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인천시선관위’)는 9. 26. 인천시선관위가 개설한 메타버스 선거체험관을 활용하여 서화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22대 국선, 우린 메타버스에서 배운다”민주주의 선거교실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투표참여를 홍보하는 한편, 미래유권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유권자 눈높이에 맞춘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선거교실에서는 선거연수원 선거교육 전문강사가 학생들의 시각에 맞추어 선거참여 방법과 선거의 4대원칙 등 이론 강의를 실시하고, 실제 사전투표소를 그대로 재현한 투표체험존에서 투표의 전 과정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였으며, 메타버스 선거체험 교육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투표체험을 실시하여 참정권 행사의 경험을 제공했다. 연수 종료후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해 국회의원선거 홍보를 병행하고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 선관위는 메타버스 선거체험관 및 투표체험을 통해서 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개발제한구역 해제가능총량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개발제한구역은 도심 내부에 입지하고 있어 지역이 동서·남북축으로 단절됨은 물론, 개발제한구역에 계양역 등 주요 역세권이 위치하고 있어 효율적 공간관리의 어려움이 있고,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및 도심내 군부대 이전사업 등 인천시가 당면한 현안사항 해결 등을 위해 해제가능총량 확보가 필요한 현실이다. 그러나‘2020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에 반영된 해제가능총량 9.1㎢는 국민임대주택, 아시아경기대회 등의 국책사업에 7.1㎢를 사용했고, 잔여면적 2.0㎢는 시장현대화, 산업단지 조성 등 시책(현안)사업에 사용하여 개발제한구역 해제가능총량이 모두 소진된 상태다. 따라서 인천시는 소진된 해제가능총량 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인천시 녹지축 관리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현황, 조정 가능지를 검토할 예정이고, ‘도심 내 군부대 이전사업은 해제가능총량 예외 적용’,‘100만㎡ 미만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위임’등의 내용이 포함된「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외국인의 시각에서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개선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5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대한 외국인 초청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K-콘텐츠 인기와 방한 호감도가 높은 동남아 지역을 포함해 전 세계 각국의 신규 방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우호적인 여행환경 조성 등 인천공항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외국인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해 TV 프로그램 ‘대한 외국인’에 출연 중인 파비앙(프랑스, 방송인),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당구선수), 응웬티 흐엉(베트남, 방송인), 파뭉카스 가가스 람방(인도네시아, 학생)의 외국인 패널 4명과 일반인 참석자 등 약 20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크 콘서트의 주제는 ① 한국에 사는 ‘대한 외국인’으로서의 경험, ② 한국과 인천공항에 바라는 우호적 환경의 두 가지로, 참석자들은 해당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인천공항 SNS 채널로 사전에 수집한 전 세계 여객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행사에 패널로 참석한 파비앙씨는 “한국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이병훈, 심재앙 교수팀이 지난 23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개최된 ‘제41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 20차 한일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심포지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이병훈 교수가 심재앙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새로운 수술법 인 관절강 내에서 모든 수술 과정을 시행하는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동종 건을 이용시의 임상적 결과’라는 주제로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의료진이 주축이 된 국제학술대회로 이 교수팀의 연구는 한일 양국 의료진 모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훈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새로운 시도와 기술적 발전에 고려 해야할 이론적 근거를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손상 치료 및 인대 수술법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병훈 교수는 정형외과 무릎 관절의 스포츠 손상 치료 전문가로서, 축구 국가대표, 스키 국가대표,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팀주치의로 다양한 종목 및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관련해 많은 수상경력을 보유한 무릎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 선물과 음식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숭의1‧3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한국교통공사의 후원을 받은 매소홀가족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쁨을 나누는 추석 선물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5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독거노인 등 45세대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수용)도 지난 2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명절 음식 세트를 지원했다. 또한 26일에는 ㈜정일종합건설에서 명절을 맞아 백미 10㎏ 30포를 후원했다. 용현1‧4동(동장 김보형)에서는 지난 12일 김순덕 통장자율회장이 김 50박스를 후원했으며, 김진호 13통장이 지난 25일 라면 30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도화2‧3동 정향옥 주민자치회장도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고 직접 만든 전, 송편 50세트를 행정복지센터에 보내왔다. 관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우)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동참했다. 지난 25일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지난 22일 신규공무원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장 교부식은 신규공무원 30명과 가족, 친지 들을 모시고 공무원으로서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임용장 교부, 공무원 선서, 기념촬영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경복 군수는 신규임용을 축하하며, 특히 공무원이 되면 달라지는 점으로 주민의 봉사자로서 막중한 책임과 엄격한 의무사항을 설명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신념을 강조하였다. 이번 신규 임용자 대다수가 면으로 배치되어 현장 행정의 능률을 높이고, 결원을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조직 운영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군정 비전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적재적소 인사배치를 통하여, 복지정책 구현과 섬 지역의 불편한 교통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도서간의 균형발전과 농어촌 전략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공사, 용역, 물품 관련 업체와 전 직원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서한문에는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부정·부패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법령에 위배되는 청탁, 금품·향응에 대한 요구와 제공을 근절하자는 협조와 당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최근 공단은 내부 청렴 활동 강화를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 서약식, 남동구 청렴 협의체 청렴 표어 작품출품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공단은 오는 2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 기강 해이, 행동강령 위반 등 공직 기강 전반에 대해 특별 점검을 할 예정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청렴 서한문 발송으로 공단과 업체 간의 청렴한 관계를 유지함은 물론, 전 직원의 청렴 문화 정착을 통해 투명한 공단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3일 구월로데오 광장에서 200여 명의 청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청년 소통과 사회참여 활동에 기여한 청년 2명에 대한 청년 유공 표창과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여식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남동구는 적극적으로 청년정책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올해 3년 연속 수상했다. 이날은 특별히 청년 유공 표창자들이 남동구 청년을 대표해 박종효 남동구청장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어 개그맨 김용명의 토크콘서트, 남동구 소속 예술인 푸를나이 Job Con을 비롯한 초청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남동구 청년참여단 정책토론 부스, 플리마켓, 각종 체험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오늘처럼 청년들이 모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라며 “남동구의 미래인 우리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청년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연예술의 한마당 ‘2023년 제27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평풍물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한 인천의 대표 축제이자 거리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부평에 있다! 풍물을 잇다!’ 라는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부평대로에서 열렸다. 부평구에 따르면 거리축제 2일간 약 5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22일 신트리공원에서 진행한 풍물기원제를 시작으로, 23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방송인 조영구씨의 사회와 트로트 대중가수 신승태, 국악인 오정해, 화려한 미디어 북 퍼포먼스를 선보인 IN풍류 등이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시민무대에서는 부평구문화재단이 준비한 축제속의 축제 ‘2023 부평생활문화축제’의 장이 열려, 밴드, 악기연주, 무용 등의 동호회와 지역뮤지션의 다양한 공연·생활문화 체험․전시 행사가 펼쳐졌다. 거리에서는 부평구축제위원회, 부평문화원,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등이 마련한 예술놀이터에서 시민들이 전통놀이, 퍼포먼스, 공예 등의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동구의회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25일 관내 119안전센터와 보라매보육원을 격려 방문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구민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유옥분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들은 송현119안전센터, 보라매보육원, 만석119안전센터 및 송림119안전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라면, 컵밥)을 전달했다. 유옥분 의장은 “추석 명절에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주시는 현업기관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며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