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5월 24일 인천시 교육청 주관 “국제화특구 네트워크 학교 관리자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37개 학교장을 대상으로 새로워진 교육여행 콘텐츠를 선보였다. 공사는 올해부터 본격 추진 중인 수학여행ㆍ현장체험학습 맞춤형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반영한 테마별 관광지는 물론 숙박, 맛집 정보를 망라한 ‘인천 수학여행 가이드북’, 차량임차비 지원제도, ‘수학여행 통합 안내창구’ 운영계획 등 각 학교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인천e지’ 앱을 통해 가상현실(ARㆍVR)로 개항장의 생생한 과거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한 관광 경험과 함께 대불호텔, 제물포 구락부 등 전시ㆍ박물관에서 ‘고스트 도슨트’와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하고, 개항장 일원을 누비는 전동차인 ‘개항e지 투어’도 체험했다. 한편 공사는 2021년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신규 인천 도보탐방 코스 2개를 개발했다. 이는 교육청 주관 프로그램인 ‘인천을 품고 세계로’와 연계한 것으로, 올해부터 신청 학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한아름 국내스마트관광팀장은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간직한 개항장에서 다양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인천보훈지청과 26일 인천보훈지청 겨레홀에서 현충시설 연계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백 현 인천관광공사 사장과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한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내 현충시설과 연계한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현충시설 홍보 및 활성화, ▲현충시설을 활용한 역사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지역 내 현충시설과 관광명소를 연계한 탐방코스 개발 등이다. 공사 소연수 관광마케팅실장은 “공사는 DMZ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평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주요 현충시설과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대통령실은 5월28일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국민과 함께 시작한 여정’ 이라는 제목의 사진집을 냈다. 이번 사진집은 정치·경제·외교·안보·민생 등 국정 전반에 걸쳐 오직 국민만을 보고 숨 가쁘게 달려온 윤석열 정부의 첫 해를 115장의 사진에 담았으며, 특히 지난 1년간 대통령의 중요 행보 중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사진들 위주로 선 보였다.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 웃음꽃을 피우는 대통령의 모습을 표지로 장식한 사진집은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을 시작으로, NATO 정상회담, UN총회, UAE·다보스 순방 등 치열한 외교 현장을 누비며 국익을 위한 1호 영업사원 활동을 펼치는 모습 등을 실었다. 특히 미국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을 비롯해 백악관 공식 환영식 등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해 나가는 생생한 장면들은 이번 사진집의 백미다. 이와 함께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와 함께 하는 모습, 월드컵 16강 전사들을 격려하는 모습 등 친근한 장면과 민생·경제와 국가 안보를 챙기는 분주한 행보가사진집에 담겼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취임 후 지금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는 무너진 나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는 지난 24~25일에 걸쳐 양양군과 속초시의 대표적 농업 정책기관을 방문해 정책 현안을 학습하고 현지 농가를 시찰하는 등 서구의 도시농업 활성화 정책을 세우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서구는 청라, 검단, 루원, 가정, 검암 등 대규모의 도시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신도시를 품고 있음과 동시에, 모내기가 한창인 논밭도 함께 안고 있는 도농 복합지역으로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는 이러한 서구의 지역 특징에 맞는 도시농업을 연구하고 이를 정책에 입안하기 위해 조직되었으며, 그 첫 행보로 양양군·속초시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앞서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서구의 도시농업지원센터 설립 근거를 마련해 도시농업에 대한 제도 개선을 꾀한 바 있는 김 의원은, “서구는 수도권매립지, 모내기 논밭, 2기 신도시를 모두 갖고 있는 특수 지역으로서, 갑작스레 수도권매립지 경작이라는 오명을 안게 된 매립지 부근 농민들과 새로이 입주하고 있는 신도시 주민들 등 서구민 모두를 위해 서구를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조성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추진
【우리일보 장순진 기자】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경산 성굴사의 동굴속 법당 전경을 포토 스케치로 전해본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26일(오늘) 오전 각 실습장 등 교육원 일원에서 지역주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국민 친화적 소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만덕동 2통(평촌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초청 방문한 주민들은 재난대응실습장에서 해양경찰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해양재난대응 체험과 함께 시뮬레이션 실습장에서 중·대형함정 조함술 등을 경험했다. 이어 해양구조 및 사격훈련장을 방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강인한 해양경찰 양성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뮬레이션 사격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촌마을 장성윤 통장은 “어릴 적 우리들의 놀이터였던 곳에 교육원이 들어선 후 늘 궁금했었는데 너무나도 체계적이고 웅장하게 변해있는 교육원의 규모와 시설에 감회가 남달랐다”며 “관계 직원들의 관심과 세심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교육원의 초청행사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워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순차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지난해 12월 15일 민선 2기 전라남도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이 ‘전남체육의 새로운 역사“라는 목표로 출범한지 26일로 100일을 맞았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전문체육 ▲생활체육 ▲스포츠문화 ▲체육행정 ▲체육복지 등 5개 분야의 추진방향을 단기-중기-장기 등 세부적으로 전략을 세워 전남체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먼저, 송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조직의 안정과 내실을 다지기 위해 집행부도 새롭게 꾸렸다. 민선 2기 이사진인 만큼 화합·소통을 통한 인사에 주안점을 둔 송진호 호가 출범했다. 균형 있는 인사를 통해 학교·전문·생활체육의 조화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종목단체 회장 선임 등 분야별 전문가를 고루 등용해 다양한 의견과 소통을 통한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담았다. 또, 사업수행과 목적달성을 위해 이사회의 자문기구로 각종 위원회도 증설했다. 국제스포츠문화교류위원회, 예산심의위원회, 스포츠클럽육성위원회, 지역스포츠산업위원회, 기금관리위원회 등 기존 11개였던 위원회를 5개 추가확대해 16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송 회장은 또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임되며 지방체육 간 소통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의 국제적 항만 및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지역인 칭다오(靑陶)와 항저우(杭州)를 방문하여 소비재·콜드체인 물류 및 ESS저장장치 분야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중국 투자유치 활동은 여수광양항 합동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여수광양항만공사가 공동으로 광양항․광양항배후단지 및 GFEZ 산업단지를 홍보하고 이를 통해 중국지역 투자기업 발굴을 위해 추진하였다. 칭다오에서는 중국 농식품유통공사(AT)와 간담회를 통해 한국에서 중국으로 수출되는 식품 및 투자동향을 청취한 후 광양항을 통한 수출입 물동량 창출을 위한 잠재투자기업 공동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광양항에 입주한 분유기업(HAM)의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중국의 식품기업 M사(식품첨가제), J사(치즈가공), 콜드체인 물류기업 및 소비재 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진행하여 광양만권 투자환경과 광양항 수출입 이점 등을 안내했다. 세계 8위 항만인 칭다오항만그룹 방문에서는 관계자 면담을 통해 칭다오항 물동량 현황 및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광양항의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5월 25일(목) ~ 26일(금) 1박 2일 동안 담양군 소재 호텔 드몽드에서 홍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학교·마을 등 전남교육 현장에서 소식을 전하고 있는 홍보 기자단, 보도자료 작성자, SNS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해 ‘전남교육 대전환’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강연과 소통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는 전·현직 언론인이 강사로 참여해 연수의 질을 높였다. ‘한국민중항쟁 답사기(광주·전남편)’의 저자인 이혜영 전 기자(PR미디어 편집장)는 ‘기사 쓰기 꿀팁’을, 이희훈 오마이뉴스 기자는 ‘사진 기초와 실무활용’를 주제로 강의했다. 소통 한마당에서는 참가자들이 평소 홍보 활동을 하면서 느낀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학주 홍보담당관은 “실제로 기사 작성 경험이 있는 기자를 초빙해 보도자료 작성과 사진 촬영기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홍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25일(목) 청사 내 소회의실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운영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 예방 및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22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설치됐다. 전남교육청 인권지원단은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 광주교육대학교 통합교육지원센터 부소장, 전남성폭력 상담소 등 성교육 전문가, 전문상담교사, 학부모 대표, 변호사, 도교육청 특수교육담당자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 인권지원단 역할 및 운영방안과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학교(성)폭력이나 아동학대 등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다양한 외부환경에 의해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이른바 ‘더봄학생’에 대한 지원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및 위원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부탁드리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