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즐길거리 풍성한 천혜의 자연관광지 대부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7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축제’를 오는 9월 16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출발해 대부해솔길 1-1코스(서해랑길 91코스)를 따라 총 5.5km 구간을 약 1시간 30분 동안 걸으며 대부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평소 미개방 구간인 대송습지 방수제도로 일부구간을 개방해 바다향기 테마파크 내 메타세콰이어길을 완주할 수 있으며 대부포도축제,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 등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스 내 가위바위보게임,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걷기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축하공연, 이벤트게임 등 부대행사와 함께 가전제품,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안산시관광협의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대부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1만원)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부도 관광안내소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안산시는 17일 이민근 시장이 폭염 속 건설 근로자의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민관합동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전문화추진단 참여기관인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보건관리전문기관 관계자 및 노동안전지킴이 등 노동 산재 관련 3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 내 건설현장 밀집지역 중 한 곳인 반달섬 일대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온열질환 발생 현황 파악 및 예방지도, 위험성평가 등 안전보건 활동지도·조언, 산업재해 예방 안내, 온열질환 예방 물품(쿨토시 등) 배포를 진행하는 등 각 분야에서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는 데 주력했다. 이민근 시장은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 이행 및 산업안전 관련 법규준수 당부와 함께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이민근 시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야외에서 장시간 고온에 노출된 근로자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며 “민·관이 합심해 안전수칙 준수 및 정책 지원 등 적극적인 예방을 통해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이화레이저(대표 노강상)는 1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에서 수행하는 인천 아이리더에 후원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린리더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인천 아이리더는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기 어려운 아동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인재 양성 사업이며 이화레이저는 인천 아이리더 아동에게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약정했다. 이화레이저 노강상 대표는 (사)인천시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임재학 회장의 추천으로 후원에 동참했으며 인천 그린리더클럽 6호로 선정됐다. 노강상 대표는 “인천지역 아이들에게 꿈을 전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쁘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름철 성수기 해수욕장 등 연안 이용객 및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구명조끼 입기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8월 5일부터 약 2주간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주말을 이용하여 웅천 친수 해수욕장, 종화동 해양 공원, 유람선 방문 이용객과 관광객 대상으로 구명조끼 입기 해양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수욕장 이용객 대상 물놀이 안전 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법 안내, 구명조끼 입기 중요성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 배부, 여수 밤바다를 찾는 야간시간대 주요 관광지 방문객 대상 구명조끼 입기 실천 홍보로 이뤄졌다. 특히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구명조끼 입기 챌린지 영상을 자체 제작해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홍보하는 등 전 국민 대상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과 연안 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정민두 여수바다파출소장은 ”연안 사고 발생 시 구명조끼 착용율은 15% 이하로 발생 건수 대비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 활동과 대국민 해양 안전 문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연안 물놀이뿐만 아니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8월 17일 관계기관 및 어민단체와 합동 어선 전복사고 예방 협의체를 구성하고,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선 전복사고는 다수 인명피해와 장기간 수색구조 활동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목포해양대학교 교수를 초청, 경찰관 대상 어선 복원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관계 기관(KOMSA, 완도 어선안전조업국, 광주지방기상청) 및 어민단체(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 완도군 어선연합회, 완도군 낭장망협회, 문어단지연합회, 통발어선협회, 낚시어선연합회) 등 총 9개 기관 및 단체로 협의체를 구성, 어선 전복사고 예방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 및 회의에서는 어선 복원성의 개념 및 중요성, 어선 복원성 및 안전성 기준, 주요 사고사례 및 시사점, 해상 기상 공유, 안전교육(KOMSA), 어선 복원성 확보대책, 어선 전복사고 예방 의견수렴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강채식 완도 문어단지 협회장은 “오늘 안건을 통해 해양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민·관 대화의 장을 열어주어 감사하다”며 “이러한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소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지휘관과 부서원 간 자유로운 소통과 동료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민관 서장이 격식을 내려놓고 직원들과 소통을 이어 나가고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정형화된 간담회 등 소통문화를 벗어나 일상생활 속 MZ세대와 기성세대 간 소통을 위해 지휘관이 각 부서를 찾아가 커피 등을 마시며 부서원 간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소통에 힘쓰고 있다. 고 서장은 직원들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직원 개개인의 얼굴을 직접 보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상호 존중과 더불어 격의 없는 소통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직무수행 어려움뿐만 아니라 개인의 어려운 애로사항 등을 사전에 파악해 공감함으로써 동료 친화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중이다. 직원 김 모(28) 순경은 “젊은 직원들과 지휘관인 서장이 얼굴을 보며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직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고민관 서장은 지난 7월 취임사를 통해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데는 반드시 소통이 필요하고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며 따뜻하고 활기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국민들에게 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업무를 알리고, 민간 방제세력과의 협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소식지 일명 ‘반·하·다’를 발간해 각 파출장소, 여객선터미널 및 민간해양자율방제대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 해양오염방제 소식지 “반하다”는 ‘반갑게 마주잡은 두손, 하나되어, 다함께 깨끗한 바다를’의 줄임말로, 청청바다 완도를 지켜나가기 위해 21년부터 완도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 주관으로 제작되어 이번에 제4호 소식지를 발간하였다. 이번 소식지에는 금일 해양자율방제대 및 완도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소개, 예인선 침몰사고 및 기름유출 단속사례, 방제 기자재 종류, 블루카본 보호의 중요성 등 각종 해양환경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소식지를 통해 해양오염 방제업무 대국민 홍보 및 해양환경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국민과 함께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기자】인천대 법학부 재학생들과 정효채 인천지방법원장이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 속에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연일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불볕 더위를 떨치면서 훈훈한 온정을 주고받았다. 지난 8월 17일(목) 14시‘인천대학교 법학부 재학생과 인천지방법원장 대화의 장’ 프로그램이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것으로, 인천대학교 법학부 소속 학생들의 법원 실무지식 체득과 함께 전공역량 함양 및 진로설계 구축지원을 목표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실제로 행사가 열린 이날 하계 방학 중 임에도 불구하고 인천대학교 법학부 재학생 23명이 인천지방법원을 방문하여 높은 관심과 열정을 표출하였다. 여기에 인천지방법원에서는 현장 견학을 병행하여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정효채 인천지방법원장이 직접 학생들과의 대화에 나섰고 백규재 공보판사가 참여하였다. 이날 정효채 인천지방법원장은 인천대학교 법학부 재학생들과 1시간이 넘는 화기애애한 대화를 통해 법조계 진로 설정과정 및 노력과 성취, 법조 실무경험 과정과 에피소드 및 고민, 법조인에게 요구되는 전공역량과 마음가짐 등에 대해 이야기하였고 자유 질의에 응답하였다. 특히 정효채 인천지방법원장은“법은 사회적 갈등과 쟁점 등을 해결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와 (사)국제개발컨설팅협회(CAIND)가 개발협력(ODA)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와 (사)국제개발컨설팅협회(CAIND)는 인천 지역 민 ·관 ·학 ·연의 개발협력 진출확대를 위해 지난 14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수행, ODA 사업 발굴, 해외 시장 진출 컨설팅과 해외 입찰 및 조달 시장 공동 참여, 연구·심사·평가 사업 공동 추진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는 인천 지역의 국제개발협력 활성화를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 인천시 – 인천대 3자간 MOU를 통해 인천대 산하에 2016년 설립된 기관으로, 시민들이 개발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및 개발협력 참여 설명회, 개발협력 사업 발굴 및 컨설팅, 개발도상국 공무원 초청연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사)국제개발컨설팅협회(CAIND)는 국제개발컨설팅 산업의 활성화, 국제원조시장에서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 개척, 개발효과성 극대화로 국제사회 및 국가경제에 기여하고자 2023년 5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 볼링선수단은 8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개최된 2023년 천안 한국실업볼링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2인조(김경민,오병준) 1위, 5인조(김경민, 홍해솔, 김상필, 이호현, 오병준) 1위, 개인종합(오병준) 2위 성적을 거두어 종합 순위에서도 남자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빅매치 경기는 부산시청과 치룬 남자 5인조 결승전이었다. 인천교통공사는 9프레임까지 선수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려 전원 스트라이커를 치고 마지막 투구 10프레임에서 주장인 김경민 선수가 10개핀 중 9개를 쓰려뜨려 아쉽게 퍼펙트경기(에버리지 289점)를 놓쳤지만, 결국 5인조 우승을 거두었다. 남자 5인조, 마스터즈 경기는 SBS Sports-tv로도 오후 2시에 중계된다. 그리고 유튜브 SBS Sports-tv 볼링 검색을 통해서도 지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비록 이번 대회에서 종합 우승은 놓쳤지만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어 인천교통공사와 인천시를 빛내고 있는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