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2학기 개학을 맞아 인천 서구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학로 안전 점검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서구 내 1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아이들의 통학로를 실제로 걸어보며 위험요소을 점검 등 학부모 및 유관기관과 현장간담회도 열었다. 도로교통공단, 서부경찰서, 인천소방본부 119센터, 인천 서구청 교통관리팀 등 유관 기관 담당자들이 현장 점검에 동행하면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의원은 현장 점검에서 안전판 정비부터 통학로 확대,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근절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구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점검은 지난 4일 가현초 및 건지초을 시작으로 5일에는 가정초 및 천마초, 6일에는 청라초 및 청호초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7일에는 초은초 및 청일초, 8일 경연초 및 해원초, 12일 봉수초 및 신석초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어린이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선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2)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섬 가꾸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5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 개정조례안은 섬 가꾸기에 대한 주요사항을 심의할 수 있는 섬 가꾸기 자문위원회를 섬 가꾸기 위원회로 재규정하고,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안건이 발생하는 경우에만 구성ㆍ운영할 수 있는 비상설 위원회로 전환하기 위해서 추진되었다. 전라남도 섬 가꾸기 자문위원회는 2014년부터 운영되어 온 이후에 최근 3년 동안의 개최 실적이 총 4회로 운영실적이 저조한 상황이다. 박 의원은 “전남의 섬은 2,219개로 전국 섬의 65%를 차지하며, 가고 싶은 섬 사업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우리의 보물이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섬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한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이 이루어져 살고 싶고, 가고 싶은 섬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 8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서해해경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2개월간 수입수산물 정부합동 특별점검을 추진하였으나,최근 日 정부의 원전 처리수 해양 방류 관련 수입 수산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수입수산물 2차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신뢰를 지속 확보하고,수산물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원산지 점검 현장지원반을 편성했다. 이 기간, 전남권 수산물 취급업체(1,345개소)를 대상으로 정부 지자체 점검단과 함께 불시 방문하여중점 점검대상 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점검·단속한다. 또한 추석, 김장철 등 시기별 특성을 반영해 추석·김장철 특별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수산물 특별점검을 통해 수산물 원산지 위반행위 등을 차단하고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지난 9월 5일 제374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다양해지고 있는 관광객 니즈와 이를 지역체류로 연결시키려는 지자체 관심으로 야간관광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연구에 따르면, 국내 야간관광 활동을 통해 여행객의 평균 체류일수가 7.2일에서 7.9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간 약 1조 3,592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5,835명의 취업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정부는 국민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활력을 증진하기 위한 국정과제로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선정했으며, 특히 지역특화 관광개발의 중요한 부분으로 야간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관광산업 환경변화를 감안하여,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의 근거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철 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번 조례개정이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과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자원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를 중심으로 한 지자체 간 격려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기부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주자로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의 지명을 받은 윤병태 시장은 “광양시의 응원과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그 열정을 이어받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윤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정헌율 익산시장을 지명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기부자)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나주시는 주택화재안전꾸러미 설치서비스, 쌀, 멜론, 홍어, 나주곰탕, 국립숲체원 체험권, 나주반 등 30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곧 다가올 명절과 함께 더욱 풍성한 답례품을 준비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도시재생 인천시민 포럼 주최로 4일 오후 2시 중구청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각계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물포 르네상스 성공을 위한 ’인천 원도심 역사성·장소성‘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에서 개항장(자유공원, 근대사 박물관, 근대 건축물, 김구 백범로)을 비롯해 내리교회(제물포 순례길, 영화초등학교, 아펜젤러 공원), 이민사박물관, 월미도(전승기념비, 한미동맹 기념공간), 인하대학교(이승만 기념관) 등의 역사성·장소성이 주 무대로 거론됐다. 먼저 자유통일을 위한 국가 대개조 네트워크 사회문화예술분과장을 맡고 있는 류석춘 전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승만연구원 초대 원장)는 ’이승만과 인천‘ 주제발표를 통해 1875년 3월 황해도 평산에서 몰락한 왕손 집안으로 태어난 이승만은 두 살이 돼 서울 남대문 밖 도동 우수현(雩守峴)으로 이사, 서당교육을 받으며 과거시험을 준비하면서 16살이던 1891년 박씨부인과 결혼했다고 소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1894년 갑오개혁으로 과거제가 폐지되자, 1896년 4월 신학문을 배우러‘배재학당’에 입학하고 다니며 ‘협성회회보’, ‘매일신문’, ‘제국신문’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자유통일을 위한 국가대개조 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도시재생 인천시민포럼이 주관, 중구가 후원하는 ‘인천 원도심 역사성·장소성을 살린 도시재생 전략’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4일 오후 중구청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유필우 인천시 정책특보 겸 특보단장, 정해영 인천시 원로자문위원, 권오용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인천시지회장, 장경동 4차산업DX아카데미 이사장, 원용휘 인천경영포럼회장, 이대형 인천시 교원단체총연합회장, 전승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장, 이정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구협의회장, 한기천 전 동구의회 의장, 임순애 전 남동구의회 의장, 이인자 전 연수구의회 의장, 박혜림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신용환 민우회 회장, 박준희 모국한인회 회장, 박관희 영종시민연합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운영총무위원장, 최훈 동구의회 복지환경도시위원장, 손은비 중구의원, 정한숙 중구보건소장 등 각계인사,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인천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미래도시를 꿈꾸는 인천의 비전”이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눈 피로와 눈 건강 동시 케어 가능한 '토비콤 아이포커스 듀얼' 출시 안국약품(주)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는 눈 피로와 눈 건강을 한번에 챙길 수 있는 기능성 제품 '토비콤 아이포커스 듀얼'(400mg X 60캡슐)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공식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토비콤 아이포커스 듀얼'은 아스타잔틴(헤마토코쿠스 추출물) 7mg과 비타민A 일일 권장량 100%가 함유된 제품으로, 두 가지 성분의 시너지 효과로 더욱 강력한 눈 건강 케어를 제공한다. 특히 아스타잔틴 성분은 기존 '토비콤 아이포커스' 대비 고함량으로, 저온 초임계 추출 기법을 사용해 성분의 효능을 최대한 살렸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더욱 효과적인 눈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스타필드 고양점, 서면점, 수원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9월 한달간 입점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안국약품(주)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는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함을 목표로,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국약품(주) 웹사이트 주소: https://smartstore.nav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 옹진군이,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9월 5일 옹진군청에서 옹진군민의 평생교육 발전과 섬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은 ▲평생교육 발전 및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섬발전지원센터 연계 섬 지역 주민 역량 강화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협력사업 등을 약속했다. 향후 각 기관은 옹진군민 섬 주민들의 평생학습 문화조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옹진군 섬 주민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다양한 주민 역량 강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다가오는 가을부터 ‘찾아가는 섬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섬 특성화사업이 추진 중인 섬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전략, 셀프리더십 등 맞춤형 전문교육과 더불어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순천시 황전면 주민자치회가 오는 9일 황전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제3회 이순신 백의종군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순신 백의종군로는 1597년 이순신이 선조의 출전 명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삼도수군통제사에서 해임되어 4월 1일 백의종군하라는 명을 받고 한양 의금부에서부터 아산, 순천을 지나 경남 합천 초계까지 이동했던 길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이순신이 백의종군하며 걸었던 황전면 구간을 따라 걸으면서 이순신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심신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행사다. 행사참가자는 짧은 코스와 긴 코스 중 선택하여 걸을 수 있으며, 짧은 코스는 금평마을까지 약 8km로 2시간이 소요되고, 긴 코스는 동해마을까지 약 12km로 3시간이 소요된다. 종점에서는 자체 운영 버스로 행정복지센터 행사장으로 돌아올 수 있다. 걷기 코스 완주자에게는 즉석 기념사진과 메달을 증정할 예정이며, 행사장에서는 한우매실비빔밥 등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부스와 활쏘기, 고무신 컬링, 이순신 장군 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김대군 황전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