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 2023년도 제3차 경찰공무원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함정요원(항해) 10명(남9, 여1), 함정요원(기관) 6명(남5, 여1), 공채 16명(남15, 여1), 의무경찰(항해) 3명, 의무경찰(기관) 2명, 구조 6명, 수사 3명이며 총 46명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에서 선발된 인원은 서해해경청과 소속 해경서 경비함정, 파출소 등 최일선 현장부서에 배치돼 국민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31일까지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에서 접수 가능하며 10월 21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12월 5일 ~8일 면접시험을 거치고 나면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2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나라일터 및 서해해경청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 구단은 지난 1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3 27라운드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2023시즌 스페셜 킷 판매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784만 7000원을 인천시장애인복지연합회에 그리고 무고사 선수가 자상 예방 캠페인 행사를 주최하는 인천 생명의 전화 측에 개인 비용 400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K리그 1 홈경기를 통해 인천시장애인복지연합회에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 구단의 2023시즌 스페셜 킷 판매 금액의 일부다. 인천 구단은 지난 4월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훈맹정음 점자 표기된 특별 유니폼을 출시했다. 인천의 2023시즌 스페셜 킷은 유니폼 상의 전면 구단 엠블럼 아랫부분과 후면 목 부분에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읽을 수 있도록 구단 이름을 훈맹정음 점자로 표기했다. 인천 구단은 2023시즌 스페셜 킷 출시 당시 판매 금액 일부를 인천 지역 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인천 구단은 꾸준히 인천 지역사회에 기부활동을 해왔다. 지난 2019년부터 5년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부경찰서 교통과는 지난 14일부터 서구 관내 전역 지속적으로 ‘고령보행자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1일 교통과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고령자 교통사고 107건, 사망사고 3건 발생으로 전년(22년) 대비 21% 증가하고 있는 고령자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폐지줍는 노인 등 다각도로 맞춤형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령보행자 교통사고 원인 분석에 따른 예방수칙을 전단지로 제작해 올해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 지역인 가좌동, 검단동, 불로동 내 위치한 경로당을 우선적으로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주요 사거리 주변 순찰을 통해 생계 사유로 폐지나 고철을 수집해 리어카를 끌고 보행하는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주·야간 보행시 시인성을 높여주는 야광조끼, 형광반사지 등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실시하고있다. 이에 이정석 교통과장은 “고령화 시대인만큼 노인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고령자 교통사고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전교육과 사전 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해 고령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날로 침체돼 가는 한국 교회를 쇄신하고, 성경을 기준으로 한 교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목회자·언론인 간담회가 대규모로 열려 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18일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 2부’ 간담회를 열고 목회자와 언론인을 초청했다. 지난 7월 19일 열린 1차 간담회에 이은 2차 간담회로, 언론인은 물론 목회자도 초청해 폭넓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언론인과 목회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님의 목적 12지파’란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 주제로 성경 전반을 설명하며 오늘날 교회의 사명에 대해 언급했다. 이 총회장은 목회자들을 향해 “우리가 신앙을 했으니 (성경 말씀을)완벽하게 알고 가야 한다”며 “모르는 사람을 가르쳐줘야 도리”라고 이번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진리 안으로 들어가서 하나가 되자”면서도 “(이해가 되지 않거나 궁금한 것이 있다면)얼마든지 대화로, 편지도 할 수 있고, 물어볼 수 있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한 국가 위기관리종합훈련인 을지연습이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 을지 종합상황실이 설치돼 경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전시 전환 절차를숙달해 볼 수 있는 전시 대비훈련인 을지연습이 시작됐다. 이번 을지연습은 첫날인 21일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훈련, 기관 소산 훈련, 전시 상황 대비 각종 유형의 도상 훈련 등 비상사태 대비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오는 23일 오후 3시쯤 여수시 신항 인근 해상에서 95연대 등 5개 기관14척이 참가하는 민관군 합동 항만 방호와 대테러 훈련이 실전처럼 현장에서진행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인 만큼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 기간 국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실과 일선 현장 파출소 등은평상시처럼 운영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지부가 주관하는 제7회 늠내클래식축제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시흥시청 내 늠내홀에서 개최된다. 제7회를 맞이한 늠내클래식축제는 해마다 다양한 클래식 음악회를 선보여 왔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세상 모든이의 클래식이라는 부제로 총 3회의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그대여, 노래하라, 티네 콘서트 탱고 판타지아, 한여름 밤 빛나는 심포니 베스트 오브 심포니다. 이번 공연은 시민이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지난 7월에 진행된 성악에 빠지다 클래스 수강생들이 25일에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한국음악협회 시흥지부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다채롭게 준비된 클래식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문 연주자와 시민이 함께 만든 프로젝트를 통해 클래식 장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이뤄가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지부, 시흥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진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7명이 직장체험을 시작했다. 시흥시에서 운영하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 산하기관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만 17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설계 및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직장체험 프로그램 우.주.인(우리가 주인인 인턴)은 올해로 9기를 맞이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2월부터 7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진로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직업군을 탐색하고 직접 체험 분야를 결정했다. 이후에는 체력관리, 시간관리 과정과 직업 흥미검사 및 해석,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교육, 모의면접 등의 사전 교육을 거쳤다. 현재 7명의 청소년 인턴들은 시흥 지역에 있는 7개의 직장 체험처에 각각 연계돼 활동을 막 시작했다. 8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직장 체험처로는 디자인본부A(월곶동, 디자이너), 바나나래빗(은행동, 바리스타), 소망유치원(대야동, 유치원교사), 아란유치원(하중동, 유치원교사), 오느리향기(배곧동, 공예사),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신천동, 사회복지사), 정왕종합사회복지관(정왕동, 사회복지사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매화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명훈)가 오는 9월 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매화교회(매화1로 5) 주차장에서 제4회 매화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마을에 필요한 사업과 아이디어를 주민과 나누고 결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다. 주민자치회는 그간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내실 있는 자치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마을 탐방, 인터뷰,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식이 동원됐다. 이번 주민총회에 상정된 자치계획사업은 총 10개의 사업으로 지역 공동체의식 함양 활동과 소외계층 지원 활동으로 구성됐다. 총회 참석자들이 각각 3건의 자치계획에 투표해 올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행사 당일에는 진행되는 ‘매화 장터만들기’에서는 거리공연(버스킹), 체험 부스, 벼룩시장(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마을 주민이라면 누구나 주민총회에 참가할 수 있다.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QR코드 스캔을 통해 24시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사전투표(8월 29일~9월 1일)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명훈 매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매화동 주민들이 매화동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제안된 사업을 다시 주민들이 투표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시범사업에 북부권 문화예술기반 로컬진로와 미래교육 배곧 상상마을 2개소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흥형 마을교육특구는 K-교육도시 시흥을 완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이다. 지역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특색을 담은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권역마다 18개 학교와 지역사회 단체가 함께한다. 지원 예산 금액은 1억 2100만원이다.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결과에 따라 내년도 정식 지구 정책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북부권 문화예술기반 로컬진로 마을교육특구는 대야ㆍ은행ㆍ과림 권역을 묶어 시흥형 로컬 진로 ‘잡월드’를 만든다. 대야ㆍ은행 권역의 문화예술공방(로컬크리에이터), 은계호수공원예술인 공동체, 과림 권역의 조리ㆍ자동차 산업 콘텐츠를 연계한다. 배곧 상상마을 교육특구는 배곧1ㆍ2동의 자율주행연구소, 한화조선해양센터, 드론교육훈련센터, 지역 교육전문가가 함께 지역 기반의 ‘4차산업 미래 교육’을 만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교육특구 사업은 시흥의 우수한 마을교육이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학교 수업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폭넓게 다양한 교육을 누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문화회관이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프로그램인 뮤지컬 ‘올더웨이’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된 뮤지컬 ‘올더웨이’는 사랑과 이별이라는 정서적 배경에 맞는 대중가요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사실적인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1950년대 한국전쟁, 1988년도 서울올림픽 등 시대적 배경으로 흘러간 대중가요를 한국 현대사와 엮어 ‘스토리’와 ‘노래’ 모두 깊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시는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연기와 춤을 가미한 주크박스 뮤지컬 ‘올더웨이’가 화려한 무대장치와 영상으로 시각적 미학을 추구하며 예술성과 흥행성을 고려한 대중적인 문화콘텐츠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오는 30일, 31일 오후 7시 30분 총 2일 2회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21일부터 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