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지난 9일 백령도 심청효테마파크에서 '심청 효 연꽃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청효테마파크마을공동체가 주최·주관하고 옹진군이 후원하는 '심청 효 연꽃축제'는 심청의 효를 기리기 위한 문화행사로 심청전의 배경지 백령도에서 2017년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백령면 주민과 관광객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축제는 심청가를 비롯한 김영옥 무용단의 전통 민요와 고전무용 공연으로 시작됐고, 이어서 백령면 주민들의 노래자랑과 지역예술인들의 축하 무대로 그 흥을 이어갔다. 옹진군 백령도에는 효녀 심청 설화의 배경지로 심청각, 인당수, 연봉바위, 연꽃마을 등 관련 명소가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6월 1일 기준 토지, 주택 소유자에게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76억여 원(종세 포함)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 2만 4천여 건을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지방세법」제114조(과세기준일)에 의거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사실상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로 하며, 부동산 매매거래 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재산세 과세기준일에 대한 안내 문구를 통해 당해 연도 재산세 납부의무자가 매도인인지 매수인인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9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토지, 주택(2기분)으로 납부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납기가 지나게 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을 통한 직접납부, 인터넷지로(http://www.giro.or.kr)에 가입 후 인터넷을 통한 납부, 인천시 전자고지 납부시스템(http://etax.incheon.go.kr)을 이용한 금융기관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등 고지서 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상단에 표시된 신한은행 등 7개 금융기관의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납부하면 바로 수납 여부를 확인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난 9일 ‘2022년 자살예방사업 실적 평가’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중 1위에 선정돼 인천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자살예방 캠페인, 자살 위험군 등록관리,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 등 적극적인 자살예방사업 추진으로 범 사회적 자살예방 환경 조성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았다. 군은 매년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스트레스, 우울 선별검사, 자살위험 환경개선 사업, 자살관련 사회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근본적이고 적극적인 해결 방법들을 모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자체의 적극개입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해양경찰 창설 70주년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폐건전지를 모아 교환 받은 종량제봉투 배부를 통해 해양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여수시 국동항 등 항·포구에서 어민들과 낚시객들에게 쓰레기 종량제봉투 배부로 해양쓰레기 투기 금지와 해양쓰레기 되가져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직원들과 시민들이 동참해 폐건전지 2만 개를 모아 지난 8월 18일 여수시청에 전달해 보상품으로 쓰레기종량제봉투 1000장을 받아 배부하게 됐다. 이러한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어민들과 낚시객들에게 배부해 해양쓰레기 되가져오기 인식개선과 해양환경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폐건전지 수거행사는 해양경찰 창설 70주년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건전지를 모아 자원순환에 참여하고 어선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되가져와 해양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되었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해양환경을 보호하는 일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면서 ‘나 하나는 괜찮겠지!가 아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레저기구 안전 점검 서비스와 함께 해양 안전 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여수시 웅천 이순신마리나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및 전문수리업체 2곳이 참여해모터보트와 수상 오토바이 등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이 진행된다. 최근 수상레저기구 사고는 대부분 장비 점검 소홀, 운항 부주의 등 활동자의 안전의식 부족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출항 전 점검만으로도 기관 고장에 의한 표류 등 해양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및 해양 안전 캠페인은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고취와 단순 기관 고장에 다른 표류 사고 등을 방지하고 장비가 익숙하지 않은 개인 활동자 안전교육과 함께 간단한 정비 교육도 함께 시행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출항 전 간단한 장비 점검만으로도 해양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며, “출항 전 사전 점검과 함께 운항 법규 등 안전 수칙 준수로 안전한 해양레저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의 자세한 사항은 여수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충주시 수안보면 주민자치회의실에서 충주시 수안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임병기 구월4동 주민자치회장, 김은실 구월4동장, 박태순 수안보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뿐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상호 교류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임병기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지역 간의 우호 증진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은실 동장은 “특산물과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통한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사)온세상나눔재단과 ‘만수노인문화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 6월 만수노인문화센터 위탁운영 법인을 공개 모집했으며, 지난 8월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사)온세상나눔재단을 수탁법인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온세상나눔재단은 이달부터 5년간 만수노인문화센터의 위탁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만수노인문화센터는 지하 2층~지상 4층에 강당 및 식당, 상담실, 프로그램실, 컴퓨터실, 힐링쉼터, 건강증진실을 갖추고 있다. 만수노인문화센터는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과 개별 욕구에 맞는 평생교육지원사업, 취미여가지원사업, 정서생활지원사업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을 이루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오신 어르신들의 희생에 후세대가 보답할 차례”라며 “미처 노후를 대비하지 못한 분들의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인문화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8일 남동구청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함께 만드는 미래, 양성평등한 남동구’라는 슬로건으로 유공자 표창, 명사 초청 강연, 양성평등 영화상영회, 민․관 합동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 등에 공로자 15명(여성 사회봉사 분야 6명, 여성 권익증진 분야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한상덕 경상대 교수를 초빙해 ‘양성평등, 역지사지 정신으로 풀어가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양성평등주간 부대행사로 성인지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영화상영회와 간석오거리역에서 남동경찰서, 구민참여단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남녀 성 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적 요소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개선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평등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전통어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에 나섰다. 12일 구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평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이용객에 한 해 소래제1공영주차장(아암대로 1597)의 최초 1시간의 주차요금을 100% 감면한다. 주차면 수 423면인 소래제1공영주차장은 1급지에 해당하며, 평일 기준으로 하루평균 200여 대가 이용하는 전통어시장에 가장 인접해 있는 주차장이다. 구는 다음 달 3일까지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특이사항이 없으면 다음 달 4일부터 주차요금 감면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전통어시장 점포에서 받은 주차할인권으로 출차 시 제시하면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최초 30분 1,000원, 15분당 500씩 부과) 단, 평일에만 감면이 제공되며 주말 및 공휴일, 타 주차장에서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감면을 시행하게 됐다”라며 “소래포구 어시장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의 명물인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2일~24일까지 3일간 부평역과 부평시장역을 잇는 부평대로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이번 부평풍물대축제는 ‘부평에 있다 ~ 풍물을 잇다’를 주제로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두드리고(Beat)·놀고(Play)·즐기는(Fun) 축제를 통해 ‘전통과 창작·지역과 세대·도시와 사람’을 잇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축제의 주제처럼 부평의 지역적 정체성과 풍물의 예술성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보다 새로워진 거리 축제가 열린다. 부평풍물축제는 22일, 신트리공원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기원제로 본격적인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부평대로에서 열리는 거리축제는 23일~24일까지 양일간 이뤄진다. 4개 무대인 ▲부평시장역 한화빌딩 앞-메인무대 ▲문화의거리 앞-풍물무대 ▲인천라이브치과 앞-청춘무대 ▲모다백화점 앞-시민무대 등에서는 다양한 풍물·음악·댄스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4개 거리존인 ▲부평119안전센터와 풍물무대 사이(거리A존) ▲풍물무대와 청춘무대 사이(거리B존) ▲청춘무대와 메인무대 사이(거리C존) ▲풍물무대와 시민무대 사이(거리D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