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지역 제조업체 19개사와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현지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화장품, 식품, 생활소비재, 건설자재 등 19개사가 몽골 현지 바이어 42개사와 1대1 수출상담을 126회 진행하고 몽골 현지바이어 회사를 방문해 100만 달러 계약과 총771만 달러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화장품 업체 ㈜미코는 “(주)조이라온”과 MOU를 맺고 100만 달러 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하였으며, 5년동안 500만 달러 규모로 수출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몽골 무역사절단은 인천 기업들이 몽골을 교두보로 중앙아시아 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효과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추진됐다. 현재 몽골지역은 제조기반이 부족해 생활소비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최근 한류열풍으로 K브랜드가 인기로 수출유망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상공회의소 이창훈 국제통상실장은 “이번 상담회에서 참여기업들의 노력으로 체결된 MOU에 대한 몽골상공회의소는 물론 수출유관기관 등과 협조를 통해 참가기업들이 몽골에 수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9월 24일까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온라인주민투표 링크 : https://townhall.kr/m/4408 이번 주민투표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이 선호하는 정책을 조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주민 제안사업을 공모해 369건의 사업을 접수했다. 이어 담당부서의 검토와 지역의 전문 연구기관인 인천연구원의 컨설팅,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각 분과별 심사를 거쳐 총 13개 사업을 주민투표 대상사업으로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투표 대상사업은 어린이놀이터 안전환경 조성, 시민과 함께하는 플로깅 문화 구축, 폐기의약품 관리 사업 등 시민안전을 강화하고 시민이 더 나은 일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들이 포함돼 있다. 이번 주민투표는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와 포스터 및 신문광고 등 각종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최대 3개 사업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참여자 중 100명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국회에 제출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인천시의 내년 국고보조금 반영액을 잠정 집계한 결과, 총 5조 4,44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도 국고보조금 목표액(5조 원) 보다 4,445억 원이 더 많은 것으로, 올해 확보액(5조 651억 원) 대비 3,794억 원(7.5%)이 증가한 규모다. 내년도 정부 총지출 증가율이 2005년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인 2.8%인 점을 감안할 때 상당히 의미 있는 성과다. 인천시는 정부의 강력한 재정 건전화와 강도 높은 지출 재구조화로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가 정부예산안에 반영됐지만, 이에 머물지 않고 향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인천시 교통망 확충을 위한 ▲GTX-B노선(3,562억 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1,145억 원) ▲인천발 KTX 건설(746억 원) ▲영종 ~ 신도 도로건설(250억 원)과 ▲침수 재해위험 대비를 위한 우수저류시설 설치(178억 원) 등이 포함됐다. 그 밖에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지난달 31일 오후 은계호수 해로토로 머리 위로 ‘슈퍼 블루문’이 떠올랐다. 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울 때 뜨는 보름달이다. 이날은 올해 중 가장 큰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보돼 슈퍼문을 만나기 위해 많은 시민이 은계호수공원을 찾았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단법인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BLAZED가 후원하는 Style one always INCHEON-2023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이 10월 7일 인천대학교 강당에서 개최된다. 2024년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브레이크댄스가 채택됐다. 국내에서도 여러 가지 댄스 관련 TV 프로그램 등에 힘입어 젊은 층 사이에 선풍적인 댄스 열풍이 일고 있다. 이에 사단법인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인천이 문화 선진도시, 스트릿댄스의 메카가 되길 바라며 본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아마추어·프로 댄서들의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는 본선 경연대회가 진행되며 심사를 통한 순위 선정 및 상금 시상식이 1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 크루(Rivers crew/Fusion MC crew/FlowXL crew/One way crew)의 배틀 쇼케이스가 2부를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황규철 회장은 본 페스티벌에 대해 “300만 시민과 700만 재외동포를 합쳐 1000만 인구의 글로벌 도시 인천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발전시키고자 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9월1일 강화군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TOUR DE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 개막식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대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평택교회와 ‘PTU 3.0 선교비전’ 실행을 위한 선교사역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동현 총장은 앞서 올해 3월 취임식에서 ‘PTU 3.0 시대’의 개막을 선포하고 그 후속 조치로 ‘PTU 3.0 선교비전’을 제시하였다. ‘PTU 3.0 선교비전’은 ‘지역사회와 세계를 변화시키는 기독교대학’ 이라는 이동현 총장의 비전이 구체적으로 반영된 선교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특히 지역교회와의 연계 및 연합 사역이 주요 골자를 이룬다. 협약식에는 대학 측에서 이동현 총장과 황훈식 교목실장, 김문기 명예교수, 사공영호 부총장, 유진이 도서관장, 박혜숙 평생교육원장이 배석하였고, 교회 측에서는 주석현 담임목사와 이명우 시무장로(선교부), 김한식 시무장로(교육부)가 배석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대학교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평택교회는 상호협력하고 연합하여 대학과 지역사회에 대한 선교적 사명을 함께 감당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일보 안현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8월 30일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당에서 ‘2023 인천 일자리 트리플 매칭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근무환경이 우수하고 성장역량을 갖춘 △뿌리산업 △항공 △물류 분야 인천 기업 18개가 참여해 현장에서 신규인력 채용을 위한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은 취업 정보를 얻기 위한 구직자들로 붐볐고, 그중 308명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한 결과 165명이 1차 합격을 통보받으며 값진 성과를 얻어갔다. 또한 현장 면접 외에도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면서 참여한 구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인천TP 관계자는 “근무환경이 우수한 인천 기업과 역량 있는 구직자가 많이 참여한 덕분에 내실 있는 채용행사가 될 수 있었다.”라며, “이번 행사가 얼어붙은 채용 시장을 녹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인천 일자리 트리플 매칭데이’는 인천시와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이 협업해 근무환경이 우수한 인천 기업들을 사전에 선별하는 등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채용행사이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9월 1일 의장실에서 편용대 의장을 비롯해 기형서 부의장 및 의회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철 변호사(법률사무소 진격), 정양원 변호사(인천지방변호사회)에 대한 법률고문 위촉식을 가졌다. 정원철 변호사와 정양원 변호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입법 및 법률 고문 조례’에 따라 위촉일로부터 2년간 연수구의회 법률고문으로서 의회 관련 법률 사안의 자문과 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의 법률대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은 “구민들의 다양하고 고도화된 정책 수요에 따라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자문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연수구의회의 자치입법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법률고문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연수구 의회사무국 749-8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