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챌린지에 참여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군수는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자로는 자매결연도시 광주 남구의 김병내 구청장을 지목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아직도 고향사랑기부제를 모르는 분들이 많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이 더해져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 군수는 대구 달성군 등 6개 자매결연도시(대구 달성군, 서울 성북구, 서울 용산구, 대전 서구, 충남 계룡시, 충북 제천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하며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응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문의 061-380-3218)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5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2023년 하반기 계양사랑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계양사랑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교환하고 판매하면서 녹색생활과 자원순환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주민들의 알뜰시장, 사회단체 알뜰매장, 지역농협 농특산물 판매 코너, 재활용품 교환 행사로 운영된다. 부대행사는 우유팩과 폐건전지, 무색(투명)페트병, 아이스팩을 화장지로 교환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폐건전지는 크기에 관계없이 5개, 우유팩은 1,000ml 5개, 500ml 10개, 200ml 15개, 무색페트병은 5개, 아이스팩은 3개 당 화장지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은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자리를 배정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장터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의 10%를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녹색생활의 실천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붙임 사진 2(2023년 상반기 나눔장터 사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5일 시청 다슬방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시흥시의 교육ㆍ관광ㆍ문화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능한 미래 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김유열 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광, 교육, 홍보 담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시흥시가 추진하는 교육ㆍ관광ㆍ문화사업 분야의 홍보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시흥시민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시흥시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제작 콘텐츠를 활용한 시흥시 관광, 문화, 역사 홍보, 시흥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에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지식재산권(IP) 활용, 시흥시 교육, 직업 탐구, 복지정책 전반에 걸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에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교육 콘텐츠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기관은 지역 명소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제작과 명사 초청 강연을 비롯해 시흥교육 관련 홍보와 한국교육방송공사(E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상공회의소가 9월 5일 오전 7시 30분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6층 컨퍼런스룸에서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은기 박사(現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를 초청해 “콜라보노믹스시대 – 협업으로 창조하라”란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에 앞서 평택상의 이보영 회장은 인사와 함께 ‘현재 중국발 경기침체와 미국의 고금리 지속 등 대외 여건으로 하반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거론되고 있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배후 주거 단지 개발 예정과 GTX A, C노선 연장 검토 등을 예로 들며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으며, 다가온 평택과 평택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평택상공회의소 또한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강연에서 윤은기 박사는 "콜라보노믹스시대-협업으로 창조하라"라는 주제로 갈수록 급변해가는 시대에 MZ세대 그리고 알파세대와 함께 소통하는 법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였으며, 급변하는 세상에 적응하면서 발전하기 위해서 본인의 것만 고수하던 과거의 방법에서 벗어나 서로 다른 분야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강점을 극대화하여 시너지를 높이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내년도 재정을 긴축 운영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이러한 방침은 2024년도 세입감소에 의한 것으로, 지난해 대비 자체세입․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등 1,000억원 이상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각 부서에 자체사업 재원(실링)을 최대 20%까지 감액 편성하도록 고지한 상태다. 감액된 예산을 바탕으로 시는 경제위기 극복 및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립을 목표로 2024년 살림을 편성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필요예산은 반영하되, 성과가 미흡한 관행적이며 연례적 사업은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평화예술의 전당, 장애인복지관, 체육시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등 대규모 투자 사업비가 본격 투입돼야 하는 시점에 맞닥뜨린 세수위축에 대비해 시는 내년도 예산을 선택과 집중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 한다. 또한 민간위탁금 및 지방보조금 등 지출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에 대해서는 이해 당사자들에게 재정 여건에 대한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며 예산을 세워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긴축 재정 속에서도 시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투자 사업은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지난 1일,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순천시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5백만 원)을 기탁했다. 전남 순천 출신 이중근 회장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후원회장을 맡아 5억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부영그룹에서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2억 원을 기부해 지역 발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중근 회장은“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인 개최와 고향 순천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라는 뜻을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순천시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많은 분들에게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 시 최대 10만 원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인천관광공사가 9월 5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하버파크호텔에서 “섬 특성화마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섬 특성화마을 활성화’를 주제로 한 이번 간담회는 인천 섬 특성화마을을 대표하는 추진위원장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인천섬발전지원센터, 한국섬진흥원, 옹진군, 중구 등 6개 기관이 함께 참석했다. 섬 특성화사업을 주관하는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특성화사업 추진방향 ▲개정된 행정안전부 추진지침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각 추진위원장은 마을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방향을 적극 모색함으로써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현 사장은 “인천 섬 발전을 위한 각 섬 추진위원장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쟁력 있는 인천 섬 특성화마을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올 하반기 ▲특성화사업 모니터링·컨설팅 ▲지역역량강화교육 ▲섬 발전 네트워크 2차 간담회 등을 추진하여 인천 섬 특성화마을의 사업 효과 및 지속가능성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가 9월 5일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국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부시장은 김상훈 기획재정위원장, 유동수(더불어민주당) 기재위 간사, 배준영·윤영석(국민의힘)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국비 반영 건의사업은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178억원)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35억 원) ▲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11억 원) 등이다. 이행숙 부시장은 “지역 균형발전 및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과 함께 제물포르네상스 등 민선8기 주요현안과 핵심공약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에 적극 대응해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부예산안이 9월 1일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국회 심사 진행단계에 맞춰 지역 국회의원과의 전략적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9월부터는 시 중앙협력본부 내에 ‘국비확보상황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가 지난 4일부터 제244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승인 촉구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34건, 규칙안 2건, 동의안 5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지난 4일에는 개회식 및 제1차 본회를 열어 회기를 시작하였으며,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계양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승인 촉구 결의안과 김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귤현동 503탄약중대 이전촉구 결의안 2건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한편, 2023년도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안은 6,946억 원보다 385억 원 증액된 7,331억 원으로 약 5.55% 증가한 규모이며,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의결하고 마지막 날인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조양희 의장은 의원들과 집행부에 “이번 임시회는 추경 예산안을 비롯한 구민 생활과 밀접한 여러 안건이 상정되어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만큼, 안건에 대한 꼼꼼한 심사를 통해 구민들의 복리증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북측 화물터미널 지역에 위치한 DHL 화물터미널이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5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지역에서 ‘인천공항 DHL 화물터미널 확장 오픈 기념식’이 열렸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DHL Express Sean Wall(션 월) 아시아태평양지역 네트워크 및 항공운영 총괄부사장, DHL 코리아 한병구 사장, 서울지방항공청 권혁진 청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김진용 청장 등이 참석해 화물터미널 확장 오픈을 축하했다. DHL은 지난 2007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화물터미널 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08년부터 화물터미널(1단계 시설)을 운영해 왔으며,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 급증하는 항공화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공사와 ‘2단계 확장을 위한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화물터미널 확장을 추진해왔다. 이번 확장사업은 지난 2020년 9월 공사에 착수해 시설증축 및 기존시설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지난 2023년 7월 준공하게 됐다. 이번 확장 오픈을 통해 DHL 화물터미널은 기존 1단계 시설(연면적 19,946.47㎡)에 2단계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