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13일부터 2일간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제9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생활안전분야‘우수상’, 심폐소생술 분야‘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 등 안전지킴이로서 역할 수행 및 활동을 강화하고, 강사 자격자 전문능력 향상과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 생활안전분야에서 인천소방본부 계양소방서 계산남성의용소방대 대원 박지웅은“준비된 의용소방대원을 위한 초기화재 대응방법”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실시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부평소방서 심폐소생술의용소방대 구조구급반장 백주현은 “사랑의 배터리로 배워보는 기적의 심폐소생술”주제로 강의를 실시하고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천소방본부 119재난대책과 한관수 팀장은 “경진대회에 임한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전문적이고 준비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중요한 한몫을 담당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에서 14일 올해년도 산악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2023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 대한민국 산악대상에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명예회장이 (現 아시아산악연맹 회장) 수상했다고 밝혔다. 각 분야별로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산악인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2023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2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은 산악대상과 고상돈특별상, 개척등반상, 스포츠클라이밍상, 등산교육상, 산악문화상, 산악환경상, 특별공로상 총 8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수상결과 산악대상에는 1998년부터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부회장 및 회장을 역임하여 산악행정과 문화, 산악스포츠 발전, 전국체전 스포츠클라이밍 정식종목 채택, 국제대회 개최 등에 기여, 2009년부터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을 역임하며 산악 외교를 통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 산악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이인정'(산악대상) 회장이 선정됐다. 고상돈 특별상은 '최오순'씨가 개척등반상은 '2022 한국 푸캉 원정대'(김미곤 대장, 강신원 등반대장, 장대부, 김민수, 이건진 대원), 스포츠클라이밍상은 '정미영'씨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인천공항 환승객과 함께하는 신포국제시장 방문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0년 7월 신포국제시장 상인회와 ‘1기관-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공사 임직원들의 정례 방문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엔데믹 이후 항공수요 회복 추세에 맞춰 인천공항 환승투어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확대해 진행했다. 이날 방문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 및 인천공항 환승투어객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닭강정, 청과류, 건어물 등 신포시장 유명 먹거리를 포함해 다양한 상품들을 구매했다. 또한 공사는 인천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신포국제시장이 외국인 대상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5개 국어*로 된 가이드맵과 친환경 보냉 장바구니 등을 제작해 신포시장 측에 전달했으며, 자매결연 시장인 신포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추가로 지원할 사항은 없는지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 국문·영문·중문(간체)·중문(번체)·일문 또한 공사 임직원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박선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2)은 지난 13일 제37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상품 포장 디자인 개발로 전통시장 상품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라남도는 사회적 경제기업 등이 생산·판매하는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 창출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상품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7년부터 183개사를 지원한 결과 기업 매출액이 평균 40%이상 증가하는 등 사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한 2021년 전라남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상점가 디자인 개발 지원 조례가 제정돼 있어 지원 근거 도 마련돼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박 의원은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시대에 품질만으로는 차별성을 갖기는 어렵다”며 “품질은 기본이고 한눈에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아야 장바구니에 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단순히 제품을 담는 용도로만 인식됐던 상품포장이 이제는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 됐다”며 “우리 전통시장에도 디자인을 입혀 시장만의 상품 ‘브랜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가기 위한 발돋움이 필요하다”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이 대원복지재단 향진원 강당에서 자립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실을 개최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재단 금융교실은 직원들이 전문지식을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마련한 재능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작년에는 보이스피싱 가담 유도로 인한 피해 예방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올해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주식리딩방과 가상화폐 사기 피해 예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기부금 전달까지전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기부금 전달을 위해 향진원을 방문한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인천신용보증재단은 금융범죄로 인한 지역사회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올해 안에 금융교실 수혜대상을 금융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들까지로 확대할 것”이라며 “아울러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싶어 하는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해 재단의 재능나눔이 보여주기식 일회성 행사가 아님을 알렸다. 강의를 끝낸 후 모처럼 주문한 피자로 향진원 아이들과 식사를 함께한 재단 직원들은 “우리 재단에서 이런 봉사의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이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대규모 해양오염 협력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방제대책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번 정기 회의는 전남도 및 각 지자체,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남해수산연구소 및 해양환경공단 등 14개 관계기관과 단·업체에서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의 주요 내용으로 최근 해양오염 통계 및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방제조치에 필요한 인력, 물자, 장비 지원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특히 해상뿐만 아니라 해안, 양식장 등 해양오염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각 방제 주체별 임무를 재점검했다. 해양경찰은 지난 ’14년 우이산호와 같은 대형 해양오염 사고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간 신속한 방제 대응과 지원을 위해 각 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지역방제대책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대형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양경찰뿐만 아니라 국가, 공공, 민간에서 협력해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해양오염 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공항철도(주)는 지난 13일에 김포공항역(서울 강서구)에서 강서소방서,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과 합동으로 2023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김포공항역 하선(인천공항2터미널역 방면) 승강장에서 신원미상자가 흉기 난동을 벌여 승객들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압사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과 훈련일자를 사전에 공개하지 않고, 훈련 당일에 갑자기 주어지는 재난상황에 대응하는 불시 훈련으로 진행됐다. 상황이 발생하자 초기대응팀이 현장으로 즉시 출동했으며, 공항철도(주) 검암사옥(인천시 서구)에 지역사고수습본부가 개소되어 철도통합무선망(LTE-R)을 활용한 영상통화로 사고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대응했다. 아울러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열차는 김포공항역을 무정차로 통과하고, 역사 출입 인원을 통제하는 한편, 공항철도와 환승이 가능한 노선을 운영하는 각 기관에 신속하게 사고상황을 전파하고 상호 협조를 통해 유기적으로 상황에 대응했다. 현장에 개소된 현장사고수습본부에서는 승객대피와 인명구조, 흉기난동범 검거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철도경찰대와 긴밀하게 협조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23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개최 예정일인 오는 9.16~17 양일간 인천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우천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스카이 페스티벌 행사를 연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공사가 관할 행정기관에 사전 신고한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조치로, 계획상의 행사 중단 및 취소 기준*에 해당하는 강우가 양일간(9.16~17) 예상됨에 따라 행사일정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 * (행사중단) 시간당 5~10mm 1일 20~40mm, (행사취소) 시간당 10mm 이상 1일 40mm 이상 스카이 페스티벌이 K-POP 콘서트, 클래식&뮤지컬 콘서트 및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 대규모 야외행사인 만큼, 우천시 공연무대 및 부대시설 운영, 대규모 인원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는 것이 공사 측 설명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향후 개최 일정 등 확정시 별도 공지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2023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공식 홈페이지(http://2023skyfestival.com) 및 스카이 페스티벌 운영사무국(032-741-3200~3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군민 건강증진 및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워크온 앱을 활용한 “별별 걷기 챌린지’를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41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번 챌린지는 옹진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티 ‘옹진군민 걷기방’, ‘옹진군 청소년방’, ‘옹진군 부녀회’, ‘워런치(직장인 커뮤니티)’, ‘꽃보다 중년(65세이상 커뮤니티)’특성을 고려한 1일 목표 걸음수를 산정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선착순, 무작위 추첨방식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챌린지 참여는 옹진군민 혹은 옹진군 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챌린지 참여방법은‘워크온 어플리케이션’설치하고, 본인에게 맞는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화면에서 별별걷기 챌린지 ‘참여하기(9월 14일부터 예약하기)’를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걷기운동은 비만예방관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심혈관계질환예방, 스트레스 해소, 우울감 및 불안감 감소와 같은 정신적 건강증진의 장점이 많아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워크온 앱 설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옹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소래포구축제 기간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등이 무료 개방된다. 14일 인천시 남동구에 따르면 오는 15~17일 소래포구축제 기간 전국 각지에서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행사장에 방문할 것에 대비해 공영주차장 및 임시주차장 2,162면을 마련해 무료로 운영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장도로주차장(논현동 728-10, 64면) ▲소래제1주차장(논현동 754-4, 423면) ▲소래제2주차장(논현동 750-2, 109면) ▲소래제4주차장(논현동 111-329, 23면) ▲소래제5주차장(논현동 66-99, 101면) ▲소래논현주8(논현동 767-17, 26면) ▲소래습지생태공원공영주차장(논현동 66-85, 276면)으로 총 7개소(1,022면)이다. 행사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임시주차장 1,140면도 마련했다. 임시주차장은 ▲앵고개로(논현센트럴뷰아파트~소래포구성당 입구) ▲소래역로(NH농협은행~종합어시장 입구) ▲소래역남로16번길(에코메트로3차 더타워아파트 뒤편) ▲아암대로(에코12단지 아파트 앞) 등 4개소 1,140면이다. 공영주차장 무료 운영 및 임시주차장 개방은 축제 기간에만 운영된다. 구는 축제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