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28일 일본 정부가 각의(국무회의)에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란 내용이 담긴 2023년 방위백서를 채택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한다. 또한, 19년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일본 정부가 2023년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자국 영토란 억지 주장을 반복한 것에 대해 이는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하고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 하나, 우리는 외교부가 즉각적으로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단호히 대처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일본 총괄 공사를 초치하는 등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강력히 항의한 것을 적극 지지하고 찬동한다. 하나, 우리는 이번 백서에서 ‘한국과의 방위 협력’과 관련, 한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하고 양국이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북핵‧미사일에 대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할 것을 당부한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가 28일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제9회 인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것으로 2015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에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대회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인하대, 인천대,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8개 기관과 공동주최했으며, 총 3천만 원의 시상금을 마련했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총 41개 팀이 참가 신청했는데, ‘아이디어기획 부문’에 32개 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 9개 팀이 각각 응모했다.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3개 팀이 선정됐고, 이날 열린 2차 발표평가에서는 각 부문별 상위 3개 팀이 대상을 두고 경합했다. 심사를 진행한 심사위원장은 “발표팀들의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며 인천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체감했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장진출에도 성공하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대상 수상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의 ㈜유어픽 팀이
현재일부지역 폭염경보,농촌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야외활동 자제(논밭,공사장 등),충분한 물 마시기, 양산 착용 등 건강에 유의 바랍니다. 【행정안전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가 29일 주민편익시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하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 인천지사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 대응방법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CPR체험 △생명팔찌 체험 등 물놀이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교육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과 주민편익시설 이용객의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하계 휴가시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지켜서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는 수영장/잠수풀/캠핑장/Par3골프장 등 으로 조성된 송도스포츠파크(주민편익시설)와 인천시 중구, 연수구에서 유입되는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는 재활용선별장(50톤/일)으로 구성된 환경전문공기업으로 인천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 사진설명 : 인천환경공단 송도스포츠파크 잠수풀(5M)에서 수상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공사가 수도권 내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추진된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의 이전고시를 28일 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고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86조에 근거하여 구역내 조성된 대지 및 건축물의 소유권을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 고시(2023.7.20.)에 따라 사업관련 전체 인허가 행위가 종료됐다.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는 작년 8월 건축물 준공인가를 받고 입주가 시작되었으며, 지하4층~지상48층, 12개동 2,562호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토지등소유자가 입주하는 분양아파트 390호, 민간임대 2,005호, 공공임대 167호로 구성되어 있다. iH 조동암 사장은 “본 사업지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사업이 중단되었었으나, iH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공동주택 공급과 더불어 도로, 공영주차장, 공원, 공공청사 등 도시기반시설의 확충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지구라 더 의미가 있는 곳이다.”라며, “ iH는 앞으로도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 스마트표면처리학과는 이번 하계방학 기간 중 지난 24일부터 5일 동안 플라즈마 복합기를 활용한 전공역량 강화 자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플라즈마 복합기(PCMC) 3대를 도입하며 신산업 기반 교육훈련 혁신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국가발전 신산업을 대비하고자 전국 폴리텍대학 관련 학과 교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플라즈마 복합기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미래형 자동차, 인공위성, 의료, 에너지, 해양레저 용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적용되는 나노미터(nm) 영역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훈련 장치이다. 신기술 연수에서는 신산업 방향의 맞춤 인력양성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4차산업과 6G통신,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자동차와 같이 감성공학 시대에 요구되는 플라즈마 교육이 진행됐다. 플라즈마 기술은 지금까지 다뤄온 마이크로미터(㎛)의 정밀도를 넘어서는 나노미터(㎚)를 다루는 산업 기술이다. 이에 스마트표면처리학과(학과장 황환일)는 “그동안 나노미터의 정밀도를 다루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전무했다”며 “본 연수에서 접한 플라즈마 나노 기술을 기반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해외에서 신드롬을 이르킨 신성훈 감독의 차기작 영화 ‘신의선택’ 스틸 컷이 공개 됐다.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 라이트 픽처스는 공식SNS계정에 공개한 영화 스틸 컷에는 사진만 봐도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신의선택에서 서주형은 신 역할을 맡았다. 유정호와 김해인은 부부로 호흡을 맞췄고 아역배우 서우진은 유정호와 김해인의 아들로 활약했고 배우 김혜선은 산부인과 의사로 호흡을 맞췄다. 스틸 컷에 배우들은 다양한 표정들이 담겨져 있어 더욱 더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신의선택은 최근 미국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컬럼비아 픽처스’ 와 손잡고 전 세계 영화 극장에 개봉되는 행운을 안았다. 또한 이 작품은 최저예산으로 제작했기에 배우들과 모든 스탭들에게는 이 작품에 애정이 많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편집팀도 최선을 다해 CG작업과 편집중이며 곧 세트장 촬영을 앞두고 있다. 신의선택은 현재 독립영화에서 상업 영화로 개봉하기 위해 분량을 늘리고 추가 촬영을 준비 하고 있고 또한 신의선택 시즌2를 제작하기 위해 제작 프로듀서와 투자자들과 현재 논의 중에 있는 상황이다. 신의선택 시즌2 제작이 확정될 경우 컬럼비아 픽처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까르르~“, ”꺅~" 바닥분수에서 솟아오르는 물줄기에 온몸이 흠뻑 젖은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다. 시흥시 ‘배곧숲속향기공원’에 조성된 체험형 물놀이장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공원 내에 울려 퍼지며, 청량감이 가득하다. 특히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한복판에서 시원하게 내뿜는 물줄기로 더위를 식힐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다. 시흥시는 지역 내 공원 17개소에 체험형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공원 체험형 물놀이장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7일 시청 늠내홀에서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상인대학은 상인 역량을 강화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상인들에게 활력을 북돋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신천권, 정왕권 2개 반 6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들은 수업을 통해 고객 만족 서비스 전략,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조직 활성화 전략 모색 및 소통법, 골목형 상점과 활성화 전략 및 활성화 방향, 상인 스트레스 관리, 환경변화 대응 등을 배웠다. 과정을 모두 수료한 총 53명이 이날 졸업장을 받았다. 또한 이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 8명에게 시흥시장 및 시흥시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소상공인들은 시흥시의 상권을 활기차게 만들어 주는 주인공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며 “그간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해 상권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올해 처음 상인대학 과정을 개설해 첫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시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용주)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27일부터 9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동 단위에서 활성화되는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위원들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돌봄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앞장선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지원신청(추천)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동의서, 보안 서약서를 작성해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및 기타 안내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ㆍ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제출서류가 비치돼 있다. 지원 자격은 사회보장에 관한 실무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ㆍ법인ㆍ단체ㆍ시설 또는 공익단체의 실무자,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2조에 따른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통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그 밖에 해당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사람이 해당되며 동장 추천에 의해 시장이 위촉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신규 위촉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일로부터 2024년 5월 31까지 활동하게 되며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