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평택대가 9월5일 부총장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부총장 등 보직 인사 ▲교학부총장 사공영호 ▲산학부총장 이기상 ▲대학경영자문단장 지세화 ▲취창업지원단장 이흥연 ▲다문화교육원 부원장 김지형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찰청이 본격적인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인천 전역에 걸쳐 ‘다같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수구 소재 첨단·송명초교 앞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도성훈 시교육감, 정일영 국회의원, 이병록 자치경찰위원장,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과 함께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및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경찰이 하반기 스쿨존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 10개 경찰서에서 동시에 경찰 및 유관기관장, 협력단체 등과 함께 실시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심어주고 일반시민 특히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려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고자 개최됐다. 구체적으로는 학교주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교통안전 홍보물인 학용품을 배부하여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운전자들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을 홍보했다. 인천경찰은 향후 지속적인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 및 어린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내년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방식) 설치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 방식)는 가정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할 때 먼저 카드를 인식시킨 후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배출자 부담 원칙에 적합해 감량효과가 탁월하고 종량제봉투 용량에 배출 주기를 맞출 필요가 없어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다. 특히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있어 미관상 깨끗하다는 장점이 크다. 현재 환경부에서는 공동주택 내 종량제봉투나 납부필증(칩)을 이용한 수거 방식보다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방식)를 권장하고 있다. 올해 7월 기준, 시흥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방식) 보급률은 53%다. 지난 2018년에 처음 음식물쓰레기 종량기가 설치된 후 3년간의 통계를 살펴보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률은 종량기 설치 전보다 약 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예산을 확보하고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방식) 설치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한 공동주택에 예산 범위 내에서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가 정보기기 활용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읍면동 원거리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서비스를 진행해 만족도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은 배우고 싶어도 교육장 방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방문교육을 요청하면 전문강사를 파견해 스마트폰 이용 및 키오스크 등의 실생할에 유용한 활용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시는 스마트폰을 보유한 주민 15여 명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요청하면 4~5일간 총 10시간의 정보기기 활용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는 대소원면, 노은면, 달천동, 봉방동 및 다양한 장소에서 281명의 어르신께 문자 전송 및 수신, 사진촬영, 동영상 편집, 키오스크 음식 주문, 차표 예매 등의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무인민원발급기로 직접 주민등록 등본을 발급해 보며 기기 활용의 두려움을 해소하는 실습 교육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뿌듯함을 선사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배우고 싶어도 시내까지 나가기 힘들어서 교육받을 엄두를 못냈었다”며 “훌륭한 강사님이 직접 방문해서 그동안의 답답함을 해결해 주니 고맙고 이런 배움의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감사함을 표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영)가 충청북도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올해 시군 일자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업 분야 최우수상, 상담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충북 11개 시군 일자리부서와 일자리지원센터가 참여해 센터 사업 분야와 취업 상담 분야로 나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충주시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구직자 면접정장 무료대여, 청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 청년 이력서 촬영비 지원 등의 사업을 도내 일자리지원센터 최초로 시작한 점과 구직자 발굴 및 기업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운영 방식을 소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취업 상담사례 분야에서 복지분야, 장애인 고용공단 등 관내 고용기관 등과의 연계성을 강조한 상담사례 발표를 통해 타 시군일자리센터의 귀감이 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혜영 센터장은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구직난을 겪는 구직자들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통해 고용서비스를 실천하는 일자리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일자리센터가 충주시의 구직자, 기업, 일자리 기관(단체) 간 중추적 역할을 하는만큼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올해 세종의학상 최우수 논문상을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 이현종 과장이 거머쥐었다. 세종병원그룹(이사장 박진식)은 부천세종병원 개원 41주년 기념일에 맞춰 제15회 세종의학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4일 이같이 수상자를 밝혔다. 이 과장은 죽상반 회전 절제술을 시행한 병변에서 생체 분해형 폴리머와 지속형 폴리머 스텐트의 임상성적 비교 : 국내 다기관 ROCK 레지스트리 연구 결과 논문을 지난해 국제 의학 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하며 성과를 냈다. 세종의학상은 기초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낸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정해 수여한다. 관련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고 심사를 거쳐 게재됐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우수 논문상으로는 인천세종병원 심장내과 김경희 과장·인공지능빅데이터본부 권준명 본부장이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과장과 권 본부장이 함께 작성한 논문 ‘스마트워치 심전도 기능을 활용해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12 리드 심전도의 박출률 감소 심부전 환자 진단 성능에 관한 연구’는 지난해 국제 학술지 Diagnostics에 게재됐다. 이밖에 부천세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유정복, 이하 진흥원)과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는 4일 인천 우수인재 발굴 및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 및 인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업사업 추진, 성공적인 협업사업을 위한 상호 간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네트워크 구축 및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인천의 우수인재 양성 및 발굴을 위해 맞춤형 상생 장학금 지원 및 인천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추진중에 있는 진흥원 장학사업부에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인천테크노파크 관할 스타트업파크센터와 연계해 신규사업인 인천리더 대학생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관내·외 우수기업 탐방과 전문가 간담회에 참여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류권홍 원장은 “진흥원은 평생교육과 장학사업을 통해 인천시민 역량강화와 행복을 실현하는 과정에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시민과 장학생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획·추진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협력관계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 전역에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E]환경·[S]책임·[G]투명경영을 뜻하는 말로 기업 또는 기업에 대한 투자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영향을 측정하는 요소)를 활성화하기 위한 ESG인천포럼(이사장 이승재)이 오는 10월 창립을 앞두고 지역 내 ESG전문가를 대거 영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SG인천포럼은 현직 의원 및 인천시 공무원, 시 산하기관장, 언론인, 기업 ESG 책임자 등이 참여해 제도적 논의와 토론의 장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ESG인천포럼은 ESG 요소를 고려한 스마트 공원 기획, 기후 변화와 회복력 사례 연구, 시민들에게 포용적이고 공평한 도시 인프라 제공, 거버넌스의 책임성과 투명성 증진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이승재 ESG인천포럼 이사장은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경영의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인천을 선도적인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지속 가능한 개발과 성장을 위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인천시 정책을 하나하나 꼼꼼히 파악하면서 ESG와 부합하는지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SG인천포럼은 ESG 요소를 고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항·포구에 사고 위험성이 높은 장기계류 선박의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와 함께 선저폐수(배 밑바닥에 고인 유성 혼합물) 약 7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0시쯤 여수시 종화동 물양장에 장기계류 중인 22톤급 폐유조선 A호의 선저폐수를 해양환경공단 폐기물 탱크로리 차량을 이용해 약 7톤의 유성 혼합물인 선제폐수 수거에 나섰다. 이 폐유조선 A호는 운항을 중지하고 계선신고로 장기계류 중인 선박이며, 여수 관내 장기계류 선박으로 등록된 14척 중 관리선박에 속한 선박이다. 장기계류 선박은 대부분 장기간 운항하지 않는 선박으로 휴업에 따른 방치 선박, 경매 절차가 진행 중인 감수보존 선박, 운항이 중지된 계선신고 선박 등 이외 해양오염 관리가 필요한 기타 선박을 말한다. 이 선박들 대부분은 선체가 노후화된 상태로 태풍 내습 등 기상악화 시 선체 파손 등으로 인해 선박 내 남아있던 선저폐수가 해상으로 흘러나와 해양오염을 발생시킬 위험성이 높은 선박들로 집중 관리 대상에 속한다. 여수해경은 지난 4월 여수시청과 함께 국동항에 방치된 396톤급 여객선의 선내 유입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인천영어마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8명을 대상으로 ‘레츠고! 드림영어마을’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빈부격차에 따른 교육 기회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영어 표현에 대해 학습하고, 역할극을 통해 말하기 능력과 글로벌 매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영어를 재밌게 배우고 다른 표현들도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길옥이 부평구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들이 글로벌 마인드와 자신감을 기르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