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는 지난 6일 오후 공사 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과 ‘감사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 건보공단 김동완 상임감사를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와 기술 교류 △감사제도 개선 사례 공유 △감사 활동 시 전문분야별 감사 인력 교차 지원 등의 내용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의 내부통제 우수사례에 대해 상호 간 벤치마킹하고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함께 역량을 기울이기로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은 “다양한 자체감사기구와의 협력 과정에서 소통과 공감을 통해 통찰력과 대안을 제시하는 가치향상 감사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항공사는 감사업무 역량강화 및 감사품질 향상을 위해 한국공항공사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감사업무 교류협약을 체결하며 감사 업무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서울 중구에 이어 동대문구에 "제3 장학관"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강화군 제3 장학관은 지하 2층, 지상 10층 117실 규모로 조성됐다. 2인실로 이용할 경우 300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크기며 스터디룸·체력단련실·휴게실·간이주방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환승역인 회기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 또한 매우 뛰어나다. 한편 강화군 제1 장학관은 유천호 군수가 재임하던 2014년 서울 영등포구에 개관했다. 제2 장학관은 2019년 서울시 회현동에 추가로 개관한 바 있다. 장학관은 월 13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입사가 가능해 그동안 많은 학생·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왔지만 기숙사가 부족했다. 군청 관계자는 장학관 이용 최대 입사 횟수를 2회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부족한 기숙사 확충을 위해 제3 장학관 건립사업을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출범 1년여 만에 제3 장학관을 개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강화군의회가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관광 콘텐츠개발 연구회’는 지난 6일 강화군의회 2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박흥열 연구회 대표의원을 비롯해 오현식 의원,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강화 돈대를 활용한 ‘강화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의 개요와 진행 현황 ▲앞으로의 연구 방향 및 보완, 개선점 등을 토론했다. 황평우 소장은 "강화 돈대의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을 통하여 돈대뿐만이 아닌 강화의 여러 자연, 역사 유적들을 여행 활성화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박흥열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로 연구용역 진척 상황을 점검할 수 있었으며, 이미 상당한 수준의 연구 결과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연구 내용을 더욱 보완하여 추후 강화군의 정책사업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역사문화관광 콘텐츠개발 연구회’는 지난 6월에 발대식을 갖고 강화 돈대를 활용한 ‘강화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스포츠 전문 국제 싱크탱크인 Quantum Consultancy와 더럼대 경영대(Durham University Business School)이 최근 발표한 '세계 스포츠 도시와 올림픽 생태계' 보고서에서 베이징과 청두가 대회 개최에 적합한 세계 최고의 스포츠 도시 4위와 8위로 각각 선정됐다. 해당 보고서는 대회 개최에 적합한 세계 스포츠 도시로서의 권위를 인정하고자 스포츠 생태계 전반에 걸쳐 주요 종합 스포츠 경기와 세계 선수권 대회 개최 이력을 기준으로 상위 60개 도시를 선정했다. 중국에서는 남서부 쓰촨성의 주도인 청두가 베이징에 이어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는데, 베이징의 경우 '하계 올림픽과 동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도시(Dual- Olympic City)'라는 강점에 힘입어 4위에 선정됐다. 보고서는 "청두는 최근 폐막한 '제31회 하계 유니버시아드(World University Games)'와 '2025년 월드게임(World Games)'를 앞두고 두 개의 대규모 국제 종합 스포츠 대회를 비롯한 스포츠 대회 개최 전략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각 도시의 순위는 점수 기반 평가 방식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2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난 7일 마약 근절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최근 마약 중독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면서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마약 근절 범국민 운동이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릴레이를 이어갈 2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동수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병철 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연희경 이강한방병원장과 김진욱 인천나누리병원장을 추천했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모든 국민이 경각심을 가지고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7일 부일중학교에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부일중 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없는 장애 공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장애인에 대해 바로 알기 이론교육 ▲지체 장애인 휠체어 체험 ▲시각 장애인 안내 보행 체험 ▲청각 장애인 수화 및 독화 체험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장애체험에 참가한 학생은 “직접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장애인의 불편함에 대해서 알게 됐다”며 “장애인과 소통 방법을 배워 장애를 가진 사람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행정학과가 9월 6일 수요일, 행정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생 특강을 진행했다. 재학생의 진로취업역량 강화, 다양한 진로제시 등을 목표로 졸업생 선배들의 실무 경험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특강이다. 첫 번째 특강 연사로는 88학번 행정학과 졸업생(1993년 졸)인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이 초청됐다. 박 지청장은 대한민국 보훈의 역사와 역할,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보훈부의 일반 현황과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촉구했다. 박 지청장은 이번 특강이 행정학과 후배들의 국가보훈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 행정학과에서는 이번 9월 6일 특강을 시작으로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행정학과 졸업생 선배를 초청하는 특강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개인정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해 9월 둘째 주(9.11. ~ 9.15.) 동안 운영되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홍보하고자 ‘인천교통공사 개인정보보호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이번 달 11일부터 22일까지로, 인천교통공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의 온라인 설문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달 27일 발표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70명에게는 영화 관람권이 지급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법이 개정됨에 따라 우리 공사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지난 1일 현직 국회의원인 윤미향 씨가 일본 도쿄에서 친북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주최한 ‘관동대지진 100주년 행사’에 버젓이 참석, 대한민국을 ‘남조선 괴뢰도당’으로 칭하며 사실상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반국가단체의 국가전복 기도행위에 침묵한 것과 관련해 이를 엄중히 꾸짖으며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하나, 우리는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조총련이 주최한 친북 행사인 ‘관동대지진 100주년 행사’에 버젓이 참석, 반국가단체와 동조하고 대한민국을 위협한 윤미향 씨가 당장 국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백배사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하나, 우리는 같은 날 대사관과 민단 측에서 주최한 ‘제100주년 관동대진재 한국인 순난자 추념식’에는 불참, 초대받지 못했다는 변명과 함께 본인의 일탈을 ‘색깔론 갈라치기’로 몰아세우지 말라며 불쾌감을 비친 윤미향 씨가 국회의원은커녕 국민자격도 갖추지 못했기에 즉각 국회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국체를 흔들고 파괴하려는 반국가행위에 대해서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와 관련해서는 정치진영에 관계없이 단호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근로복지공단 채서병 대리가 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4회 양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으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받았다. 채서병 대리는 근로복지공단에 근무하면서 고용 및 산재보험 등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근로자 복지 향상에 기여했으며 또한 한국숲사랑연합회, 경기도 탄소중립추진단 등의 대외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복지 증진에 솔선수범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사회복지의 날 기념일을 맞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혹은 국민연금공단 관계자가 장관표창 이상의 정부포상을 수상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근로복지공단 관계자가 수상한 것은 이례적이다. 채서병 대리는 “우선 이 기쁨을 사랑하는 가족들,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이 표창은 저 개인만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선배와 동료, 후배들에게 주시는 것으로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ESG 경영 고도화 참여 등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더 고민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