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6주간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1996년에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한다. 서해해경청 소속 해양경찰서에서는 5월 25일 영산강 하굿둑 배수갑문 일원, 부안군 격포항을 시작으로,5월 26일은 순천만습지, 5월 31일은 군산 비응항, 장흥 삼산 방조제 등 순으로민·관·군 합동 수중·연안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탄소 흡수원 보전을 위해 염생 식물 파종·이식 등 바다 숲 조성, 해양종사자와 청소년을 대상으로블루 카본 보호 교육·홍보 등 지역별 특색 있는 활동을 병행한다. 블루카본은 해양 및 연안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로써, 탄소 흡수속도가 빠르고 저장 기간이 길어지구 온난화 문제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군산해양경찰서는 어선에서 바다로 버려지는 생수병으로 인한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 등과협업으로 ‘우생순 프로젝트’(우리 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환해요)를 추진한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제일 행복시책 추진을 위해 본예산(10조 3천381억)보다 6천638억 원(6.4%) 늘어난 11조 19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불안정한 경제 여건과 정부의 국세 수입 감소 전망 등을 고려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되 도정 역점사업과 농수축산업 활력화, 민생안정 행복시책에 방점을 뒀다. 2년 연속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 국세와 지방세수 감소 전망에 대비,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에 843억 원을 적립한다. 분야별로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648억 ▲농수축산물 고품질화 906억 ▲청년지원 및 도민 맞춤형 행복시책 추진 564억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내수 진작을 위한 이벤트 행사 지원 604억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 1천769억 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미래 전략산업 분야에 산업 공정 폐열을 활용한 이산화탄소 발전기술 상용화 기술개발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20억, 백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미생물 실증 지원센터 인력 양성 10억, 시각 반도체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사업인 지역혁신 프로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세계보건기구(WHO) 인력 양성사업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의 전남 유치를 위해 9개 대학과 바이오 인재양성 서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서면으로 진행한 이번 협약에는 전남도와 화순군,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동신대학교, 초당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내외 바이오 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 전남 유치에 적극 협력하고 기관이 보유한 바이오 교육 시설과 기숙사, 연구진 및 기술 교류 등 우수 기반 시설을 국내외 바이오 인력양성에 공동 활용하게 된다.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은 지난해 2월 세계보건기구(WHO)가 국가 간 백신 불평등 완화를 위해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함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인재양성 사업이다. 복건복지부는 지난 1일 주 캠퍼스 선정을 위한 지자체 공모에 들어갔으며 6월 2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한다. 전남도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전남 유치를 위해 지난 2월 ‘전남 바이오인력양성 협의체’를 구성한데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산림치유 효과 검증연구를 23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보건의료기관인 국립나주병원, 나주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이뤄진다. 나주에 거주하는 60~80세 노인 26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8회에 걸쳐 산림치유프로그램 참가 전과 후의 생리·심리적 지표에 대한 수치 증감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생리적 지표로 뇌파, 맥파 및 타액 코티졸(cortisol) 농도를 측정하고, 심리적 지표로 불안, 우울, 기억감퇴, 생활능력,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운영 중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치유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립나주병원과 함께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직장인 대상 ‘채우림’ 프로그램에 대한 치유효과 검증을 위해 빛가람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직장인 38명을 대상으로 총 4회 프로그램 운영했다. 그 결과 불안 등에 대한 심리적 회복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 감소로 신체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 결과는 지난 3월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의학저널인 ‘무드 앤 이모션(M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전남지역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 곳곳에서 꽃 축제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전남 제2호 민간정원인 담양 죽화경에서는 6월 6일까지 ‘데이지 장미 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 죽화경의 상징인 대나무 기둥에 기댄 덩굴장미가 만개해 데이지 등 다양한 야생화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정원을 찾은 관람객이 소중한 추억을 남기도록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장흥 하늘빛수목정원은 전남 제8호 민간정원으로 장미터널이 인증사진 명당으로 유명하다. 정원에 100m가량의 장미터널이 양쪽으로 늘어서 있어, 만개한 장미꽃 아래서 추억사진을 남기며 초여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화순 솔매음정원엔 약 1천여 종의 식물이 있어 작은 식물원으로 불린다. 여느 정원에서 보기 힘든 국내 희귀·특산종,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 광릉요강꽃 등 정원주가 31년 동안 모아온 보물같은 자원을 볼 수 있다. 또 수국이 가장 아름다운 6월부터 ▲보성 성림정원(윤제림) 6월 1일부터 7월 중순까지 ▲고흥 장수호 힐링정원 6월 9일부터 7월 14일까지 ▲해남 포레스트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부평구의회가 지난 19일 조직개편을 단행해 정책지원팀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부평구의회는 기존 1국 3팀에서 1팀이 늘어 ▲총무팀 ▲의사팀 ▲정책지원팀 ▲의정홍보팀 1국 4팀으로 확대 운영해 내실있는 의정활동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 지난 22일 정책지원관 4명을 추가 임용해 2022년 채용되어 근무 중인 4명의 정책지원관과 함께 총 8명의 정책지원관을 배치했다. 정책지원관은 2022.1.13.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료 수집·조사·연구 및 행정사무 감사 지원 등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한다. 홍 의장은 “이번 정책지원팀 신설을 계기로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발굴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부평구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연희청소년센터 소속 동아리 ‘삼천억’이 제34회 화도진축제 어린이 댄스 경연대회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속 청소년 이 모양(서곶초, 13세)은 “친구들과 함께 춤을 연습하고 준비하는 과정도 즐거웠지만 직접 대회에 참가해서 수상하는 경험을 갖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 구재용 이사장은 “인천 서구의 청소년들에게 댄스, 팝핀, 비보이 등 다양한 형태의 동아리 활동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연희청소년센터는 9~24세로 구성(3인 이상)된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상시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www.issi.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 전화(032-561-5566)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3일 인천시 주관으로 개최된 채용박람회에 협업으로 참여해 전역한 제대군인의 원할한 사회복귀를 위한 일자리 두드림데이(구인 구직)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천시 소재 100여개의 우수강소기업, 신기술뿌리기업 등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참여 기업체에는 우수 인재를 고용할 수 있는 통로가 됐으며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현장에서 제대군인들에게 이력서 컨설팅, 현장면접 지원 등의 활동으로 기업체와 연계해 취업 될 수 있도록 구직지원을 했다. 이밖에 행사장에서는 취업특강, VR면접체험, CAT16역량진단검사, 컬러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취업 관련 다양한 부대행사가 무료로 진행됐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전보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국가방위를 위해 헌신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적합 일자리 발굴을 위해 지역 내 유관 기관과 협업한 채용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상담 및 전직지원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송도소방서(서장 박청순)는 인천능허대중학교 학생ㆍ교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최근 학생 등 재난취약계층에서 화재로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기 상황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불나면 대피 먼저, 화재 시 신고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생활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곽용근 안전문화팀장은 “소방안전교육은 위급 상황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학생들은 소방안전교육 내용을 잘 숙지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위험에 잘 대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 아동위원협의회는 2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물포역 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각 동 아동위원과 여성친화서포터즈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주민의 관심을 제고 하고 신고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발생 시 112에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이명신 미추홀구 아동위원협의회장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위기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위원의 임무 수행과 보호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위원의 활동 지원으로 지역 내 아동복지 및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