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그래머이자 현 T1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재완(Wolf)이 지난 7월 1일 부천시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하고, 19일 뜻깊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재완 씨는 프로 데뷔 이후 수입이 늘면서 일시 기부를 실천했고, 다른 재단을 통해 꾸준한 기부를 해왔다. 하지만 부천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던 만큼 부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었기에 큰 금액만큼은 부천에 기부하고 싶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재완 씨는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구독자분들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고,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됐다”며 “저를 응원해주시며 후원해 주시는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위해 도전하는 아이들이 저처럼 꿈을 이뤄나가는데 가치 있게 쓰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재완 씨는 이날 전달식을 마친 후 부천시 직원 팬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간소한 팬미팅의 시간을 가졌다. 기부금은 부천시 결식아동을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완(Wolf, 1996년생)은 대한민국의 전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그래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조영훈 관장은 지난 19일 건주병원(병원장 서정무)과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증진 및 전문적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건주병원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정보를 지원하고 건강관리를 진행하며 복지관과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 건강이 유지되고, 소외계층에 의료적 지원을 통해 지역복지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에 있는 건주병원은 서정무 병원장 외 최고의 의료진들이 척추, 관절 분야의 전문적 치료를 위한 의료시설과 최신 의료 장비를 겸비해 진료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무한상상연구소가 7월 18일~7월 19일 양일간 삼산고 2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과 교육과정을 연계한 융합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삼산고의 자연계열과 인문계열 학생을 나누어 개인 맞춤형 진로 탐색을 위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대 인문, 자연계열 교수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그레이트북스 센터, 창업지원단 등 대학 기관과 연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대 송도캠퍼스와 제물포캠퍼스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송도캠퍼스에서는 수학 특강, 일반물리실험(MBL), 그레이트북스 센터 인문학 프로그램, 창업 특강 그리고 제물포캠퍼스에서는 C언어 프로그래밍, 3D프린터, 인문학 아카데미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대학 교수님의 생생한 얘기가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가 아니고, 친구들과 같이 토론하고 실습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더 좋았다.”,“대학에 진학하고 싶은 학과와 진로에 대한 막연한 상상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수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19일 골목형상점가 우수 지역인 인천 서구를 방문했다. 이날 비교시찰에는 박정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민협 의원과 김영임 의원, 한성민 의원이 참석했으며, 인천 서구의 골목상권 현황과 정책을 청취하고 연수구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인천 서구의회를 방문해 박용갑 부의장과 서지영 환경경제위원장, 백슬기 의원과 함께 골목상권 현황과 활성화 정책을 논의했다. 인천 서구는 전국 기초단체 중 골목형상점가가 가장 많이 조성된 지역으로 상인회 조직화, 국·시비 공모사업, 인력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어 경서골목형상점가를 찾아 상권을 둘러보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연수구 상인회와 서구 상인회가 모두 참석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했다. 박정수 대표의원은 “서구의 골목상권 활성화 사례를 직접 보고 들으며 많은 영감을 받았다”며 “연수구도 골목형상점가를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가 지난 7월 19일 연수여고 3학년 학생 및 선생님 22명을 대상으로 연수구의회 견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의원과 대화에는 박현주 연구수의회 의장, 김영임 기획복지위원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김국환 의원이 참석해 견학 참석 학생들과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생들은 모의의회를 통해 “교실 내 CCTV설치 조례안”에 대한 조례를 직접 발의하고 찬·반 토론을 진행하면서 민주주의 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연수여고 졸업생인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은 후배들에게 지방의회 의원의 의미와 선출 과정, 권한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 대표인 지방의원과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으로써 필요한 리더의 자질 등에 대해 이야기 하며 학생들과 질의 응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가한 학생은 “진로 고민이 많은 시기에 의회 견학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연수구의회 관계자는 “연수구의회 견학을 통해 구의회가 추진하는 정책과 방향, 그리고 어떤 일을 하는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지난 17일 “제1회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열고 2개 의원연구단체 등록신청과 연구활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인 의결된 연구단체는 ‘꽃 단지 조성 및 신천 둔치 활용 방안 연구회’와 ‘문화 유산 관광 연구회’로, 두 의원연구단체는 7월부터 12월까지 연구 활동을 추진한다. 각각 3~4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두 의원연구단체는 앞으로 6개월에 걸쳐 깊이 있는 연구와 토론, 현장 답사, 전문가 컨설팅 등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동두천을 탈바꿈시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동두천을 꽃과 관광의 도시로 만든다는 목표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연구용역 수행업체인 ‘정책연구원 리더스’ 주재로 18일에 열린‘문화 유산 관광 연구회’ 착수보고회에서는 시의 숨은 문화 유적과 관광 자원을 발굴·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동두천시의회 관계자는 “올해 의원연구단체 활동 결과는 이전보다 더 높은 품질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동두천이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센터 지난 19일 강의실에서 재능기부봉사단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다양한 행사와 축제에서 재능기부봉사자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활기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전문 페이스페인팅 강사를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재능기부봉사자들은 기본적인 페이스페인팅 기술부터 고급 테크닉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축제 별로 활용하기 좋은 그림을 배우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팁과 노하우를 제공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재능기부봉사자들은 "처음에는 페이스페인팅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강사님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덕분에 쉽게 배울 수 있었다"라며 "이런 유익한 교육이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페이스페인팅 교육을 통해 봉사자들이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24년 9월 동행축제 현장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할 인천 소상공인을 8월2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중기청은 소담스퀘어 상암과 함께, 9월 동행축제 기간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판매·홍보할 수 있도록 현장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이에 소요되는 촬영장비, 쇼호스트, 제작 및 송출 등 전반적인 사항은 국비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소비재 완제품을 취급하는 인천 소재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판매가능성과 상품경쟁력, 온라인 판매 적합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 20여개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강해수 인천중기청장은 “이번 9월 동행축제에서는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확대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도 늘리고, 우수 제품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장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인천중기청 홈페이지(https://mss.go.kr/incheon) 공고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이 현지 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게 돕는 2024 글로벌 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연수는 기존의 정형화된 학습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해외연수 경험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개발과 진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선발한 지역 내 중·고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싱가포르에 대한 사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성공적인 연수를 지원하기 위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2024 글로벌 연수 참가단은 싱가포르 현지에서 NUS 국립대학교, 라셀러 예술대학 등의 학교 탐방, 문화 체험 등 8월 19일부터 3박 5일의 일정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과 폭 넓은 세계관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선도하는 연수구의 국제화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지난 22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옹진군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청에 근무하는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대상으로‘저출산ㆍ고령화 극복 및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 인구의 중요성 ▲ 인구변화에 따른 교육제도의 변화 ▲ 청년인구의 중요성 ▲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하여 깊이 있게 다루고, 옹진군 청년정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들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된 교육이길 바라며, 청년 문제는 개인의 의지와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청년이 살고 싶은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하반기에 7개면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