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가 미추홀에듀타운교장협의회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인천시의회는 옛 선인재단 내 10개 학교장들이 지역 내 학교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협의체 ‘미추홀에듀타운교장협의회’와 최근 의장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김재동 의원, 국민의힘 심재돈 동구·미추홀갑 당협위원장, 선인고·인천대중예술고·인천소방고·인천전자마이스터고·인화여고 등 각 학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옛 선인재단 내의 통학로 안전 확보 문제에 관해 긴밀히 협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지역은 지난 1994년 옛 선인재단 소속 학교의 시립화 및 공립화된 이후 각 학교가 관리를 맡고 있어 지역을 관통하는 도로가 일반도로가 아니라 실제로는 학교 부지여서 단위학교 또는 교육청 차원에서 해결이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관광버스·화물트럭은 물론 중장비들이 주간에는 물론 밤샘 주차하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통학 시간대에는 승·하차하는 학생들과 보행하는 학생들이 불법 주·정차돼 있는 차들을 피해 다녀야 하므로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이날 모인 학교장들은 “해당 지역 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위치한 소방고·마이스터고·대중예술고는 현재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가 11일 마지막날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및 제부도 일원에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 중 2일차 까지 관광객 약 15만명이 찾았으며, 승선체험 등 해상체험 관광객은 약 1만 명이 다녀갔다. 이날 오후에는 어린이 1명이 바닷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신속히 구조해 소방 119에 인계해 인근 병원을 이송하였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을 확인됐다. 장진수 서장은 “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안전사고가 발생 가능성이 높아 축제가 끝날 때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당부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축제기간, 연일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평택구조대를 투입하고 구조대원 등 경찰관 80여명을 지원해 신속한 사고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위급한 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로 신고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에서는 해양경찰청 창설 70주년 홍보 및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부스를 마련해 대국민 홍보를 병행했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장순진 기자】 | 전북 고창 선운사에서 지난 10일 오후 5시 많은 인파속에서 김창옥 교수의 특별강연이 이뤄져 눈기를 끌었다. 지역민뿐만 아니라 멀리 서울에서도 발길을 옮겨 온 이들에게 재치스런 그의 강연에 웃음소리가 선사에 울려 흐뭇한 주말 저녁을 수 놓았다. 선운사와 함께하는 행복하게 사는 삶은 무엇인가? 현장 포토스케치를 담아 본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윌비스는 온라인 클래스 전문가 ‘브랜딩포유 장이지 대표’와 자기계발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1억뷰N잡'이 함께 오픈한 '실행 온라인 강사 과정'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강좌는 자신만의 강의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 콘텐츠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혼자서는 시작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불과 6주 만에 나의 맞춤 온라인 강의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클래스 과정은 콘텐츠 선정, VOD 기획, 촬영과 편집, 스피치 특강 등 온라인 강의를 성공적으로 오픈하기 위한 모든 요소를 다룬다. 특히, 장이지 대표와 함께한 수강생들은 1억뷰N잡에서 클래스를 런칭하여 온라인 강사로서의 첫 발을 내디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하여 큰 화재가 되기도 했다. 장이지 대표는 EBS 강사 및 '돈 되는 온라인 클래스', '투잡 말고 N잡 하기'의 저자로,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이번 과정에서 모두 공유하겠다는 강한 결의를 보였다. 그는 참가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일을 성과로 이어나가기 위해 필요한 동기를 부여하는 강의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찾고,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인천지국(IWPG, 지국장 임미숙)은 10일 부평공원에서 ‘평화야 친구하자’라는 제목으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소망하며 약 5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앞으로 이뤄질 평화의 세상을 생각하며 화폭에 담아 실력을 겨뤘다. 부대 행사로는 부채 만들기, 풍선아트, 비즈공예, 페이스페인팅 등 추억놀이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 부스에서 미션을 완료한 후에는 솜사탕을 먹을 수 있는 선물 교환권도 증정해 즐거움과 재미를 더했다. 이번 국제 대회 예선 대회 시상식은 7월 2일에 있을 예정이며 초·중·고 부문별 1등, 2등, 3등과 장려상, 특별상, 입선 등의 상이 주어질 예정으로 본선 심사와 시상식은 10월에 있을 예정이다. 임미숙 글로벌국장은 “이번 대회는 전쟁이 아닌 자연에서 배우는 평화세상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모든 생명체를 아끼며 보호하는 중요성에 대해 다양하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며 “오늘 멋지고 창의적인 그림들이 많이 그려지길 바라며 자연사랑도 평화사랑을 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9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청(소년)퀴즈 온 더 상복ver.2!’와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감사팡팡2’ 행사를 진행했다. 청(소년)퀴즈 온 더 상복ver.2!는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당신이 생각하는 청소년 시기란?’, ‘청소년이 듣고 싶은 말’ 등의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다. ‘감사팡팡2’는 주변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선물하고 본인을 위한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자기 계발 활동의 일환으로 보컬 버스킹 ‘드림어게인ver.2’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민간기업 펀치라인보컬&댄스학원(원장 정소윤)의 협조로 청소년들의 보컬 전문교육과 연습 공간 등을 활용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5명의 청소년은 보컬 교육과 더불어 버스킹을 직접 진행하며, 또래 친구들과 주민들을 위한 무대를 꾸미고 실력을 뽐냈다.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제28회 환경의날을 맞아 구청장 집무실에서 환경보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9일 구에 따르면 날림먼지 발생 억제 및 환경정비 활성화 우수 등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3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수상자는 ▲논현2동 통장협의회(동 환경정비 활동 활성화) ▲㈜장원 양희운 대표(1사1도로 클린제 참여 우수) ▲박지인 환경에너지솔루션㈜ 과장(자원순환 활성화)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일선에서 깨끗한 남동구를 만드는 데 노력해 주신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우리 일상에서 가장 가까운 골목길부터 깨끗한 생활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큰 역사인 6·10 민주항쟁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36주년 6·10민주항쟁 광주·전남 기념식이 10일 순천부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열렸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념해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은 ‘민주로(路), 함께 걸어온 길, 다시 가야할 길’을 주제로 사단법인 광주·전남 6월항쟁본부가 주관했다. 행사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전남도의원, 도민, 사회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87합창단의 합창, 기념사, 축사, ‘자랑스러운 6월 항쟁인상’ 수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36년 전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열사의 삶을 되새기고, 현 시대와 호흡하며 민주로(路) 걸어온 길을 더 나은 민주주의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문금주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 땅에 민주주의를 꽃피운 민주열사·애국시민들을 기억하고 6월항쟁의 정신을 후세에 전하는 일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당연한 책무”라며 “전남도는 열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알리는데 더욱 힘쓰고 도민 모두 행복한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가볍게 살아도 나쁠 건 업더라” 김민서 작가가 광양 세풍지역아동센터에 출판기념회 후원 물품 들어온 쌀 기증 6월9일 쌀을 전달한 김민서 작가는 지난 5월19일 “가볍게 살아도 나쁠 건 없더라” 출판기념회가 광양시 광양읍에서 광양시 새마을 금고 내 1층 갤러리에서 친한 지인들만의 초대로 열렸다. 이때 저자 김 작가의 출판기념회에 후원 물품으로 들어온 쌀을 광양시 세풍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기증했다. 김 작가는 오래전부터 봉사활동(광양시 112 자전거봉사대(대장 성경환) 생활안전팀장)을 해오면서 같이 했던 대원들과 함께 쌀을 전달해 광양시민들의 칭찬을 받았다. 김 작가는 “화환 대신 쌀을 주시면 좋은 곳에 쓰겠다”라고 하여 출판회 참가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었다. 이날 행사에 들어온 쌀 화환과 후원받은 쌀을 세풍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자신의 저서인 “가볍게 살아도 나쁠 건 없더라“ 책도 몇 권 포함 전달했다. 이어 작가 김민서는 “우리지역 어려운 아동센터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면서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다짐의 말을 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전쟁 70주년·창간 14주년을 맞아 이상면 천지일보 발행인이 9일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올해로 창간 14주년을 맞은 천지일보가 9일 오후 3시~6시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센터에서 ‘긴 세월 지나 찾아온 참 光復(광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 발행인은 천지일보 창간 이후 매년 특별강연을 진행해왔고,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날 이 발행인은 특별강연에서 독립선언서를 언급하며 “위력의 시대가 가고 참 평화의 시대가 진리로 이뤄질 것을 예언했다”라고 설명했다.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시인 타고르의 시 ‘동방의 등불’과 백범 김구의 ‘나의 소원’도 소개하면서 세계의 평화가 이 땅 대한민국을 통해 이뤄질 것임을 강조했다.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을 주목하며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가 평화를 책임져야 하는 (유엔의) 5개국 안전보장이사회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나라”라며 “그들이 먼저 총을 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유엔에서 전쟁을 없애자는 의미에서 평화를 보장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만든 규약·협정을 만들었는데 약속도 다 필요 없다는 것”이라며 “사람이 만든 평화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