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6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大賞 ‘지역 의회 활동 혁신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시상식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은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ㆍ예술ㆍ종교ㆍ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ㆍ노력해 온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장은영 의원은 교육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장은영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제12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기 부위원장, 그리고 한빛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여성정책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사회발전과 도민의 안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앞장서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장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도민과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금껏 달려왔다”며 “전반기 1년 동안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웠던 것을 토대로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전남도민의 안전과 학생들의 복지,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 적극 발굴 등 도민의 안전한 삶을 보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항해 중 화재 선박을 발견하고 자신의 어선을 직접 계류해 화재를 진압한 원광호 선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께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이 고흥군 녹동파출소에 방문해 화재 선박 진화에 발 벗고 나선 김동진 선장에게 여수해양경찰서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7일 오후 1시께 고흥군 거금도 인근 해상에서 6톤급 양식장관리선 A호(고흥선적)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한 원광호 김동진 선장(56)은 신속하게 화재 선박으로 이동했다. 화재 현장에 도착한 김 선장은 A호의 선장과 함께 적극적으로 기관실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침착하게 고흥 어선안전조업국에 사고 사실을 신고하는 후속 조치까지 잊지 않았다. 바다 가족의 어려움을 보고 자기 일처럼 나선 김 선장의 선행으로 화재는 신속히 진압되었으며, A호는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입항할 수 있었다. 김동진 선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면서 “인명피해와 같은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 사고 발생 시 가장 가까운 사람의 도움이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 데 큰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시 한 노래방에서 엑스터시(MDMA)를 판매한 결혼 이주여성 A(30대)씨와 불법체류자 B(30대)씨 등 투약자 일당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여수시에서 B 노래방을 운영하는 결혼 이주여성 A(30대)씨와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 외국인 B(30대)씨가 엑스터시(MDMA)를 판매한 혐의로 검거해 검찰로 구속 송치하고 도우미인 결혼이주여성 C(30대)씨와 국적취득자 D(20대)씨를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중이다. 여수해경은 B 노래방에서 외국인 선원 등을 상대로 마약을 판매, 투약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나서 마약류 공급자와 판매책 및 도우미들이 외국인들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확인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 B 노래방 내부에서 마약 소분용 비닐봉지, 마약 흡입용 빨대가 다수 발견됨에 따라 검거된 판매책과 투약자들을 상대로 마약 입수 경로 및 추가 투약자를 추적 조사중이며, 마약류 확산 근절을 위해 단속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8월 16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에 있는 ‘카페인잇 광화문점’에서 각계 관계자와 시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2023 신냉전의 시대, 한미일 삼각동맹의 의미’를 주제로 진행됐다. 엄지현 아나운서의 행사 안내 후 김유진 대안연대 사무총장과 개그맨 최국의 토론 진행으로 남광규 매봉통일연구소 소장, 고영환 전 북한 외교관(한국관광대학 겸임교수)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북핵뿐만 아니라 미·중 경제 갈등,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세계정세가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8일 개최되는 한미일 3국의 정상회의의 의미와 한미일 협력 과제 등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자유총연맹 정희혁 본부장은 토론에 앞서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다시금 돌아보고자 대국민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오늘 토론회가 혼돈의 세계정세 속 새로운 국제질서의 재편이 진행되는 가운데 외교 전략에 있어 한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심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16일 의장실에서 서구의회의 전문적인 입법 자문 및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위해 입법·법률고문을 신규 위촉했다. 입법 고문은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장으로 활동하는 유재균 교수와 충청남도 수석전문위원인 강인태 전문위원이며, 법률고문으로 법무부 소속인 김해림 변호사를 위촉했다. 입법·법률고문은 앞으로 서구의회의 자치법규 제정·개정 등에 관한 입법사항과 의회관련 법률사항 등 자문역활을 수행한다. 이자리에서 고 의장은 “서구의회의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을 위해 고문 위촉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고 구민의 권익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교육정상화연합(이하.인교연) 외 63개 단체가 16일 오후 2시 인천시 교육청 앞에서 학부모,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성훈 교육감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인교연에 따르면 지난 10일, 도 교육감 후보당시 선거 캠프내 정책홍보본부장으로 있었던 A(62)씨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법정 구속됐다. A씨는 선거를 6일 앞둔 시점에서 상대 후보인 "최계운(현.인천환경공단 이사장)후보 논문 표절률 88% , 표절 검사 사이트 '카피킬러' 통해 검사한 결과 거의 다 베낀 것"이라는 내용의 허위 보도자료를 작성해 100여명의 기자들에게 2차례에 걸쳐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러한 허위 사실이 상대 후보인 최 후보를 비방해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이 있었다며 근소한 표 차가 난 선거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라고 밝혔다. 이에, 인교연은 성명서를 통해 재판부의 이번 판결을 바꾸어 말하면 도성훈 후보 캠프의 허위 사실 유포가 아니었다면 선거 결과가 달라질 수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측근의 법정 구속에도 교육감은 어떠한 책임감도 없느냐며 비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총 10개국, 8개 대학 및 연구소의 수공학 전문가와 교수진, 그리고 대학생 52명이 참가한 ‘제16회 하이드로아시아(HydroAsia) 2023’ 행사가 1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하이드로아시아’ 프로그램은 아시아와 유럽의 도시 홍수 및 침수, 해안 및 해양, 도시지역 물관리, 수자원 분야를 공동으로 연구하고자 2007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이후 아시아와 유럽을 넘어 인류가 안고 있는 전 지구적인 물 문제의 해결 방안과 효과적인 물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아시아 최대의 물 관련 국제 행사이다. 올해 개최된 ‘제16회 하이드로아시아’는 교육부 ‘한-EU 교육협력사업’의 지원으로 인천대가 주최하고, (사)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인천환경공단, K-water, IWHR이 후원했으며, 한국, 중국, 프랑스, 캐나다, 홍콩, 모로코, 싱가포르 등 10개국이 참가했다. 또한 인천대학교를 비롯해, 중국의 IWHR(China Institute of Water Resources and Hydropower Research)와 난카이대학교, 국립싱가포르대, 프랑스 니스대, EuroAquae+, 대만국립해양대, 필리핀의 CEO Consultanc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이 여름 방학을 활용해 17일부터 20일까지 1일형 및 숙박형 가족평화체험 프로그램인 ‘평화로운 가(家)’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화로운 가(家)’는 인천에 초·중·고 자녀가 있는 가족(44가족, 136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숙박형 프로그램은 앞서 7월 ‘어린이·청소년 평화인권선언 가족 실천 약속 챌린지’에 참여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가족들과 함께 실천한 내용을 나누고 어린이·청소년 평화인권 선언 확산을 통해 이 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의 희망으로 더욱 존중받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방안 등을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또한 평화의 섬인 교동도 내의 다양한 평화교육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강화군 교동도의 지역적, 역사적 특색을 활용한 평화체험교육을 통해 방학 중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고 ‘어린이·청소년 평화인권선언’이 더욱 확산되어 평화감수성을 신장하고 일상에서 평화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평화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오는 19일 소요산 소요별앤숲테마파크 상상물놀이장에서 오후 2시부터 5시(버스킹공연 15~17시)까지 ‘소요산愛 모두모여 버스킹’을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소요산愛 모두모여 버스킹’은 오는 19일 어린이 물놀이장 폐장을 맞아 준비한 행사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과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포토존체험, 버블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푸짐한 선물 증정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소요산 소요별앤숲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문화공연을 즐기며 가족, 친구와 함께 여름날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 실천을 위한 ‘기관장 주관 반부패·청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 회의에서는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주요 청렴 시책 운영현황 ▲부서별 청렴 활동 공유 및 점검 ▲취약분야 개선방안 논의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동두천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시장의 분명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박형덕 시장은 “공무원으로서 공정과 신뢰의 가장 기본적인 행동 강령이 청렴”이라고 강조하면서 “부서장들이 책임감 있는 청렴 리더십으로 공직생활에 모범이 되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