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능곡동 단지별 LH 관리사무소 소장이 함께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사업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주민의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돼줄 열무김치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가 돌봄SOS센터로 의뢰된 지역 내 취약계층 112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각 LH 관리사무소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일일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소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이 모쪼록 시원한 열무김치로 입맛을 찾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하는 2024년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자체 교육을 7월 중에 실시하겠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뿐 아니라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난 5일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열고, 시민들의 고충 민원 상담에 힘을 쏟았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특성 고충민원의 효과적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협업기관 전문조사관이 지역을 방문해 시흥시 시민호민관과 함께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경청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2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15건의 고충을 상담했다. 분야별로 보면 교통·도로 분야와 생활법률 분야의 상담이 각 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도시·수자원 분야 3건, 행정, 복지, 환경, 소상공인 지원 분야에서 각 1건씩의 상담이 이뤄졌다. 백종은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의 고충이 해소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많은 주민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의 혁신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시의 균형 발전과 종합적 미래 발전 방안 구상을 위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대학과 도시 포럼(Univer+City)을 진행 중이다. 올해 대학과 도시 포럼은 올해 12월까지 통합 콘퍼런스를 포함해 총 8회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전문가, 관련 부서와 기관, 시민들과 함께 매회 다양한 주제로 시흥시의 종합적 미래 발전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지난 5일에 이뤄진 제11차 포럼은 지난해에 열린 10차 포럼에 이어 진행됐다. 이날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대학과 도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다. 이날 바이오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신영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와 이상윤 바이오리서치에이아이 대표, 신상 에이블랩스 대표가 각각 주제 발표에 나섰다. 발표 이후에는 김성령 하나벤처스 책임심사역과 이광수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의 토론이 이어졌다. 신영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시흥시의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바이오 분야의 젊은 창업가 유입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바이오 업계에서 주목받는 창업가인 이상윤 대표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부터 12월 말까지 시니어 디지털 교육 및 체험을 위한 ‘스마트 라운지’를 노인복지관 3층 로비와 사랑샘에서 운영한다. 스마트 라운지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형태의 여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운영된다. 현장 체험 교육(체험시간 20분)을 위주로 한 스마트 라운지는 자율 키오스크(매주 월, 금 9시~18시 운영), 스마트폰 주치의(월, 금 10시~13시 운영), VR 여가 체험(화, 목 10시~13시 운영)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무인 발권기 유형별 연습, 가상현실 VR 체험(낚시, 여행), 스마트폰 교육(번역, 음성인식기능, 구글 활용 등)의 다양한 교육이 무료로 제공된다. 자율 키오스크는 12월 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스마트폰 주치의, VR 여가체험 교육은 사전 신청 후에 이용할 수 있다. 교육은 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스마트 매니저와 스마트 마스터(주)의 강사’가 참여자의 역량에 맞도록 일대일 맞춤으로 진행될 예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임병택)가 6일과 7일 양일간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르컬렉티브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아동친화도시 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실무자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에는 지방정부협의회 37개 회원도시에서 총 72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교육은 임병택 협의회장(시흥시장)의 ‘아동의 행복할 권리’를 주제로 한 강의로 서막을 올렸다. 이어 박제헌 변호사(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의 아동 관련 법제에 대한 이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CFC(Child Friendly Cities) 및 옴부즈퍼슨에 대한 소개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오직 시흥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의 현장 답사가 이뤄져 참석자들에게 열띤 호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유엔아동권리 협약을 기반으로 한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동권리를 대변하고 옹호하는 옴부즈퍼슨에 대한 역할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만족해했다. 임병택 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아동친화도시 업무를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교육행정의 고도화·다변화로 인한 소통 협력 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인천교육발전을 위한 목표의식을 공유하기 위해 7월 13일까지 본청 및 5개 교육지원청과 18개 직속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환식 부교육감의 특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교육현안에 대한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보고서 작성 및 기획능력 향상”을 주제로 실시한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교육청의 경쟁력은 직원들이 만들어내는 정책과, 그 정책을 구현하는 보고서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라고 강조하며 “교육청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과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읽‧걷‧쓰 확산 및 생활화를 위해 8월 말까지 학생, 학부모, 교(원)장, 교(원)감, 교사 등의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단체들과 함께 읽‧걷‧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읽‧걷‧쓰 토론회는 8월 말까지 이어지며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모여 △인문학적 소양 △학습역량 강화 방안 △생활화 방안 △읽‧걷‧쓰 확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6일 인천문학경기장 내 그랜드오스티엄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사회 토론회가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읽․걷․쓰 브랜드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자리이자,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인천의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읽․걷․쓰(읽기, 걷기, 쓰기)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의 교육정책 상표(Brand)로 인공지능(AI) 시대, 인간다움을 간직할 수 있는 질문하는 힘과 상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정책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는 학생의 학습역량과 학생,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14주간 아동 돌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던‘생중계 사랑방-영어 읽기 첫걸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지역에서 운영한 이번 교육은 원도심의 교육시설 부족 문제 해소와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연스러운 원도심 유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개설강좌는 영어교육으로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예비 초등학생부터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파닉스 및 영어 읽기 기초 강좌를 구성해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원도심의 경우 아이들을 위한 학원이나 문화시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부족하고, 통원버스도 오지 않아 교육환경이 열악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하반기에도 지역쇠퇴 방지와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생애주기별 수요에 맞춰 아동 돌봄 프로그램과 시니어 직무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관광코스 개발을 위한 두 번째 시범 투어를 오는 8일 실시한다. 이번 시범투어는 동두천만의 특색 있는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탐방하는 당일형 로컬투어로 2030 청년층을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관내에 거주 또는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과 동두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직장인 등 25명이 참여하여 도보로 이동하며 동두천의 숨은 매력 찾기에 나설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8일, 보산역 1번 출구 두드림마켓에 집결해 보산동 로컬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캠프보산의 두드림뮤직센터에서 팝페라 공연을 관람한다. 이어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과 카페에서 자유 시간을 갖고 동두천 브루어리 로컬 양조장 투어, 중앙시장&동광극장 로컬 시장 투어, 니지모리 스튜디오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동두천시는 지역의 주요 거점 관광지를 테마별로 연결하는 관광코스 개발을 목표로 지난 4월, 개발사업 용역에 착수하여 체류형 2회(휴양-숲힐링, 감성캠핑) 및 당일형 2회(레트로&캠프보산 워킹투어, 로컬&캠프보산 워킹투어) 관광코스를 기획하였다. 지난 5월 26일과 27일에 가족 단위 참가자 23명을 모집하여 ‘휴양-숲힐링’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지난 3일부터 4일, 양일간 IGC 입주대학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2023 IGC 커리어 부트 캠프(Career Boot Camp)’를 개최했다. 이번 IGC 커리어 부트 캠프는 코로나19가 완화되며 처음 대면으로 진행한 IGC만의 입주대학 연합 취업캠프로 1박 2일간 IGC 입주대학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숙련된 강사를 초빙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교별 10명 내외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IGC 커리어 부트 캠프는 인천글로벌캠퍼스만의 외국 명문대학 연합캠퍼스라는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 다양한 직무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함께 공통의 과제를 해결하는 팀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학생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더불어 취업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과정에 있어 모의 연습 등을 통해 현장성을 경험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유병윤 대표이사는 "이번 IGC 커리어 부트캠프라는 취업역량강화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입주대학 학생 간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IGC 학생들이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