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rk 지난 7일 인천지부 2층 지부장실에서 인천 미추홀구의회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 김태계 의원이 발의한 ‘미추홀구 저소득 법무보호복지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지원을 위한 조례안’ 제정과 관련, 인천 미추홀구 보호관찰대상자의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한 실제 사업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며, 이에 인천지부 정 지부장은 김태계 의원과 유중형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소장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지부를 방문한 김태계 의원, 김진구 의원은 해당 조례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법무보호복지대상자의 원활한 사회 정착을 돕고 화해의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천 미추홀구 보호관찰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는 보호관찰대상자의 사회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제정되었으며,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심리상담, 직업훈련, 범죄예방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의 지원사업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단체와의 협렵체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는 제12회 IT융합전자회로 설계·제작 및 측정 경진대회에서 로봇시스템과 학생들이 출전해 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일 개최된 것으로 대한전자공학회 산업전자소사이어티가 주최하고 나인플러스아이티(주)가 후원하는 대회로 남인천폴리텍 로봇시스템과는 전자회로설계, 제작 과정 부문에 총 10명이 5개 팀으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회로설계 부문의 최준 학생, 회로제작과 측정 부문의 이문수 학생이 수상했고 동상은 이수영·고연우 학생이 수상했다. 로봇시스템과는 제1회 대회부터 제12회 대회까지 연속으로 대상과 주요 상을 석권해 로봇전자 분야 기술 인력 양성의 메카로 손꼽히고 있다. 김두경 학장은 “매년 뛰어난 성과를 거둔 로봇시스템과 학생들과 지도 교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로봇산업의 핵심기술을 습득해 우수기업에 취업까지 이어지는 로봇시스템과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남인천캠퍼스 로봇시스템과는 지능형 로봇 직종 현장 실무중심으로 로봇 및 전자 분야 기술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전자 이론과 프로그래밍, 전자캐드, 마이크로프로세서, 액츄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해양경찰구조대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전남대학교 여수 캠퍼스 학생들에게 잠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전남대학교 여수 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진행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7일과 8일 양일간 해양경찰교육원 잠수 교육시설에서 해양 정화 활동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잠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수해양경찰서 구조대 직원 1개 팀 7명 전원이 참여해 학생 개인들을 전담하며 잠수 기초, 스쿠버 장비 착용법, 잠수 실습, 위험 사항 조치법 등을 안전하고 세심하게 교육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대학생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와 해양환경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학과생들로 구성된 전남대 해양 정화 동아리 ‘아전수재’는 꾸준한 해양환경 정화 활동과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은 해양안전문화 정착과 인명구조함 위치와 구조물품 사용방법을 알리기 위해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워킹 라운딩 이벤트 “CATCH ME, 인명구조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주간 실시하며 완도항 내 11개소 중 연안사고 위험성과 국민 접근성을 고려해 주도부터 노래하는 등대 사이의 6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참여방법은 국민들이 직접 인명구조함 위치를 찾아가 부착된 캐릭터 QR코드를 핸드폰의 촬영한 후 완도해양경찰서에서 직접 제작한 홈페이지를 접속해, 이름, 전화번호를 입력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또한 완도해경은 이벤트 응모 홈페이지 내 인명구조함 내 구조물품인 구명환, 구명조끼 등의 사용법을 포스터로 제작해 사용법을 알려 국민들이 인명구조함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어 대국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1등(스마트 인바디 체중계, 3명), 2등(대용량 가습기, 5명), 3등(캡슐볼 내 호루라기, 50명)으로 총 58명을 추첨해 10월 6일에 완도해경 인스타에 발표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구조 골든타임이 중요한 연안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함의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제257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8일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을 현장 방문 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은 갈산 1·2동과 청천 1·2동을 활동 권역으로 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 전문인력들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시설 현황 및 운영사항 전반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숙희 행정복지위원장은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이 다양한 특화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써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갈산 1·2동과 청천 1·2동 권역에 계신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적극 발굴해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금과 같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위원회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내 고향 금강’, ‘바람 같은 여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유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孝콘서트 수익금(100만원)을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수익금은 지난 9월 2일 오후 5시 평택대 예술음악당에서 돔엔터테인먼트 주최로 홀몸노인들을 위한 孝콘서트를 개최해 마련한 것으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는 받은 성금을 소외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가수 유진은 “현재 한국 사회가 초고령 사회로 알고 있다. 어머님을 모시고 있는 처지에서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의 일을 많이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가 오는 16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청일점’(청년 일자리의 점진적 개선을 위한 평택시 청년의 맞춤형 FESTA)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청년 창업 및 취업 1:1 멘토링, 청년 기업의 사업 분야별 전시 부스 운영, 다양한 청년 거리 공연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 송창민·황송훈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평택시 청년 기업들과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 활동 및 창업 의욕을 북돋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는 평택시 청년 기업들의 친목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역 청년 간 관계망으로 평택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약 50개 정도의 평택시 청년기업가들이 모여서 설립된 단체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이용자 대기 시간 지연 불편 해소 등을 위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를 금년 10월 시행 예정임”을 알리며, 바우처택시 운영에 참여할 택시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에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의 이용신청이 있을 경우에 해당 콜을 수락하여 교통약자를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주는 서비스로 평택시 관내에서 편도 운행으로 운영된다. 바우처택시의 도입으로 기존 운영해왔던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교통약자 위주로, 추가로 운영되는 바우처택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 위주로 수요를 분산하여 운영하게 됨으로써 휠체어 이용여부에 따른 맞춤형 이동차량 제공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최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대한 중요성은 지속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바우처택시 모집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더욱 향상하고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우리 공사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2023년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와 관련하여 모집인원은 50명(50대)이며,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택시 또는 법인택시운송사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11일 오전 아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울5호선 연장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100여명의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인천 서구청 주관으로 인천시 철도과 및 서구 지역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통해 검토한 5호선 연장 노선안에 대해 설명하고 아라동, 원당동, 불로동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서울5호선 연장 논의는 2017년부터 시작돼 2021년 7월 확정‧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되었으나 노선계획과 건폐장 수용 등 현안과 관련하여 김포시와 인천시 간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지자체 합의를 도출해내지 못한 상황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 5호선 연장 노선은 오랜 기간 수도권매립지와 광역교통망 소외로 고통받아온 서구 원도심과 검단신도시 주민들까지 모두가 국민의 기본권인 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인천시 노선안이 가장 타당하다”라며 “대광위에서 노선을 결정하는 시점까지 인천시 노선안이 관철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건설폐기물처리장(건폐장) 이전 문제에 대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PLAY 비랑 Ground’축제를 9월 16일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용현2동의 옛지명인 비랑에서 즐기는 어린이 친환경 놀이터라는 뜻으로‘PLAY 비랑 Ground’라는 축제명이 지어졌다. 이날 축제는 아이들의 문화·체험·놀이를 중심으로, 양말목냄비 받침, 재활용 다육테라리움 만들기, 천연고체치약 만들기 등 자연순환형 체험 부스와 전통놀이, 에너지발생놀이 등 놀이마당으로 구성된다. 또한 어린이들이 배우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축제 플리마켓 운영을 위하여 어린이 셀러와 친환경 및 자원순환 제품과 관련된 셀러를 모집하고 있다. 선정된 팀에게는 무료로 부스가 제공된다. 참여신청은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070-1453-0256)로 신청 할 수 있다. iH 관계자는“금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우리 마을의 자연과 문화를 나누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1회성으로 끝나는 지역축제가 아닌 지역 주민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