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K-푸드’인기에 힘입어 해외 박람회에 참가한 남동구 관련 기업들에 높은 관심이 쏟아졌다. 25일 남동구에 따르면 시장개척단을 이끌고 태국 출장 중인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 24일 태국 방콕 타이펙스(THAIFEX) 박람회장을 방문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시장개척단 관련 공식 일정을 소화하던 중 관내 기업의 박람회 참가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아 부스를 일일이 돌며 참가 기업들을 격려했다. 지난 23일 개막한 ‘타이펙스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로, 남동구에선 범일산업, 아우레이트, 쓰리비네트웍스 등 3개 기업이 참가했다. 범일산업은 인덕션 기반 정수 조리기, 아우레이트는 초콜릿 및 캔디류 가공식품, 쓰리비네트웍스는 식사 대용이 가능한 바(bar) 형태의 곡물 식품을 선보였다. 박람회 내내 세계 각국 바이어와 관람객의 많은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특히 라면 조리 시연을 준비한 범일산업 부스는 핫플레이스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인덕션과 정수기를 결합한 정수 조리기는 라면뿐만 아니라 국밥, 탕류 등 한식을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혁신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인기다. 범일산업은 K-푸드로 인기인 라면 즉석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24일 송월초등학교 후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김정헌 구청장, 송월초등학교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선진교통학원질서봉사단, 중구모범운전자회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2인 이상 탑승 금지, 이륜차 면허 필수, 보호장구 착용 등의 교통수칙과 더불어,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무단횡단 금지 등을 지켜줄 것을 운전자, 보행자, 주민들에게 호소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속도 30km 이하 운행 등을 강조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주민들과 운전자들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 중구 월디장학회가, 새로운 부이사장으로 추성호 인성코퍼레이션㈜ 대표가 취임했다. 25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월디장학회는 지난 24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추성호 신임 부이사장,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월디장학회 부이사장 취임식 및 제3차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부이사장에 새로 부임하는 추성호 인성코퍼레이션㈜ 대표는 그간 장학금 기탁 등 월디장학회 발전에 누구보다 앞장서 솔선수범해왔다. 김정헌 구정창은 이날 추성호 신임 부이사장 외에도 연임·신임 임원진 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연임 이사로는 공순복 중구농협 이사, 전승호 대동학생백화점 대표, 김선희 청원조경㈜ 대표, 유기붕 인천종합어시장 조합장, 김현호 광고마을 대표가, 연임 감사로는 지근철 인일회계법인 회계사가 위촉됐다. 신임 이사로는 송민규 인천그린에너지㈜ 대표, 황인국 스카이72㈜ 팀장이 위촉장을 받았다. 행사에서는 취임식에 이어 2023년도 제3차 장학금 기탁식도 진행됐다. 스카이72㈜(김영재 대표) 3,000만 원, 중구농업협동조합(정선근 조합장) 700만 원, 인성코퍼레이션㈜(추성호 대표) 500만 원, 신포중앙새마을금고(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인“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서진중앙시장 한마음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발맞춰 정서진중앙시장 고객과 인근 주민을 위한 축제 한마당으로 개최되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정서진중앙시장 한마음 축제는 5월 27일 정서진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야외 무대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여덟팀이 본선을 치르는 주민 노래자랑과 유명 트로트 가수 초청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족발, 닭강정, 국수 등 현장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또한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행운권을 추첨하는 등 재미있는 즐길거리를 제공 한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해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한 정서진중앙시장 한마음 축제 행사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의회가 25일 미추홀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2023년 제1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에 앞서 개최된 위촉식에서 배상록 의장은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정락재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미추홀구의회 의원 4명(김진구, 김재원, 박수연 ,황숙경)과 관련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2명(이한형, 이선기)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심의위원들과 의원연구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의원들에게 연구계획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후 심의위원들의 질의 및 의결 순으로 진행하여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활동계획의 적정성 등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심의 결과 의결된 의원연구단체는 ▷2023 민간위탁 건전운영 연구회(대표의원 : 장규철) ▷2023 미추홀구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 김진구) 2개 단체로 이들 의원연구단체는 앞으로 11월까지 약 5개월간 각각의 주제별로 연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락재 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의원연구단체의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미추홀구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며 내실있는 연구활동 결과로 주민을 위한 정책과 조례 입안 등으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표창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1992년 개관 이래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의 중심으로서 미래 역량과 인성을 갖춘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청소년 정책 참여 활동과 청소년 보호 및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했고 4차 산업과 청소년 환경 교육을 융합한 미추홀구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평가에서 2021년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 최우수, 2022년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고석찬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미추홀구와 수련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청소년 수련시설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나누우리봉사회비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나누우리봉사회비는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노조위원장 등 공단 임직원의 자율적인 기부로 운영되는 기금이다. 후원금 50만 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강릉·동해 등 강원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의료 물품 등 구입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인명피해와 대규모의 재산 피해를 겪은 강원 지역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강원 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故 김수근(1931~1986) 건축가의 미술작품 8점을 25일 기증받아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1호(개항장 이음 1977)에 전시했다고 밝혔다. 전시된 미술작품들은 故 김수근 건축가가 고인이 되기 1년 전인 1985년 作으로 현대건축의 1세대로 꼽히는 고인의 예술성을 느낄 수 있다. 1990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에 전시되기도 하였으며, 앞으로는 개항장 이음 1977에서 계속 전시될 예정이다. 고인의 작품을 기증한 故 김수근 건축가의 동생 김수만씨는 “iH가 고인의 건축철학이 담긴 주택 이음1977을 근대건축문화자산으로 보전하고 개방하는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해 기증하게 됐다.”고 말하며, “고인의 유작을 이음1977에 전시하여 많은 사람들이 고인의 건축가로서의 인생과 공감대를 담은 공간적 가치를 느껴보시길 희망한다.”라는 뜻을 밝혔다. iH 조동암 사장은 “소중한 유품인 故 김수근 건축가의 미술작품을 기증해주신 유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건축물과 함께 고인의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24일 인하대 스포츠과학과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포츠 행정에서 의회의 역할을 알리는 지방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미추홀구의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으며, 배상록 의장과 이선용 의원이 참여한 구의원과의 대화를 통해 실제 의정활동에서 느낀 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 미추홀구청 체육진흥과로부터 미추홀구의 체육 프로그램 및 행사 등에 관한 안내와 학생들의 진로상담을 진행했다. 배상록 의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학생들이 앞으로 스포츠 행정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옹진군,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5월 29일 ‘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관광 상품을 첫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옹진군의 섬에서 주민과 함께 섬의 매력을 느껴보는 체험관광 상품이다. 2021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총 852명이 연평도, 신시모도, 자월도, 백령도 등의 옹진군 섬을 관광하였고, 관광객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45점을 기록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체험관광이다. 이에 올해는 총 1,600명 모객을 목표로, 지난해보다 대상지를 확대 운영한다. 신시모도, 장봉도, 덕적도, 소야도, 연평도, 백령도, 대청도, 자월도, 소이작도를 시작으로, 추후 승봉도 등 주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규 상품을 지속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천체망원경으로 은하수를 보며 전문가가 설명해주는 ‘별자리투어’, 섬 주민가이드를 통해 듣는 ‘마을 투어’와 ‘다듬이질체험’, 마을 이장님과 함께 싱싱한 회를 즐기는 ‘배낚시체험’, 맑은 바다를 볼 수 있는 ‘투명카약과 패들보트’, 섬의 풍경을 즐기는 ‘자전거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옹진섬 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