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9일 중산동 하늘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하늘초등학교 교통안전 캠페인은 지난 3월 16일, 6월 20일에 이어 세 번째이며,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한 하늘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통학로 내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살피고,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질서 준수를 강조했다. 더불어, 하늘초 관계자들의 학교폭력 근절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학교 주변의 안전성을 강화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가 8월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의 인천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범시민 100만 서명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초일류도시 도약을 위해 2025 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역점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각 사업별 유치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이 대대적으로 전개됐다. 서명운동 결과, 최종 1,110,160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함에 따라 인천시민들의 염원과 결의가 한데 모인 뜻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자리가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각 사업별 범시민 유치 추진위원회 위원들 및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명부 전달식은 서명지 제막 및 서명부 전달, 결의 구호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의 뜻을 대표해 안관주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 황규철(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 박영택 인천시 이·통장 연합회 회장, 임영수 인천시민연합 대표, 김유명 인천지방변호사회 해사전문법원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 최두영 인천항운노동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가 8월 30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에 있는 ‘카페인잇 광화문점’에서 각계 관계자와 시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민을 위협하는 가짜 뉴스와 허위 선동’을 주제로 진행됐다. 엄지현 아나운서의 행사 안내 후 김유진 대안연대 사무총장과 개그맨 최국의 진행으로 이동재 기자(전 채널A 정치부·사회부 기자), 원영섭 변호사(법률사무소 집 대표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허위 사실 유포로 한 사람의 국민을 파멸 직전으로 몰았던 사건에 관해 당사자인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본인의 경험담을 생생히 전달했다. 또한, 가짜 뉴스로 국민을 선동해 재미를 보려는 세력의 실체에 대해 알아보고, ‘제2의 이동재’가 나오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다각도로 토론을 진행했다. 자유총연맹 신동혁 사무총장은 토론회에 앞서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다시금 돌아보고자 대국민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오늘의 토론회를 통해 우리 사회에서 가짜 뉴스와 허위 선동이 더 이상 자리 잡지 못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보다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국산 안전디딤판을 시범 설치하여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부터 품질안전진단을 받아 8월 28일자로 성능검증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전해왔다. 이는 국내 생산체제를 갖춘 순수 국산 승강기 안전부품을 인천교통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륜엘리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최초로 예술회관역 에스컬레이터에 설치하여 비로소 국산화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국산 디딤판의 성능검증으로 국내에서 양산체제를 갖춰 안정적인 부품수급이 가능해졌고, 기존 중국산 제품보다 강도 등 품질이 크게 향상 되었으며 마찰 감소판 결합형 제작으로 안전성 측면에서도 뛰어나 이용고객의 옷자락이나 발끼임 안전사고 예방과 고장발생시 부품조달기간을 단축하는 등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지하철 이용고객의 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한 승강기의 최적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안전디딤판 국산화 성공을 계기로 부품국산화 개발 및 확대 도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대 LINC3.0사업단와 인하대 LINC3.0사업단, ㈜미래서비스는 지난 8월 28일 스타트업파크 6층 커넥트홀에서 인천지역 청년 인재의 needs에 부합하는 우수한 일자리 기업(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인턴 프로그램인 "인천 청년 인재”I-Worker 출범식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주관(통합지원센터:대한상공회의소)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직무 역량 중심 수시채용이라는 변화된 채용 트랜드에 맞춰 청년들이 원하는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역량증진을 통해 취업률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기업 탐방형, 프로젝트형, 인턴형으로 구성됐다.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은 인천테크노파크 등 8개 기관*과의 개별 간담회를 개최하여 공공기관의 의견을 수렴했고 연내에 총 130명의 청년에게 공공행정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관광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환경공단, 인천의료원,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 보훈공단 인천보훈병원 인천대 LINC3.0사업단과 인하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인천 청년 인재"I-Worker"공공행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 인천FTA통상진흥센터(인천상공회의소)가 8월 30일 오전 10시 부터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기계산업 특화 원산지판정 서류작성실습 FTA 교육”을 실시했다. 관세법인 선율 전용대 관세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인천지역 기계산업에 종사하는 중소·중견기업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을 수료하면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점수 12점을 받을 수 있어서 인증수출자를 신규취득하거나 갱신하는 업체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교육 과정이다. 특히 기계류는 부분품이 많이 투입되고 공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중소업체들은 원산지관리에 어려움을 많이 느낄 수 있다. 이에 기계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의 체계적인 원산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기계산업의 FTA 특수성 ▲기계산업의 품목분류와 원산지결정기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기계산업 중심의 원산지증빙서류를 어떻게 작성하는지에 따른 실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더욱 더 높였다. 인천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계산업에 종사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원산지관리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실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지식재산센터가 30일 인천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청운대학교(취·창업혁신원, 디자인싱킹센터, 브랜딩디자인연구소)와 디자인 브랜딩 인력양성 및 취·창업자,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적극적 협력관계를 통해 특허청과 인천광역시가 추진하는 ‘지식재산 창출 및 창업촉진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지역 내 취업자 및 예비창업자 대상 지식재산 인식제고와 디자인 브랜딩이 필요한 기업들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 IP(Intellectual Property) : 지식재산권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추후 ▲예비창업자 등의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 협력 ▶ 지식재산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기술기반 창업 활성화, 브랜딩 및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디자인싱킹을 통한 인천지역 및 중소기업의 산업 활성화 및 혁신아이템 고도화 ▲중소기업에 대한 브랜딩, 디자인 기술전수 및 컨설팅 ▲지식재산 관련 네트워크, 인프라, 자료 및 지식에 대한 상호 협력 ▲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정보공유 및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업·창업 단계에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30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리테크2023)에서 ‘찾아가는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상점’을 운영한다. 이번 상점은 매립지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으로 구성된 인천 공공혁신 네트워크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상점에는 ▲자투리 가죽을 이용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나로드니’, ▲미혼모 자립 지원을 돕는 향기 인테리어 브랜드 ‘마리에뜨’, ▲어르신들로부터 공급받은 폐지로 가방·캔버스 아트 등을 제작하는 ‘러블리페이퍼’, ▲리필스테이션 운영 및 제로웨이스트 상품판매업체 ‘플래닛어스’ 등 인천에 소재한 4개의 사회적기업과 여성기업이 무료부스 및 판매지원금을 후원받아 입점했다. 이들은 자투리 가죽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폐아이스갤을 활용해 친환경 디퓨저 만들기 등 업체별 특성에 맞는 체험행사와 제로웨이스트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인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경영기획처장은 “한국환경연구원이 실시한 2022년 국민환경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환경문제 해결 어려움의 원인으로 ‘사람들의 행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복지도시 서구 정책포럼 의원연구단체"는 지난 2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의 각 전문가를 초청하여 서구만의 복지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배영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복지사업단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권현진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김성국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 회장, 남정태 서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영민 새벽공부방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임춘민 서구청 복지정책과장과 함께 서구 복지 각 분야의 현재 상황과 발전 방향을 들었다. 또 복지재단 설립의 초석을 다지고 서구만의 특색있는 복지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분야의 복지수요에 대해 파악하고 전문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제언과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단체 대표 김미연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우리 서구만의 맞춤 복지체계를 조성하고 적합한 복지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으면 한다. 오늘을 시작점으로 서구 복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합리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의회 복지도시 서구 정책포럼은 김미연 대표의원을 비롯, 김학엽, 박용갑, 심우창, 정태완, 홍순서 총 6인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대가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에 참가한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주최하는 이번 산업전은 국내외 91개 기업과 대학, 지자체 등이 반도체 패키징 설계부터 소재, 공정, 장비 등 반도체 패키징 핵심기술과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행사이다. 평택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장비운영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운영학과(계약학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산업전에서는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계약학과의 교육과정과 지원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 함께 참가하는 평택시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운영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관학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평택대 부스를 방문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및 관내의 기업체들과 평택대학교의 다양한 협업을 기대하며, 평택시 미래 산업의 발전과 지역의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밝혔다.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차세대 반도체 산업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