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주변,계곡,급경사지,농수로 등 위험 지역에는 가지 마시고,대피 권고를 받으면 즉시 대피하세요. 【행정안전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개1동은 지난 12일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와 지역사회복지 향상과 사업․정책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부개1동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봉사활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향상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며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기관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욱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장은 “부개1동과 힘을 합하여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이 전개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2일 관내 3개 경찰서(부천원미경찰서, 부천소사경찰서, 부천오정경찰서)와 긴급구호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제공을 위한 ‘공공일자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기침체 속 서민들의 경제 고통이 커진 가운데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범죄를 저지르는 ‘현대판 장발장’이 증가하고 있어 부천시와 3개 경찰서가 머리를 맞댄 협업의 결과물이다. 부천시와 3개 경찰서는 체결된 협약에 따라 ▲공공일자리 제공 및 연계 ▲안전 및 범죄예방 교육을 통해 시는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관내 경찰서는 범죄예방을 공동으로 이뤄 나갈 계획이다. 부천시와 경찰서와의 협업을 위한 노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부천시와 오정경찰서는 관내에서 발생한 생계형 노인 절도사건을 상호 협력해 시 공공일자리를 연계했고 그중 2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협약식은 절도 피의자가 된 폐지수집 노인에게 공공일자리를 연계한 ‘전국 최초의 사례’ 확산을 위해 3개 경찰서가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송유철 부천원미경찰서장은 “고령층 생계형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차준택부평구청장은 지난 11일 부평아트센터에서 부평 내 32개 사회적경제조직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기업 간의 비전 공유를 통해 협력(연대) 및 조직의 역량 강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페라움의 성악 공연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정책위원 강민수 위원장의 ‘사회적경제 도전과 전환의 시기 비전 제시’ 특강 ▲참여기업 PR(홍보) ▲지역의 아젠다(안건) 공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팀빌딩 (조직구성)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 공고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부평구도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조직간 네트워킹을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한숙경 전남도의원이 지난 7월 16일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 열린 보건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전라남도 마음건강 치유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마음건강 치유프로그램은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이다”며 “향기치료 등 보완대체요법 등을 도입해 도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기치료는 자연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을 이용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요법으로, 스트레스 완화, 통증 경감, 수면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는 도민의 건강한 삶을 유도하기 위해 장흥통합의병원 내에서 마음건강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어르신, 청소년 등 22개 시ㆍ군 2,5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체크, 스트레스 지수 측정, 통합의학 치료, 힐링 체험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 의원은 “향후 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굴과 홍보 강화를 통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19일 상상플랫폼이 추구하는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의 비전과 가치를 선포하기 위해 개관식을 진행한다. 개관식과 연계하여 김희재, 홍자, 나태주 등이 참여하는‘헬로콘서트 좋은날’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관 행사는 오후 5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선언,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개관 기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인 ‘헬로콘서트 좋은날’은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1978년 건립된 낡은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다시 태어난 인천 최대 규모의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인 상상플랫폼은 이번 정식 개관을 통해 인천 중ㆍ동구 일대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사항인 제물포 르네상스의 성공을 위한 마중물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상플랫폼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엘’, 바다 뷰의 전망 좋은 베이커리ㆍ카페 ‘스토리지 인천’, 미래교육 복합체험 공간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센터’, 지역공방 ‘한지생각이닥’과 ‘갤러리GT’로 조성될 예정이다. 야외에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인천내항 1ㆍ8부두 우선개방구역’이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7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동두천시의회 후반기 제331회 동두천시의회 첫 임시회를 열었다. 16일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박인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선택과 집중’전략 행정당부 1.대규모 꽃 단지 조성 2. 주요 역점 사업에 과감한 구조조정”과 관련해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상정된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생활민원 신속해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은경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3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동두천시 시립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등 총 11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시민 목소리에 깨어있는 소통의회, 발로 뛰는 현장 의회’를 강조하며, “정부의 동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수도권매립지 관련 각종 정보를 수록한 ‘2023년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통계연감 제22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통계연감은 총론과 부록을 포함해 11개의 장으로 구성됐으며, 1992년 제1매립장 사용 이래 2023년 제3-1매립장까지 32년간의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반입량, 자원·에너지생산량, 주민지원사업 및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이용 현황 등 주요 정보를 담고 있다. 공사는 ESG 경영 가치확산과 대국민 알권리 제고를 위해 2002년도부터 통계연감을 발간해, 폐기물 자원순환 및 환경관리 현황 등의 정보를 상시 공개하고, 133개 유관기관에 책자를 발송하는 등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고 있다. 송병억 사장은 “수도권매립지 통계연감은 폐기물과 자원순환분야 정책, 연구자료 등으로의 활용도가 높은 유익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통계연감은 공사 누리집(www.slc.or.kr) 정보자료실에서 전자책(E-BOOK) 형태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선학동 유휴지를 활용해 추진 중인 ‘선학 어반포레스트 조성사업’이 예산 확보를 위한 첫 관문인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선학동 216-3번지 일원 8만7천294㎡에 구민을 위한 생태 친화적 공원환경 제공을 위해 체육·문화·여가 활동 등 도시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 속 힐링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644억 원 규모로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타당성 조사(500억 이상)와 중앙투자심사(200억 이상)를 필수적으로 통과해야 관련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 연수구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4월까지 타당성 조사(한국지방행정연구원)를 거쳐 상당 부분 타당한 사업으로 조사 됐고 이 결과를 토대로 지난 4월부터 중앙투자심사를 진행해 17일 최종 통과됐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인해 공원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어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행정절차 이행 후 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연수구 원도심에서 마지막 남은 미개발지이자 문학산과 승기천을 연결할 수 있는 중심부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는 주민들의 바램에 따라 근린공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가 지난 16일 제9대 후반기 개원 후 처음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 심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18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을 심사하고,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운영·총무·사회도시 등 3개 상임위원회의 부위원장을 선출하였는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철상 의원, 총무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재남 의원, 사회도시위원회 부위원장에 전용호 의원을 각각 선출하며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를 마치고 제9대 남동구의회 개원 2주년 행사를 개최하여 전반기 의장단에 대한 감사패 전달,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였다. 의원들은 제9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