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정봉영)는 지난 28일 인천지부에서 대학생 법무보호위원들과 부패방지 및 청렴 실천 활동으로 반부패 청렴문화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반부패 의식을 고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더불어 범죄예방 캠페인을 통한 청렴한 청년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일념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대학생 위원회 김미나 회장 등 법무보호위원 10여명이 인천지부 직원들과 청렴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청렴의식을 실천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허그일자리,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대상자들의 직능개발을 비롯하여 긴급지원, 숙식제공, 주거지원 등의 생계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도 심리상담, 가족지원, 학업지원 등 수형자 가족을 대상으로도 한 가정복원 사업 또한 제공되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10대 사장에 송병억 전 감사가 1일 취임한다. 신임 송 사장은 인천서구 출신으로 단국대 행정학과(석사) 등을 졸업하고,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한나라당 인천 서구·강화군(갑) 당협위원장, 인천아시아육상경기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시립 인천전문대학 겸임교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감사, 미래통합당 인천시당 공동위원장, 윤석열 대통령후보 선대위 미래통합위원회 총괄본부장, 대통령직 인수위 취임준비위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송병억 사장은 취임식 없이 현장점검 및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방문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임기는 오는 2026년 7월 31일까지 3년이다.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신학교를 다녀본 경험도, 설교 경험도 전무 한 일반 성도가 예배 강단에 올라 요한계시록을 막힘없이 설교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 기성 교단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교계를 통틀어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19일부터 매주 수요예배를 설교 경험이 전무 한 일반 성도가 설교자로 설 수 있도록 했으며 이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창립부터 외쳐온 전 성도의 목자화를 실현한 것으로 국내외 교회 중 최초다. 신천지예수교 전국 78개 교회는 지난 19일부터 수요예배 시 교역자와 기타 사역자를 제외한 일반 성도가 설교자로 나서 수요예배를 인도했다. 이들은 설교나 강의 경험이 전무 한 일반 성도들로 1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수십 년 경력을 가진 목회자조차 꺼리는 요한계시록을 주제로 유창하게 설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신천지 통영교회에서 수요예배 설교를 맡은 장세현(72, 남) 성도는 “평소 유튜브 계시록 세미나 영상으로 공부했고 특히 전 성도에게 제공된 ‘계시록 10분 스피치’ 교재 덕분에 설교를 잘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설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가 정당 현수막 설치에 제한을 두지 않는 현행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옥외광고물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서를 ‘지난 26일 대법원에 제출했다. 30일 시의회에 따르면 옥외광고물법 개정 후에도 정당 현수막이 난립하고 있어 기본권·평등권 침해로 인한 시민 피해 우려와 과잉금지원칙 위배 소지로 인해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다. 시의회는 기본권 침해로는 연수구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대학생이 정당 현수막에 걸려 넘어진 사고와 같은 ‘생명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의 헌법적 보장인 ‘환경권’, 정당 현수막으로 인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의 간판이나 가게를 가리는 ‘영업의 자유’ 등을 지적했다. 또한 무소속 정치인과 정당 소속 정치인의 정치적 활동에 대한 차별, 대금을 지불하고 정해진 장소에 게첩하는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과 무분별하게 게첩하는 정당 현수막 등 간의 평등권 침해도 꼬집었다. 특히 이번 인천시의회의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은 행정안전부가 대법원에 제소한 ‘조례안 의결 무효확인 소송’에 따른 것이다. 지난 5월 인천시의회가 정당 현수막의 게시 장소, 수량 및 금지내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최근 산업부의 한국에너지공과대(켄텍·KENTECH) 감사 결과에 따른 총장 해임 건의와 관련해 “개교 2년차를 맞은 대학 운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나주시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학 설립 초기 수많은 장애 요인에도 불구 대학 운영 정상화를 위해 애쓴 윤의준 총장의 노력이 부정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27일 켄텍 감사 결과를 통해 대학 법인카드, 업무추진비 부적정사용 등을 지적하며 윤 총장 해임을 이사회에 건의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나주시는 “산업부가 감사 결과를 통해 밝힌 부적정 사항과 대학 운영의 문제점은 개선되어야 함이 마땅하다”면서도 “윤 총장의 해임 건의는 관련 규정의 위반 내용과 정도, 대학 설립 초기 업무 시스템의 불안정 등을 감안하면 비례의 원칙에 비춰볼 때 과도한 면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켄텍 설립 당위성과 개교 2년차를 맞은 켄텍의 중차대한 시기를 강조하며 총장 해임 건을 재고해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켄텍은 단순한 대학이 아니라 세계적인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한편 국가 에너지 안보, 국가균형발전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28일 일본 정부가 각의(국무회의)에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란 내용이 담긴 2023년 방위백서를 채택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한다. 또한, 19년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일본 정부가 2023년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자국 영토란 억지 주장을 반복한 것에 대해 이는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하고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 하나, 우리는 외교부가 즉각적으로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단호히 대처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일본 총괄 공사를 초치하는 등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강력히 항의한 것을 적극 지지하고 찬동한다. 하나, 우리는 이번 백서에서 ‘한국과의 방위 협력’과 관련, 한일 안보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하고 양국이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북핵‧미사일에 대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할 것을 당부한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가 28일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제9회 인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것으로 2015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에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대회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인하대, 인천대,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8개 기관과 공동주최했으며, 총 3천만 원의 시상금을 마련했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총 41개 팀이 참가 신청했는데, ‘아이디어기획 부문’에 32개 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 9개 팀이 각각 응모했다.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3개 팀이 선정됐고, 이날 열린 2차 발표평가에서는 각 부문별 상위 3개 팀이 대상을 두고 경합했다. 심사를 진행한 심사위원장은 “발표팀들의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며 인천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체감했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장진출에도 성공하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대상 수상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의 ㈜유어픽 팀이
현재일부지역 폭염경보,농촌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야외활동 자제(논밭,공사장 등),충분한 물 마시기, 양산 착용 등 건강에 유의 바랍니다. 【행정안전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가 29일 주민편익시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하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 인천지사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 대응방법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CPR체험 △생명팔찌 체험 등 물놀이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교육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과 주민편익시설 이용객의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하계 휴가시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지켜서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는 수영장/잠수풀/캠핑장/Par3골프장 등 으로 조성된 송도스포츠파크(주민편익시설)와 인천시 중구, 연수구에서 유입되는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는 재활용선별장(50톤/일)으로 구성된 환경전문공기업으로 인천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 사진설명 : 인천환경공단 송도스포츠파크 잠수풀(5M)에서 수상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공사가 수도권 내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추진된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의 이전고시를 28일 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고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86조에 근거하여 구역내 조성된 대지 및 건축물의 소유권을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 고시(2023.7.20.)에 따라 사업관련 전체 인허가 행위가 종료됐다.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는 작년 8월 건축물 준공인가를 받고 입주가 시작되었으며, 지하4층~지상48층, 12개동 2,562호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토지등소유자가 입주하는 분양아파트 390호, 민간임대 2,005호, 공공임대 167호로 구성되어 있다. iH 조동암 사장은 “본 사업지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사업이 중단되었었으나, iH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공동주택 공급과 더불어 도로, 공영주차장, 공원, 공공청사 등 도시기반시설의 확충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지구라 더 의미가 있는 곳이다.”라며, “ iH는 앞으로도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