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6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21일간 일정으로 제321회 동두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조례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황주룡 의원이 ‘체육회 운영 및 활동 지원 강화 촉구’, 임현숙 의원이‘애향장학금 분야에‘근면(개근)장학금’신설‘, 김재수 의원이’보다 근본적이고 생산적인 인구 문제 대책 마련 제안‘사항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요청했다. 이어서 의원 대표 발의로 김재수 의원의 ▲’동두천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인범 의원의 ▲‘동두천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은경 의원의 ▲’동두천시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까지 3건이 상정됐다. 집행부에서는 ▲‘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 등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등 총 5건의 안건을 제출했다. 김승호 의장은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개원 1년을 맞아 제321회 제1차 정례회를 열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이번 회의에서는 행정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 인천FTA통상진흥센터 인천상공회의소가 지난 5월 31일 오후 1시 부터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기계 업종 관세환급 설명회”를 실시했다. 아신 관세사무소 신승원 관세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기계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계 업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기계류는 수입되는 부분품이 많고 투입되는 소요량에 따라 관세환급금이 결정되기 때문에 관세환급에 많은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이에 기계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을 위해 ▲관세환급의 요건과 절차 ▲관세감면 및 환급 제도 ▲기계 업종 관세환급 전략 및 유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인천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세환급과 관련해서 업체의 이해가 한층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업종별 특화 설명회를 마련해 업체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 및 FTA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업체는 인천FTA통상진흥센터 상주관세사가 업체 방문을 통해 수출 절차, 원산지증명서 발급방법 안내 등 밀착 가능한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1일 역무사업소 가정역 회의실에서 경인 아라뱃길 관광유람선을 운영하는 ㈜현대유람선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사는 도시철도 신규 이용고객 창출을 도모하고 현대유람선은 경인 아라뱃길 관광상품 등 문화․레저 소개를 통한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사와 ㈜현대유람선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하고 인천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도시철도 이용고객에게 아라뱃길 유람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인천2호선 검암역에 방문하여 역 도장을 찍으면 이용할 수 있다. 김진만 현대유람선 대표는 ㈜현대유람선과 함께 인천도시철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람선 할인 상품을 개발하고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업체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1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연간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해 인천시, 인천청, 부평서, 삼산서, 도로교통공단 인천시지부, 행정안전부가 상호 협의해 진행한다. 이번 개선 대상 지역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발생 빈도가 높았던 ▲동수역사거리(27건) ▲벽돌막사거리(42건) ▲부평여고 입구(18건) ▲송내IC입출구(11건)가 대상이다.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며, 주요 개선사항은 횡단보도와 정지선사이 5m 거리 조정, 무단횡단 금지시설, 횡단보도 투광등 및 교통안전표지판 추가 설치이다. 또한, 부평여고 입구 구간에 이륜차 단속을 위한 후방신호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며, 벽돌막사거리에 바닥신호등을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간별 미끄럼방지포장을 통해 차량속도를 감속하는 시설물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해당 개선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도모하고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동수역사거리 외 4곳에 교통사고 잦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관광 활성화 및 관광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2023 인천관광 협업 및 디딤돌 프로젝트’ 공모 결과 총 19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6월1일 인천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새로운 콘텐츠 발굴·육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이병찬)와 함께 추진해 나가는 사업이며, 디딤돌 프로젝트는 인천지역 전통적 관광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5주간에 걸쳐 진행한 공모에는 총 57건의 사업이 접수되어,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협업 프로젝트 6개, 디딤돌 프로젝트 13개가 최종 선정되었다. 협업 프로젝트에는 ▲관광 축제와 자유여행자를 위한 드로잉 아트투어 개발(드림해븐 앤 드림스카이, ㈜아이젠테크) ▲연평도 점박이물범 등 활용 관광기념품 개발(라온드컴퍼니, ㈜우시산) ▲낚시 전문가의 경험을 공유하는 낚시 관광 플랫폼 운영(이투엠, ㈜착한사람들컴퍼니) 등 지역 특성과 강점을 활용한 협업 아이템들이 채택됐다. 디딤돌 프로젝트에는 ▲웹사이트 제작 및 검색엔진 최적화 ▲디지털 브로슈어 제작 및 키오스크 설치 ▲고객데이터 플랫폼 구축 ▲IoT 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31일 동구의회 세미나실에서 “느린학습자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아동인 ‘느린학습자’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과 관련해,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의회 김종호 의원이 간담회를 주관했으며, 사단법인 느린학습자시민회 홍세영 이사가 ‘느린학습자의 이해’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인천지원단 정진희 팀장이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를 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에서는 김수연 교사(기차길 옆 작은학교), 심준희·김유원 교사(인천서흥초) 및 조선애 센터장(지역아동센터푸른나무교실)이 느린학습자와 관련한 경험담 및 평소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며 겪은 고충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종호 의원은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서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와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서 상당 부분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이번 정책간담회가 느린학습자에 대해 우리 공동체가 함께 해쳐 나갈 방향을 모색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은 전문적인 안전·보건 활동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민간 운송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차량 사고 예방 및 근로자의 안전·보건수준 향상을 위한 ‘2023 안전관리 역량 향상 워크숍’을 5월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년 1월) 이후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국내 운수업계 최초로 민간 협력업체 대상 안전보건수준 능력평가를 연 2회 시행하고,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 정기 안전점검 추진, 안전교육 콘텐츠 제공 등의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 안전보건관리 전문가 박성면 원장(한국안전경영연구원)의 초청 강의와 함께 안전관리체계 구축 노하우 전수, 화물차 사고 예방 관련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10여개 민간 운송 협력업체 담당자들은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자체적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하기 쉽지 않았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배운 안전 수칙들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지원단이 추진하는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우체국물류지원단과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우체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동물권행동 카라는 바다의 날인 지난 5월 31일 국회의원 윤미향·소병훈·서영교·서삼석·신현영·전용기·홍익표 의원과 동물권행동 카라, 핫핑크돌핀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해양포유류 보호시설 바다쉼터 마련 국회 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현재 국내에는 수족관 5개소에 큰돌고래 16마리, 벨루가 5마리가 콘크리트 수족관에 갇혀 전시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일부에서는 체험과 공연이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다. 그간 시민 사회는 수족관 고래류의 실질적인 보호 방안으로써 해양포유류 생츄어리(sanctuary)인 ‘바다쉼터’ 조성을 정부에 요구해 왔다. 바다쉼터는 갈 곳 없는 수족관 고래류뿐만 아니라 좌초·표류된 해양포유류의 치료, 회복, 재활 등을 진행해 건강한 상태로 자연으로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나아가 해외 수족관에 전시된 고래류들의 방류 과정에서 야생 적응 훈련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에 앞서 윤미향 의원은 “올해는 해양수산부와 협력하고 바다쉼터 사업을 반드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발제자로 나선 동물보호단체 핫핑크돌핀스 조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비대면으로 대만 및 싱가포르 통화를 환전하는 고객에게 환율우대 80%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국민인 거주자 개인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KB국민은행 홈페이지, KB스타뱅킹, 리브NEXT에서 로그인 후 해당 통화 환전 신청 시 별도의 이벤트 응모를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환율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이벤트는 두 회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오는 15일까지 대만통화(TWD)를 환전할 경우 80% 환율우대(기존 최대 20%)가 제공되며,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는 싱가포르통화(SGD)에 대해 80% 환율우대(기존 최대 50%)가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 내에서는 환전 횟수와 무관하게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올 여름 대만과 싱가포르 여행에 고객의 관심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어 맞춤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4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소속 해양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해해경청 주관 ‘23년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지난 31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산·부안·목포·완도·여수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61척이 참여했으며, 선박 화재 등 각종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한 태세 점검 훈련과 연안 항해, 해상 사격 등 6종목에 대한 해상 훈련으로 진행됐다. 해양경찰은 3천톤급 대형 함정을 포함해 중·소형 등 전국 경비 함정을 대상으로 해상종합훈련을 해마다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하반기에는 인명구조 등 10종목에 대하여 실전과 같은 기동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해해경청 김환경 기획운영과장은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해양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