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안산 다문화마을 미디어센터에서 제1기 미디어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내외국인 간 교류 및 커뮤니티 형성과 다양한 창작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강좌는 도전 1인 크리에이터(평일반)과 색색깔깔 다문화영상제작(주말반) 등 총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전 1인크리에이터반은 영상촬영, 영상편집, 유튜브 채널개설, 실전영상제작 등의 내용으로 다음 달 1일부터 28일까지 평일 화·목요일 10:00~12:00까지 8차시로 진행된다. 색색깔깔 다문화영상제작반은 영상스토리제작, 영상촬영 및 편집, 영상콘텐츠제작, 시사회 및 발표회 등으로 진행되며 다음 달 11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4차시로 진행된다. 내외국인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평일반은 6명, 주말반은 10명의 소수정예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를 수강하려면 오는 28일까지 안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영상미디어 교육을 통해 내외국인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형성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다문화특구 미디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대국민 소통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해양안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SNS 퀴즈 이벤트는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서해해경청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kcg_western)에서 진행되며, 정답자 중 2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서해해경청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좋아요’를 누르고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퀴즈 정답을 보내면 된다. 퀴즈 문항은 ‘해양경찰에서 선발한 □□□□□□□는 위험구역 순찰 · 안전관리시설물 점검 등 안전한 연안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한다’이며 6월 8일, 서해해경청 인스타그램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운영중인 SNS 콘텐츠를 국민과 공유하고,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해양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가 국내 최초로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를 도입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 공모사업 대응에 본격 나섰다. 전남도는 나주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일진전기 등 에너지 분야 주요 산·학·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나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략회의에선 정부의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 방안 발표 내용을 분석하고, 미국·일본·유럽과의 전략적 협력, 에너지 거대 신생 기업 육성 및 해외시장 진출, 지역 혁신거점과 연계·활용 방안 등 특구 유치를 위한 기관별 전략과 대응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자유롭고 창의적 도전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제품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국제적 기준이 적용되는 구역이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이자 중소벤처기업부 핵심사업으로, 지난 8일 ‘제233차 대외경제 장관회의’를 통해 발표됐다. 정부는 국내 최초로 전면적 사후 규제를 시행하고 기존 규제자유특구의 고도화와 확대 개편을 통해 2023년에 2~3개의 ‘글로벌 혁신 특구’를 시범 지정하고 2027년까지 권역별로 10개를 조성할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뛰어난 ‘블루베리’를 5월의 친환경 농산물로 선정했다. 블루베리는 노화 방지, 암 예방, 시력 개선 등 효능이 있어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에게 슈퍼푸드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타임지는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블루베리를 선정하기도 했다. 검정에 가까운 남보라색을 띠는 블루베리는 눈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포도보다 30배 많다. 화순 청풍면에 있는 농업회사법인(주) 영글어농장의 김윤재 대표는 40대 농업인으로 서울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2008년 화순으로 내려와 파프리카 재배를 시작으로 농업에 발을 들였다. 2009년부턴 블루베리로 품목을 전환하면서 스마트·친환경농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영글어 농장의 영문명인 ‘Young Grower Farm’과 같이 건강한 먹거리를 원활하게 공급하는 청년농업인의 꿈과 희망이 영글어가는 농장을 일구고 있다. 김윤재 대표는 스마트팜 유리온실에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친환경 청년 농업인으로서 현대인의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 생산을 책임지고 있다. 국내 블루베리 수확이 6~7월에 집중되는 점을 감안, 유리온실 등 다양한 시설 설치와 품종 분산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민들이 재건축 과정에서 법률이나 절차가 복잡해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안산시가 발 벗고 나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1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지역 내 재건축 및 정비예정구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장기간 정비계획 수립부터 이전고시까지 복잡한 절차를 거쳐 추진된다. 그러다 보니 시기별 단계별로 다른 법령해석을 기준으로 행정 갈등과 민원이 유발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시는 이런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총 2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엄정진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사무국장이 정비사업추진 절차 해설을 박일규 법무법인 조운 대표변호사가 정비사업 법률 쟁점 해설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와 함께 김종일 대한감정평가법인 이사가 정비사업 사업성 분석 및 추정 분담금 산정, 김조영 법률사무소 국토 대표변호사는 정비사업 계약업무기준 해설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안산시에서 재건축 정비사업과 관련한 최신 법률정보 등을 제공해줘 앞으로 보다 효율적인 재건축 사업추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멘토를 초청해 찾아가는 특강 ‘꿈틀’을 지난 17일 신안신의중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처음으로 섬에서 개최한 것으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환경보전 사례와 전망’을 주제로 기서진 경상국립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수질·토양오염과 생태계 파괴를 막고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멘토특강 ‘꿈틀’은 전남 농산어촌 도서 지역 등 교육 취약지역에 있는 작은 학교에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과학기술, 진로 설정에 관한 특강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안신의중학교 관계자는 “학생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준비해준 교수님과 섬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준 인평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작은 학교와 전남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 총 18회에 걸쳐 챗 지피티(GPT), 메타버스, 미래 헬스케어 기술 등 과학 분야 및 진로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부터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광주전남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과학 분야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18일 완도군청(보건행정과)과 협업하여, 보다 나은 대국민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서지역과 해상의 응급환자 처치 ·이송과 관련한 의료물품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완도 관할해역의 최근 3년간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622명(연평균 207명)이며, 이 중 해상 응급환자는 27명(5%) 도서지역은 595명(95%)을 차지하며, 도서 지역은 노화도 322명(51.7%), 소안도 97명(15.5%), 청산도 67명(10.7%) 순이라고 밝혔다. 이에 완도해경은 도서지역 응급환자에 대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완도군청(보건행정과)과 협업하여 27개의 의약품으로 구성된 구급함 20개와 체온담요 200개 등을 지원받아 관할 파출소, 경비함정 등에 배부하여 응급환자 이송 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관할 도서지역 및 해상 응급환자 발생 시 군청에서 지원한 의료물품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업무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홍상진)는 18일 굿네이버스 인천권역 대표교육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창용 원장(인천학생교육원 원장)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경인교육대학교 재학생들의 성공과 응원을 하는 마음의‘후배사랑 물품 기부’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컵과일 530개, 음료 530개를 기부했으며 전달된 후원물품은 김창용 원장(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원 원장)과 김영주 전)제주한라대학교 겸임교수가 공동 집필해 출판한 도서 ‘유쾌한 부부의 교육수다’(도서출판 헤븐, 2020)의 인세로 마련됐다. 또한 이번 기부 활동에는 가족 중 육군에서로 근무하고 있는 사위 선용하 대위도 함께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창용(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원 원장) 원장은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한 선배로써 재학생들을 무한대로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조금이나마 학업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장은 “굿네이버스 인천권역 대표교육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대학원은 첨단분야 학과인 지능형 반도체공학과 및 인공지능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미래 첨단분야 수요에 대응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2년 12월 교육부 인가를 받아 신설된 첨단학과인 지능형반도체공학과와 인공지능학과는 2023학년도 2학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첨단분야 학과 정원은 총 40명으로, 이번 전형에서 지능형반도체공학과 석사 26명 및 박사 7명, 인공지능학과 박사 7명을 모집한다. 학과별 유관 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협동과정으로 신설된 두 첨단학과 중 지능형반도체공학과는 미래 지능형반도체 분야 선도인력 육성 및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 인공지능학과는 실무 기반의 AI(인공지능) 고급인력 양성을 통한 AI산업 발전에 기여를 목표로 한다. 전일제 학생으로 학부 성적 3.0 또는 대학원 성적 3.5 이상인 신입생에게는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학과별 지도교수 1인당 연 2명 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나머지 대상 학생에게 등록금 50%를 면제할 예정이다. 신설된 2개 첨단학과를 포함한 인천대학교 대학원 2023학년도 후기 일반전형 원서접수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면접 심사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인천IP경영인협의회와 함께 지난 18일 인천시 중구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에서 환경 정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으로 이날 인천지식재산센터 직원 및 인천IP경영인협의회 회원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2021년 5월 센터와 협의회가 ESG 경영실천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양 기관은 매년 인천지역 해안가 일대를 걸으며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지식재산센터 김면복 센터장은 “일상적인 봉사활동의 개념을 넘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라 함께하는 이들의 건강도 챙기고 자연도 보호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지식재산(특허, 디자인, 상표)을 기반으로 경영을 하는 지역 중소기업 대표자 156명으로 구성된 인천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특히, 올해 협의회는 ‘인천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에 ‘지역 아동센터 찾아가는 발명 교육 지원’이라는 사업을 인천시에 제안하고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인천시와 협의회는 예산 약 1,150만원으로 인천지역 아동센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