎡)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 및 운영하기 위해 3개 기관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은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고서 생업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학부모들에게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사업이다”라면서 “동두천시와 교육청, 학교 모두가 긴밀하게 협력해 동두천을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어 가는 탄탄한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초등학교 자녀에게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과 연계를 통해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를 구축하고 동두천시만의 새로운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미래형 맞춤형 돌봄 프로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전기풍 경남도의원이 최근 동두천시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동두천시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 제18회 한국전쟁 문학세미나 행사 참석을 계기로 동두천시를 방문한 전기풍 도의원이 동두천시와 거제시 간 우호 교류 활성화와 상호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의 뜻을 밝히며 이뤄졌다. 이번 기부로 전기풍 도의원은 동두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오를 예정이다. 전기풍 도의원은 “지난해 거제시와 우호 도시의 연을 맺은 동두천시의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거제시와 동두천시 상호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현재 고향사랑기부금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기금으로 관리되며 주민복리증진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도성훈 시교육감과 시교육청 연수단은 11일(현지 시각) 뉴욕대에 있는 AI 기술 교육연구소 부학장인 클레이 셔키교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AI 기술 교육 연구소는 AI를 교육에 적용해 학습 경험을 향상하는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교육 기술 발전과 AI 도구의 사회적 영향, 윤리적 문제를 탐구하며 교육 분야의 혁신적인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클레이 셔키 교수는 디지털 혁신과 사회적 네트워크 연구 전문가로 TED 강연과 저서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데 학생들에게 단순히 정보화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의미 있는지 ▶인간이 기술 발전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지 ▶AI 발전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손실을 예방하는 방안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 뉴욕대 클레이 셔키 교수는 “AI 발달로 학생들이 부정적, 긍정적 학습 손실을 경험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를 예측하기보다는 능동적으로 디자인하도록 교육하고, 자신의 학습에 대한 책임감을 갖도록 교육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도 교육감은 “클레이 셔키 교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읽걷쓰가 AI 기술 발전으로 인한 학습 손실을 예방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가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3개 권역, 3차에 걸쳐 서구 가좌1동(7월 19일), 석남2동(7월 22일), 가정1동(7월 2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시는 시 지방건설기술심위위원회의 공사기간 산정의 적정성 심의가 완료돼, 인천대로 홍보와 사업 규모, 추진 방향, 향후 일정 등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인천대로 상부 왕복 4차로, 녹지공간과 하부 지하도로를 통합시공하기로 해 적정 공사 기간이 재산정되면서, 준공이 당초 2027년에서 2030년으로 변경된 사유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원주 시 인천대로개발과장은 “향후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사업과 지하도로로 건설하는 혼잡도로 개선 사업의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후 기본설계안을 가지고 주민설명회를 다시 개최해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공사는 인천대로 주안교차로~ 서인천IC까지 일반도로 5.64㎞, 4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안산시가 지난 12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제16회 안산시장애인 PC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앞서 10일 장애인정보화협회 교육장에서 열린 장애인 PC 경진대회의 성적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시에 등록된 장애인 가운데 학생 및 장애인정보화협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가해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정보검색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종합 대상에 성안고 최서영 ▲금상에는 송호중 김영탁(한글), 함께꿈꾸는세상 문성일(엑셀), 부곡고 이우탁(파워포인트), 성안고 김겸수(정보검색) ▲은상에는 부곡고 현도윤(한글), 명혜학교 김수호(엑셀), 성인반 김정운(파워포인트), 성인반 조영주(정보검색) ▲동상에는 단원고 정은수(한글) ▲선진학교 선석현(엑셀), 명혜학교 박준선(파워포인트), 성인반 김경숙(정보검색)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초근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장은 “이번 장애인 PC경진대회가 장애인들의 정보화를 촉진시켜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참여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민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