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이 22일 고흥 관내 녹동파출소를 방문해 가을 성어기 및 추석 연휴 기간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 대비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위해 해상 치안 현장을 살펴봤다. 이날 고민관 서장은 연안 구조정을 탑승해 소록도~거금도 인근 해상 낚시어선 조업해역을 순찰하며 안전 사항 등을 점검하고 일선 경찰관들에게 연휴 기간 사전 예방 순찰로 위험 요소 발굴과 함께 신속 대응 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 기간 음주 운항으로 인한 해양 사고를 예방하고자 해상 음주 운항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9월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추석 연휴 기간 음주 운항으로 인한 사고 예방과 해양 종사자 인식개선 및 경각심을 높이기위해 해상음주 운항 특별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다중이용선박(유람선, 도선, 낚시어선), 어선, 수상레저기구 등으로선박 출·입항 시와 연·근해 조업과 항해 선박을 대상으로 음주 운항 단속을펼친다. 또한,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출동함정, 파출소 등 해·육상 연계 합동단속으로 추석 연휴 기간 집중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박의 음주 운항은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이면 단속되며, 음주 정도에 따라최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되어, 업무정지 또는 면허취소까지 될 수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들뜬 마음에 한잔은 괜찮겠지! 하는 생각은위험하다” 며, “음주는 판단력이 저하되어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음주 운항은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서해해경청은 지난 21일 목포시 명도복지관과 공생재활원 등사회복지시설 2곳과 소외계층 6세대에 직원들이 모금한 사랑의 기금 7백만 원을 전달했다. 위문금은 서해해경청 전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조금씩 모아 마련한 것으로,지난해 추석에는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300만 원을 지원했다. 서해해경청은 온기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외된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김인창 청장은"우리의 정성과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이번에 전달된 위문금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과 합동으로 수산물 유통·판매업체 등 관내 수산물 취급업체의 원산지표기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의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일본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입수산물을 기피할 것으로 판단한 수산물 취급업체의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가 예상됐기 때문이다. 완도해경은 수입 수산물의 거래명세서 등을 통해 유통이력을 꼼꼼히 확인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수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해 국민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은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활동으로 국민 먹거리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가 21일 전통시장(삼미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대비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흥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소방홍보 사항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소방 차량을 시장 내 진입시켜 계도를 실시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차량용, 주방용 소화기 설치 촉진 등 소방홍보 물품과 화재 예방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에 나섰다. 홍성길 서장은 “앞으로도 화재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며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예방활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구청소년시설(서구·가좌·검단·연희청소년센터)은"서구청소년시설 희망메이커-드론전문강사 육성과정"프로그램을 지난 4월 12일부터 22일까지 6개월 동안 진행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서구청소년시설에서 2020~2022년 양성된 드론지도사 2급 자격취득자 6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육성을 위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3주 동안 강의계획서 작성, 수업 시뮬레이션 및 시연회 등 사전활동을 가진 후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가좌노인문화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늘푸른지역아동센터,석남공동육아나눔터 등 에서 전문강사 실습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의 전문강사로서의 취업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유관 기관 7개소와 연계한 드론 조종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협력기반 체계를 활성화하였으며, 지역사회에 재능을 환원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이바지했다. 공단 구 이사장은 “희망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잠재되어 있던 인력풀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활용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신규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 발굴할 것이며, 관내 유관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은 9월 21일 인천 서구 지역 9개 중학교에서 SK 행복 멘토링 2학기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K 행복 멘토링은 SK인천석유화학이 서구청, 연세대, 굿네이버스와 함께 회사 인근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연세대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의 수학, 영어 과목 학습지도와 연세대 국제캠퍼스 탐방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 중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됐다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후 올해 재개됐다. 이번 2학기에는 연세대 멘토 52명과 서구 지역 9개 중학교 멘티 77명이 참여했으며, 앞서 1학기 에는 멘토 52명과 멘티 63명이 참여했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지역 중학교 학생들이 멘토링 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초등학교 놀이과학교실, 작은 도서관 도서지원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해성보육원’을 찾아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21일에는 ‘석바위 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설 명절과 어린이날에 이어 해성보육원을 세 번째 방문한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원장 수녀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의 헌신이야말로 감사와 존경을 받아 마땅하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감사하다”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또한 21일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관내 전통시장인 석바위 시장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민주원 청장과 간부들은 석바위 시장 사무실을 찾아 상인회장 등과 환담을 나눴으며 시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과일 등 농산물과 직원 간식을 직접 구매했다. 한편 인천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난 20일부터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일 기준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4세~64세 군민으로 보건(지)소 또는 가까운 병의원(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대상자별 접종 일정은 9월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생후6개월 이상~8세 이하 중 처음 접종), 10월 5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13세 이하)와 임신부,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16일부터 70~74세 어르신, 10월 19일부터 65세~69세 어르신, 14세~64세 군민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단 강화군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역 특성에 따른 어르신 사업 기간 예외로 인정돼 10월 1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지속적으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감염성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실시를 적극 권장한다”고 전했다. 관내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강화군보건소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추석 연휴 동안 강화읍 원도심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 맞이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원도심 관광의 주요 방문 코스인 소창 체험관, 동광 직물 생활문화센터, 기념품 판매장과 ‘강화 스탬프 투어’ 등 스마트 관광상품도 추석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는 계속 운영한다. 강화 원도심 스탬프 투어는 GPS 인증 기반의 모바일 웹을 활용해 원도심의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동선을 고려해 설계돼 이를 통해 강화읍 원도심을 천천히 걸으며 원도심만의 매력을 느끼고 즐길 수 있다. 이용객은 원도심 스탬프 투어를 통해 소창 체험관에서 바느질 체험·한복 체험 등을 하고 올해 5월에 개관한 동광 직물 생활문화센터에서는 강화 직물 산업의 현장도 느낄 수 있다. 완주하면 원도심 관광안내소(강화읍 남문안길 24-1)에서 강화섬 쌀 등의 다양한 완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비대면 스마트 관광상품인 ‘Alive 강화 연미정에서’는 연미정에서 즐기는 모바일 게임형 여행상품이다. 미션 카드를 휴대전화로 비추면 화면에서 영상이 구현되는 AR 게임으로 2019년 태풍 링링으로 부러진 연미정의 보호수를 시간 여행자인 관광객이 미션을 통해 되살린다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