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14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잼버리를 무난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준 종교계, 기업, 대학 및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감사하고, 잼버리 대원들을 반갑게 응대해 준 우리 국민께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각종 행사에서 안전을 위해 애쓴 군, 경찰, 소방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수고를 치하했다.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 지난 13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굴포천에서 신천지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백승혁 '위아원' 인천지부장 등 20여 명의 위아원 인천지부 회원들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태풍 '카눈'으로 인해 더러워진 주변의 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인천나누리병원과 상호 기관의 공동 발전 및 자원봉사자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나누리병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자원봉사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공헌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준호 나누리병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의료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를 위한 의료 서비스 혜택을 제공해 준 인천나누리병원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가는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5일 구청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먹을거리 만들기 현장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체험은 건강하고 올바른 어린이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27일부터 10회에 걸쳐 5~7세 아동 및 초등학생과 학부모 414명을 동반한 가족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떡의 유래와 종류 ▲전통 식문화 알아가기 교육 ▲부모와 함께 전통음식을 이용한 퓨전 먹거리(저학년-인절미토스트, 고학년-가래떡 롤샌드위치) 만들기 ▲각자 체험한 음식 시식해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프로그램이 끝난 뒤 참여자들이 가정에서 한 번 더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밀키트를 배부해 체험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장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쉽게 구할 수 있는 전통 식재료로 건강하고 특별한 음식을 만들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식품 이해도를 향상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펼쳐보자 책도, 꿈도’라는 슬로건 아래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재미있게 읽었던 책의 저자를 만나 이야기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용비도서관에서는 9월 6일, 7일에 ‘나의 비건 분투기’ 손은경 작가와 만나 기후 위기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14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 김리리 작가를 모시고 동화작가의 꿈과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랑도서관에서는 9월 15일에 이국경 작가를 초빙해 성인을 대상으로 한 ‘현상학으로 바라보는 재미있는 그림책 이야기’ 인문학 수업을 진행한다. 석바위도서관에서는 9월 16일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내 마음 ㅅㅅㅎ’ 김지영 작가와 감정에 관해 이야기하고, 내 마음 상자 만들기를 통해 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그 외에도 학나래도서관에서는 ‘영어인형극 빨간 모자’, 쑥골도서관에서는 마술사 제니의 과학 마술 체험 콘서트 ‘과학일까, 마술일까?’, 제물포도서관에서는 ‘수상한 사탕가게’ 마술 공연, 소금꽃도서관에서는 ‘매직 버블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관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송탄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한 시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모기매개감염병(뎅기열, 말라리아,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감염병)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서식지 확대로 국내 유입환자도 증가 추세로 올해 모기 매개 감염병 환자의 해외유입 국가(도시)로는 뎅기열의 경우 인도네시아(발리), 태국(푸켓, 방콕 등), 베트남(나트랑, 푸꾸옥, 다낭 등), 필리핀(세부, 보홀 등), 라오스(방비엥, 비엔티안 등) 순 이었으며, 말라리아는 주로 남수단(보르), 인도네시아(발리, 세랑) 등이었다. 또한 치쿤구니야열은 태국(방콕, 푸켓, 파타야), 베트남(호치민), 인도네시아(발리)로 확인됐다. 모기 매개 감염병에 감염 시 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 비특이적인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여행 중 모기물림이 있었거나 여행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하고, 특히 예방약이 있는 말라리아의 경우 여행 전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예방약을 미리 처방받아 정해진 복용 수칙에 맞게 복용할 것을 권고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여행 중 모기가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민관 협업으로 정책을 개발하고 숙의 공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해보는 2023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자를 오는 9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관협치 정책개발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평택시민 누구나(평택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 공무원 등)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행복 100만 특례시 평택시를 향한 협치가 필요할 때!’에 대한 제안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구상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검증할 수 있는 정책개발 워크숍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정책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아이디어를 검증해 볼 수 있다. 총 상금은 550만원으로 1차 심사를 거쳐 입선 10팀을 선발하고 발표대회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1팀을 가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자치행정협치과 시정협치팀(031-8024-2232~4)으로 연락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시 중구가 기후 위기 극복과 문화재 보호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차원에서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친환경 축제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축제 기간 내 다회용기 사용, 대중교통 이용 독려 등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마련·운영하고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개인 용기를 소지해 개항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먹거리 입구에서 확인 후 무료 간식을 제공하는 ‘용기내 챌린지’를 운영한다. 또한 세계 각국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먹어서 세계속으로’ 프로그램 행사장에서는 역대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최초로 ‘다회용기’를 도입, 일회용기 사용 줄이기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끝으로, 방문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독려를 위한 ‘개항장 에코프렌즈’도 빼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지하철·버스를 이용해 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이 지정 장소(인천역, 신포역, 인천아트플랫폼 버스정류장)에서 대중교통 이용 확인 도장을 받은 후, 행사장 내 ‘에코 스테이션’에서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제 기후 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중구가 항공산업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17일(목)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별관 2층 취업특강실에서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의 날 행사는 1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 10시 시작하는 1부에는 ▲에이에이씨티(유) ▲㈜유니에스 ▲㈜샤프에비에이션케이 3개 기업이, 오후 2시부터 열릴 2부에는 ▲월드유니텍주식회사 ▲㈜프로에스콤 ▲㈜유니에스시큐리티 3개 기업이 각각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모집 직종은 기내 청소원, 화물조업, 지상조업, 특수경비원, 보안검색원 등이며 약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항공 수요 회복에 따른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항공산업 채용 행사가 구직자들의 취업 고민을 해결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종 일자리센터(잡스영종)(☎ 032-746-6920, 6921, 6923)’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14일 무더위에 일하는 지역주민 근로자들을 위해 시원한 간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매립지공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변 주민들을 채용하고 있으며, 주민 근로자들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조성·관리, 제1·2매립장 녹색숲 조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주민 근로자분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폭염에 따른 단계별 행동매뉴얼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심단계에는 식염포도당, 얼음, 쿨토시 지급과 휴게시설 이용, 주의 및 경고단계 시 휴식시간을 늘리고 위험단계에는 옥외작업을 금지하는 등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강화하여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