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영종소방서가 21일 용유남성의용소방대 사무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내빈으로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울 비롯해 구의원, 유관기관 및 공공단체장, 영종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70여명이 참석해 행사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감사말씀,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 사무실 내부관람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용유남성의용소방대 사무실이 개소됨으로 재난현장 지원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곤 영종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날로 커지는 현실 속에서 사무실 준공을 계기로 대원 모두가 더욱 단결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당부한다”라며 “앞으로도 의용 소방대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인천관광 맞춤형 교육”수강생을 7월 2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교육은 ChatGPT, 숏츠 영상제작 등 관광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4개의 무료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예비)관광종사원 및 관광사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인천 관광인재 육성 아카데미」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관광자원을 살펴 보는 공통필수 과정을 비롯해, ▲관광서비스 ▲관광영업·마케팅 ▲스마트관광 ▲관광 상품기획 등 4개의 선택과정을 운영할 예정이고, ▲B2B·B2C 영업 실무(하나투어 류양길 본부장) ▲2023 여행 트렌드 공략법(트래블엘리스 김희경 마케터) 등의 특강도 마련했다. 관광데이터 및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디지털 융합 관광인력 교육”도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현장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8월 17일~18일)은 ▲관광데이터와 친해지기 ▲쉽고 재미있는 ChatGPT 질문법으로, 심화과정(10월 12일~13일 예정)은 ▲데이터 기반 관광 마케팅 도전하기 ▲ChatGPT로 비즈니스 혁신하기로 구성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전남도 나주시에 세계 각국 예술작가들의 작업·전시 공간이자 국제적인 문화 교류 창구가 될 글로벌 차원의 새로운 문화예술거점이 탄생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2일 죽림동 옛 공예소통창작소에서 국제 레지던스 사업에 참여한 국내·외 예술작가 6인의 오픈 스튜디오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최형식 전 담양군수, 이상만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레지던스 참여 예술작가 6인 및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시민 250여명이 참석했다. 국제 레지던스 사업은 민선 8기 시정 방침인 ‘융성하는 문화관광’ 실현을 목표로 민선 8기 전담부서로 신설된 ‘문화예술특화사업단’(단장 장현우)에서 기획해왔다. 이 사업은 수많은 관광 인프라에도 불구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관광산업, 원도심 활성화 복안으로 문화 소비 시대에 대응해 단순 하드웨어 관광이 아닌 문화예술 활동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둔다. 사업단은 국내를 포함해 세계 각국의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영역의 예술작가를 초청해 나주에서 국제 레지던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생활·숙박비, 작품활동비 등을 일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첫 발걸음인 이번 오픈 스튜디오에는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이하 인천신항 1-2단계) 운영사 선정 모집 재공고를 24일부터 8월 7일까지 1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한 최초 공고는 7월 18일 마감 결과 유찰됐으며, 이에 따라 IPA는 신속하게 재공고를 진행하여 조속히 운영사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재공고가 실시되면 1개 업체만 참여하여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수 있다. 임대료, 사업범위 등 재공고의 세부조건은 최초 공고와 동일하며, 추가적인 사업설명회와 서면질의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공고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안내문의 ▴참가자격 ▴사업계획서 제출절차 ▴사업계획서 평가 기준 ▴임대조건 등 세부사항에 대한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IPA 홈페이지(정보공개-입찰정보-항만 입찰정보 안내) 또는 온비드(www.onbid.c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이 스마트항만으로 도약하는 원동력이 될 인천신항 1-2단계는 안벽, 장치장, 이송작업에 이르기까지 자동화 하역 장비를 도입하는 인천항 최초의 완전 자동화부두로, A·B 두 구역으로 나뉘어 순차 개발된다. 현재 IPA는 2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대통령실은 7월23일 국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불합리를 개선하기 위한 "제3차 국민제안 정책화 과제" 13건을 공개했다. 대통령실은 그간 32건의 정책화 과제*를 발표한 데 이어, ’23년 1분기 접수된 국민제안 10,874건을 대상으로 3차 정책화 검토를 진행해 왔다. 우선, 접수된 제안을 전수 점검하여 후보과제 309건을 발굴한 후, 관계 부처 협의 및 "국민제안 심사위원회(7.12 개최)" 논의를 거쳐 최종 13건을 채택했습니다. * 제1차 17건(’22.12.29), 제2차 15건(’23.4.6) 제3차 정책화 과제의 주요 분야는 “➀취약계층 지원(2건), ➁공정성 제고(3건), ➂육아‧청소년 지원(5건), ➃생활불편 해소(3건)”이다. "국민제안 심사위원회"는 생활 공감도, 창의성, 효과성 등을 고려해 ▴다자녀 국가장학금 지원 방식 개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근무’ 적용 범위 확대 ▴지하철역 점자 안내판에 출입구번호 표기 의무화 ▴교복 공동구매 시 학부모 선택권 확대 ▴소유자 본인이 전자지갑으로 발급받는 전자등기사항증명서 수수료 면제 등 5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한편, 폭넓은 의견수렴이 필요한 제안에 대해서는 관계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으니 산사태 · 비탈면 · 축대 · 제방 붕괴 징후가 있는 곳에서는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행정안전부]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 는 지난 21일부터 기상악화 대비 관내 주요 항포구에서 연안 안전지킴이 2명, 민간해양구조대원 1명 및 완도파출소 경찰관 1명이 원팀을 이뤄 민․관 협업 사고예방 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지역 특성에 밝은 지역주민으로 항포구 및 방파제를 순찰하며 안전계도, 해양 안전 시설물 관리 상태 점검 등을 수행하여 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으며 민간해양구조대원은 해양경찰의 해상구조 및 조난사고 예방·대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민․관 협업 사고 예방 순찰은 집중호우에 의한 인명ㆍ재산피해로 직결되는 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는 시기에 연안안전지킴이와 민간해양구조대원이 합동으로 항포구에 설치되어 있는 안전시설물(선박안전상태, 인명구조함, 위험안내판, 안전펜스 등)의 훼손․파손․오염 등 관리상태 등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지역 내 지리에 밝은 연안안전지킴이와 민간해양구조대원과의 협업순찰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하고 사각지대를 최소화시키는 등 연안사고 예방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승일 완도파출소장은 “올 여름 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안안전지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서충주 푸르지오 근로자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예방 교육 및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근로자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예방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 중요성 및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를 설명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근로자에게 스트레스를 받을 때 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복식호흡, 점진적 근육이완법 등을 스트레스 극복 방법으로 안내했다. 마지막 날에는 뇌파측정을 함께 진행해 두뇌 컨디션, 신체 컨디션 등을 전반적으로 체크 및 자신의 스트레스나 신체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석우 센터장은 “이번 직무 스트레스 예방교육을 통해 지역 내 근로자 및 충주시민들에게 스트레스 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정신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는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최근 충주 시청 3층 탄금홀에서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실을 운영했다. 충청북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충주시와 충북·충주지식재산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실은 변리사와 FTA 관세사, 특허 및 브랜드 전문 컨설턴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들이 참여해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지식재산권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원거리 소재 기업이나 컨설팅이 필요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상담실을 운영한 결과 50여 개 업체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업체에게는 산업재산권 출원비, 해외출원비, 특허 선행 기술조사, 맞춤형 컨설팅지원, 시뮬레이션 제작지원, 특허 상품 초기 홍보물 등이 지원될 계획이다. 특히 경쟁사의 특허침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게 대응 방법에 대한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 제시, 특허출원 선행기술조사 등을 통해 특허등록 가능성 여부 파악 및 기술보호 방법 등의 지원 등에 대한 상담도 지행되 참여기업에 만족도를 높였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기업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실 운영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업재산권 창출과 기업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시 낭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어선이 충돌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 38분쯤 여수시 북방 약 550m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여수선적, 승선원 21명)와 소형어선 B호(무등록 선박, 승선원 1명)가 충돌했다며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신고 접수 후 인근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했으며 15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과 선박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이 사고로 인해 B호의 80대 선장이 해상으로 추락했으나 낚시어선이 안전하게 구조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형어선의 선체는 침몰했다. 구조된 B호 선장의 외관상 건강 상태는 이상이 없으나 고령임을 감안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은 운항 중 부주의로 인한 충돌 사고로 추정하고 있으며 양측 선장 모두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감지되지 않았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