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제268회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이 다수 제출됐다. 먼저, 장수진 의원은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2건을 발의했다. 특히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 보장과 고립청년 사회성 향상사업 등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발의했다고 장의원은 밝혔다. 최훈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도시재생 완료지역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그 외 최의원은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대표발의했다. 한편, 최근 공공조형물의 건립이 증가함에 따라 무분별한 난립 방지 및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이영복 의원은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해 발의했다. 또 이의원은 관내 방치된 빈집의 정비와 효율적 활용을 위해 "빈집 정비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도 제출했다. 윤재실 의원은 "장애인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9월12일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를 위한 ‘생생시정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주요 역사와 문화 현장 견학을 통해 동 활동가들의 인천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동가 간의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견학에는 활동가 30여 명이 참여해서 강화역사박물관, 고려궁지, 소창체험관 등 강화도 일대를 돌아봤다. 유중형 소장은 “동 활동가들이 힐링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 보람된 활동이었다.”라면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많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 거점은 15개 동에 설치되어 150여 명의 활동가가 동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자원봉사 욕구에 부응할 수 있게 활동 중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10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시설장과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무‧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 시설의 회계 투명성 제고를 통해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이 진행했으며, 재무 회계 규칙의 목적과 원칙, 예‧결산서 작성, 세입‧세출예산 과목, 수입‧지출사무, 후원금 관리 등 시설 재무‧회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재무 회계는 어렵다는 생각이 앞서 업무 부담이 컸었는데, 이번 교육을 듣고 나니 이해가 많이 됐다.”라면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9월 13일 영광 묘량면 삼학리 주민들로부터 지역사회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삼학경로당(회장 강상원)에서는 “장 의원이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불철주야로 헌신하여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영광 출신인 장 의원은 한결같은 지역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지역 구석구석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봉사에 수 차례 함께하며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몸소 실천하고 도민의 일꾼으로서 지역 발전에 앞장서 왔다. 장 의원은 “내 고장과 전남도를 위해 묵묵히 일꾼의 소임을 다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일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두루 살피고 행복전남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관심을 갖고 작은 일 하나에도 허투루 지나치지 않겠다”며, “오늘 주신 공로패는 앞으로 더 잘 하라는 의미로 알고 열심히 두 발로 더 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장은영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원으로 입성하여 영광 관내 현장의 어려운 이야기를 듣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9.15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적 초석이 된 영흥도X-RAY 작전의 역사적 현장에서 숭고한 희생과 승전을 기리고자‘영흥도 X-RAY 작전 14위 전사자 추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추모행사에는 옹진군수(문경복)을 비롯해 인천보훈지청장, 인천보훈정책과장,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참모장, 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은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인천상륙작전 73주년 행사와 연계해 6·25전쟁 승리의 초석이 된 X-RAY 작전의 위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14위 전사자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묵념과 헌화를 시작으로 추념사 및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우리가 지금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과거를 지켜낸 분들의 용기와 헌신으로 가능한 것이었으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민 모두와 함께 새롭고 신나는 옹진을 만들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이 관내 취약 항·포구 치안 현장 점검과 함께 일선 현장 근무자 긴급 대응 태세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고민관 서장이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등 연안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여수, 고흥, 광양 등 관내 취약 항·포구를 둘러보며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일선 파·출장소의 긴급 구조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한편, 여수해경은 연휴 기간 선제적인 해양과 연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 대책을 시행 중이다.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은 다용이용선박(유·도선, 낚시어선 등) 안전관리 강화, 해양 사고 긴급 대응 태세 및 상황관리체계 확립,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 및 외사 활동 강화,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과 예방, 공직기강 확립 복무 점검 강화 등으로 이뤄진다. 고민관 서장은 치안 현장을 둘러보며 근무자들 격려와 함께 취약 해역 사전점검과 안전관리 예방 활동 강화로 해양·연안사고 예방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연안을 찾는 관광객 등이 늘어나 안전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이틀에 걸쳐 인천시설공단과 공공시설물에 대한 상호 교차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앞서 지난 7월 인천시설공단과 재난 및 산업안전 분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점검은 양 기관 재난 안전 담당 부서 직원 등 자체 TF팀을 구성해 지난달 25일 인천시설공단에서 관리하는 청소년수련관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의 남동국민체육센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양 기관은 이번 교차점검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했으며, 발견된 위험 요인은 협약 기관 간 문제점 및 개선대책 등의 기술정보를 공유해 개선할 예정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차점검을 통하여 협업 기관들과 재난 안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구민과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관내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 운집 장소 치안 유지와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을 9월 11일부터 편성·운영 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지하철 역사 등 다중이 밀집 한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를 향해 칼부림 하거나 특정한 동기가 없이 살인을 예고하는 소위‘묻지마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여객선터미널과 선박 등에서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검거를 위해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을 가동한다. 수사·형사, 특공대, 파출소 경찰관으로 구성된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은 이번 추석 연휴 때까지 여객선터미널에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여객선터미널 운영사 및 선사 관계자, 항만보안공사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강력범죄에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객선터미널과 대형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묻지마범죄 등 강력범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대처해 2차 피해를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지난 12일, 제3회 해양경찰청장배 구조경진대회에 앞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주관으로 예선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해해경청 관할 해경서 5개서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전문구조분야와 긴급구조분야 2개 분야로 나누어져서 개최됐으며 구조전문부서인 구조대와 파출소·함정 등 현장부서의 참여를 통해 그동안 쌓아올린 구조기법을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평가 세부종목은 좌초선박에서 로프를 이용해 인명구조를 하는 ‘연안구조’와 ‘침수차량 내 수중 인명구조’, ‘레스큐튜브를 이용한 수상인명구조’ 등 3개 과정이 치러졌다. 서해해경청은 군산, 부안, 목포, 완도, 여수 등 소속 해양경찰의 구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구조경진대회 예선전에서 여수해경서 구조대가 전문구조분야 1위, 부안, 군산 해경서가 긴급구조분야에서 각각 1,2위에 올라 다가오는 20일에 개최되는 해양경찰청장배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오는 23일 구월 로데오광장(구월동 1409-24번지 일원)에서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남동구청이 주최하고 남동구 청년참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 기념식, 명사 토크콘서트(개그맨 김용명), 청년 초청 아티스트들의 공연, 남동구 문화·예술 분야 청년 예술인 ‘푸를나이 JOBCON’ 콘서트,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퀴즈와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포토존, 퍼스널컬러 진단, 1분 캐리커쳐, 공예품 만들기,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가 청년 여러분의 충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남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