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최근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예비창업자 등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2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지역 예비․초기 창업자 지원과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및 연계 지원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 기관은 인천지역 예비창업자 등의 발굴․육성 지원, 지식재산 교육 및 컨설팅, 창업지원 사업 협력, 판로지원, 예비창업자 관련 네트워크 및 인프라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송현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예비 초기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 정보(컨설팅)를 제공해 지식재산․피해를 예방하고,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도와 기업 성장 고도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예비창업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기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라며 “예비창업자에 대한 특허출원 지원과 소상공인에 대한 브랜드 개발 및 상표출원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인천지부 주거지원대상자에 대한 ‘KT&G와 함께하는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KT&G 의 예산지원으로 실시하는 프로젝트는 지난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인천지부 승학기업인위원회 성수환 위원이 참여해 자녀 공부방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유관곤 회장 등이 청소 등을 직접하는 등 봉사했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가정방문(환경조사, 업체동행)해 대상자를 선정, 자녀공부방 개선사업으로 도배 및 장판 등 노후 부분 개보수하고 예산초과부분은 성수환 위원이 맞춤형 책장 및 책상, 조명 등을 기부했다. 이번 KT&G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는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보호대상자의 주거공간을 쾌적하게 개선해 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의 주거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됐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구의회가 해외 선진지 견학 우수 벤치마킹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구 집행부와 의회가 국외 연수의 경험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첫 사례로, 모범적인 협치 사례로 평가된다. 22일 구에 따르면 최근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주관으로 선진지 해외연수 우수사례 공유 및 제안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정재호 사회도시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위원은 지난 4월 4박 6일간 싱가포르 국외 연수를 바탕으로 다양한 우수사례를 제안했다. 우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의자 설치 ▲ 야간경관과 볼거리 가득한 관광 단지 확충 ▲ 공공기관 절수 설비 보급 확대 ▲상점 앞 간판을 가리는 가로수 정비 등 구민 수용성 높은 편의시설 설치를 제안했다. 특히 공원이나 로데오거리, 소래포구 야간경관의 다양한 연령층이 머물고 싶은 공간 쉼터 조성과 더불어 공공기관 내 화장실 절수 등급 표시를 확대하고 절수 등급 스티커 부착해 구민들의 절수 체감 및 물 절약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절수 등급이 낮은 시설부터 교체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위원회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공유 설명회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구 집행부 소관부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22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올바른 직장문화 조성을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센터 종사자 2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희롱 예방 교육, 산업 안전 보건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소방안전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을 외부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권용주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장은 “교육이 서로 존중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자활사업을 통해 탈수급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빠르니세탁, 피네카페 등 모두 17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미추홀구 자활 참여주민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강원도 춘천에 벌어진 전국사격대회에서 미추홀구 선수단은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공기권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선화 선수는 공기소총 금메달 결정전에서 경기도청 조은영 선수를 10점 차로 따돌리며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단체전에서는 1879.3점을 쏘아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공기권총에서는 조가은 선수가 575점을 얻으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우리 사격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얻고 있어 기쁘다”라며 “더욱 자랑스러운 사격선수단이 되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22일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의 날 ‘미소 만남’을 개최했다. 주민소통 강화 시책으로 올해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미소(‘새로운 미추홀, 열린 소통’ 약어) 만남은 지난 1월을 시작으로 네 번째 진행됐다. 이날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불법주정차 단속 완화 요청, 지역주택조합 공사 하자처리 미흡 및 지연, 공사피해 보상 관련 총 3건의 만남을 가졌다. 만남에는 면담 요청 주민, 건축 시공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영훈 구청장은 사안별 면담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현안 사항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주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구청장부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접수된 의견에 대해 단순 처리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과제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수도권 내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추진된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의전체사업 준공인가를 득했다고 밝혔다.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은 인천 동구 송림동 185번지 일대 72,616.5m²의 면적에 분양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설, 공원, 주차장 등 도시 기반 시설을 건설한 사업이다. 지하4층~지상48층, 12개동 2,562호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토지등소유자가 입주하는 분양아파트 390호, 민간임대 2,005호, 공공임대 167호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 8월 22일 아파트(건축물) 준공인가를 받고, 8월 29일부터 입주가 시작되었으며, 올해 5월 16일에는 아파트(건축물) 외에 정비기반시설공사인 도로확장, 경관녹지, 어린이공원, 공용주차장(67대 규모), 공공청사(송현청사) 등 아파트 주변전체 부대시설이 완공되어 전체사업 준공인가를 받았다. iH는 이번 전체사업 준공으로 인해 동인천역 역세권인 단지 주변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고 입주민의 생활편익이 증대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는 2022년 5월 준공인가를 득한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카카오에 뉴스를 공급하는 국내 언론사들을 평가 심사해 입점과 퇴출을 관리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 활동이 잠정중단 된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사무국은 2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뉴스제휴평가위원회 운영위원 전원회의'에서 제휴평가 활동을 잠정 중단 한다고 밝혔다. 제휴평가위는 뉴스서비스를 운영하는 네이버·카카오와 언론사 간 제휴를 위해 설립된 자율기구로,2015 년에 준비위원회가 출범한 이래 2016 년부터7년 동안 양사의 뉴스 입점 심사 및 제재를 담당해 왔다. 네이버와 카나오, 각 사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제휴 모델을 구성하기 위해 현재 제휴평가위 외 새로운 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뉴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각계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나은 대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다고 덧붙였다. 제휴평가위의 잠정 활동 중단에 따라,입점 심사도 당분간 중단한다. 활동 중단 기간 동안 공청회 등 외부 여론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중립성과 공정성을 위지할 수 있는 제휴평가시스템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는 21일 오전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의 조속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측의 합의를 이끌어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희업 대광위 상임위원도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인천시 서구와 경기도 김포시가 공동 협력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핵심 내용으로는 노선 계획은 ‘대광위의 조정(안)을 충실히 이행’하고, 건폐장에 대해서는 ‘서구의 영향권 밖으로 위치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건폐장에 대한 서구의 우려를 김포시가 반영하면서 합의에 이르렀다. 그동안 5호선 연장사업은 사업 전제조건이던 노선 계획과 관련 시설에 대한 지자체 간 합의 부분에서 지자체 간 입장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에 서구와 김포시가 노선 계획 등에 대해 협약을 체결하며 5호선 연장사업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특히 최근 출퇴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혼잡으로 인한 이용객 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정부와 지자체 간 협의도 빠르게 진행되며 각자의 입장 차이가 좁혀져 나갔고,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5호선 김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 브릿지 사업의 일환인 ‘Smart-X Eco(인천환경공단)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6월14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3개사 내외의 스타트업에게는 기업별 최대 3천만원 이내의 실증자금이 지원되고 인천환경공단이 보유한 하수, 소각, 음식물 처리 시설 등의 실증을 위한 인프라가 함께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스타트업 중 인천 소재 기업 또는 선정 후 사업 기간 내 인천으로 사업장 소재지(본사, 연구소, 지점) 이전이 가능한 스타트업이다. 실증 과제로는 인천환경공단이 필요한 기술인 △드론 탑재용 악취 측정 센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중립을 위한 재생 에너지 생산기술, △재활용 폐기물 자동 선별 기술 등 수요 기술 분야와 환경 및 관련 시설물 개선을 위한 자유 제안 분야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환경 분야 실증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인천환경공단은 스타트업이 보유하고 있는 혁신 기술을 활용하여 인천의 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인천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