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행정학과는 지난 2023학년도 1학기부터 하계 방학기간 동안 행정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 학생들은 선발하여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의 진로취업역량 강화, 자기주도적 능력 발전 및 글로벌 센스 경험 등을 목표로 행정학과 학생들의 글로벌 행정전문가로서의 소양 및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사전 프로그램(3~6월), 해외 연수(7월), 탐구주제 발표 세미나(9월)로 운영됐다. 먼저 심사를 통해 선발된 9명의 학생들은 탐구역량, 글로벌역량,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요일 사전 프로그램에 참여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사전 프로그램 이후 진행될 해외연수에 앞서 현지에서 탐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3명씩 팀을 구성해 관광, 난민, 제도 3가지 분야의 팀별 주제를 정해 자료를 수집하는 등 체계적인 탐구 준비 활동을 하며, 팀워크, 자기주도력, 어학능력 개발에 힘썼다. 7월 2일부터 7월 8일까지 스페인 말라가 지역에서 진행한 해외연수에서는 말라가 대학 방문 및 연구소 견학, 현지 교수진/학생, 주민들과의 교류활동, 사전 프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시와 함께 지난 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차이나포럼과 연계해 ‘2023 중화권 바이어 초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인차이나포럼은 인천-톈진 자매결연 30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특히 연계 추진된 이번 바이어 초청상담회에서는 중국 바이어 16개사와 인천 기업 간 1:1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이후 다시 재개된 오프라인 상담회인만큼 기업들의 많은 관심속에 인천 기업 68개사가 참여하여 오전부터 오후까지 총 178건의 상담이 끊임없이 진행되었고, 약 1,7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최근 다소 경색된 한중관계와 험난해진 국제 무역 환경 속에서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수출상담회를 기획했다”고 전하며, “관내 기업들의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여전히 높은 만큼 금일 상담회가 향후 수출 실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인천상공회의소도 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상공회의소는 2023년에도 초청상담회 뿐만 아니라 시장개척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통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옹진군 섬 스탬프투어 소문내기 이벤트’를 오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하여 옹진군 섬 스탬프투어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이벤트페이지 게시물을 개인 피드 또는 스토리에 공유하거나, 참여를 추천하는 친구를 ‘@’로 소환하고 ‘좋아요’와 ‘참여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공사는 추첨을 통해 23명을 선정해 옹진군 특산물인 연평도 암꽃게, 소야도 반건조 오징어, 장봉도 김 종합선물세트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10월 5일 오후 12시 이후 SNS에 발표 및 개별 통보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discoverincheon)을 참고하면 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옹진군 섬 스탬프투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이번 인스타그램 소문내기 이벤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옹진군 섬을 알고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15일간 인천공항 면세점을 이용하는 여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면세점 가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추석 연휴기간 많은 여객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객들에게 할인 및 경품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중국의 국경절 및 중추절 연휴(9.29~10.6)를 맞아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방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모션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라면 누구나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 조성된 이벤트 부스*를 방문해 참여 가능하다. * (1터미널) 29번, 26번 탑승구 인근, (2터미널) 248번, 253번 탑승구 인근 세부 프로그램은 △기념품과 면세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더블룰렛 게임 △여행 타입별 MBTI 분석 △AI(인공지능) 피부진단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SNS(인스타그램 계정 : icndutyfree) 팔로우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모션의 메인 이벤트는 ‘더블룰렛 게임’으로, 룰렛을 돌려 기념품(휴대용 무선 충전기, 멀티 어댑터 등)을 받을 수 있고, 당일 인천공항 출국장 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가 오늘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송도캠퍼스 복지회관(11호관), 공과대학(8호관) 일원에서 “2023년 제9회 INU 공학페스티벌”을 개최했다. INU 공학페스티벌은 공학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공학인의 자긍심을 고취하여 공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인천대가 매년 9월에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대 공과대, LINC3.0사업단, 공학교육혁신센터, 미래자동차융합혁신센터, 창업지원단, 취업경력개발원(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주요 행사로는 제19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자작 전기차 주행 경진대회, LINC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작 전시회, 공과대학 OPEN LAB, 공과대학 EATED 연구성과 중간 발표회, 메타버스 가상공과대학 시연 등을 진행하고, 그 밖에 창업동아리 플리마켓 및 창업상담, INU 직무박람회 “선배멘토링” 및 진로상담, IPP형 일학습병행 및 일반현장실습 상담, 동아리 자작 자동차 전시 등이 있으며 공과대학 학생회에서도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작년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추진했다. 작년 공학페스티벌은 코로나-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나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9월 20일 청담관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자살예방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인천시민의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진희 부평구 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장,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평구,동구,남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팀장 및 담당자를 비롯한 이재호 나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장, 박효선 나은병원 간호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나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을 촉진하고, 정신의학적 치료 서비스 이용을 증진할 목적으로 개소하여 2023년 8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재호 센터장은 “자살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으로만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인천내 자살예방기관과의 즉각적인 연계를 통해 자살시도자의 치료 진입률을 더욱 높이고 자살 재시도율 감소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우리 병원의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가 자살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안정화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자살예방의 사업적 환경 형성과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자살을 예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 등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들이 20일 국회에서 김기현 당대표를 만나 지방의회의원 의정활동비 인상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정활동비가 2003년 책정된 이후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물가 인상률 등을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동결되어 겸업과 겸직 금지로 재정적 여건이 취약한 지방의원의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의장은 “지방의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에 유능한 인재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의정비 현실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최저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수준의 의정비는 유급제 도입의 근본 취지를 훼손하고 있음과 동시에 지역 간 편차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며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국회에서 지방의회가 조직, 인사, 사무처리에 대한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이 포함된 지방의회법을 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기현 국민의 힘 당대표는 “예산 긴축 기조로 인해 애로사항이 있으나 지방자치, 지방시대의 국정 기조에 따라 주민의 일꾼인 지방의원의 재정적 안정을 위해 의정비 현실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전세 사기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 조항’이 신설·시행됨에 따라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를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을 위한 특별법’에 따르면 전세 사기 피해자가 전세 사기 피해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최대 200만원까지 면제한다. 또 재산세의 경우 취득주택 전용면적에 따라 60㎡이하는 50%, 60㎡초과는 25%를 각각 3년 간 감면해준다. 감면을 받은 전세 사기 피해자가 전세 사기 피해주택 취득 이전 다른 주택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 자격은 계속 유지돼 새 주택 취득 시 생애최초 주택 취득에 따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방세 감면 신청 대상은 전세 사기 피해자 결정을 받은 임차인이 전세사기피해주택을 취득하는 경우로 나주시청 세무과 부과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방세 감면 지원이 전세 사기 피해를 겪은 시민들의 경제적인 사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감면 대상자들이 누락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9월 20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 미래홀에서 “제59회 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59회 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에는 지난 7~8월 지역 예선 대회를 통과한 전국 시·도 대표 15명(일반 3, 학생 12)이 참가했다. 참가 연사들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자유민주주의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국민통합 방안과 관련된 주제로 열띤 스피치의 장을 펼쳤다. 수상자는 △대통령상 배아현(충남, 온양한올중학교 3학년) △국무총리상 민세준(인천, 채드윅송도국제학교 중학교 3학년) △통일부장관상 김이강(강원, 원주중학교 1학년) △행정안전부장관상 노아영(경남, 신진초등학교 5학년) △국가보훈부장관상 김율(충남, 송간초등학교 6학년) △대회장상 김윤석(대전, 일반) 등이다. 강석호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스피치 능력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오늘 대회에 참가하신 여러분의 탁월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실현 방향이 보다 진일보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에 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연구회’가 지난 19일 ‘순환 경제를 위한 지속가능한 폐기물 관리의 필요성 -자원순환 및 직매립금지 정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관련 정책을 연구하고 있는 서구의회 의원과 자문위원, 정책을 집행하는 소관부서 및 각 동의 공무원을 비롯해 실제 생활폐기물의 발생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장들이 참석하여 세미나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연구회’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따른 직매립 금지 조치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처리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수도권 매립지 사안 대책 더 나아가 서구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조직됐으며, 이날 세미나는 연구회 활동의 핵심 주제인 폐기물 자원순환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이동훈 명예교수는 폐기물의 자원순환에 대한 이론과 다른 나라의 사례를 통해 정책적으로 서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했으며, 덧붙여 국민의 행복지수와 폐기물 관리 지표의 상관관계를 제시하며 폐기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