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국민의힘 기초의원들이 당론을 무시하고 야합을 통해 원 구성 작업을 마무리해 소외된 의원과 마찰을 빚고 있는가 하면, 자신들의 의견을 따르지 않는다며 “다음 지방선거에서 공천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부의장 후보에게 전화로 협박을 하는 등 도를 넘는 언행을 일삼고 있어 자중지란(自中之亂)에 빠졌다. 인천 미추홀구 국민의힘 A(미추 갑) 구의원은 지난달 말 국민의힘 인천시당 윤리위원회에 제소장을 내고 ”자당 미추홀(을) 구의원 3명은 당론에 어긋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야합을 통해서 의장단 선거를 교란하고 자당 의원의 선거 참여에 해당 행위를 자행했다“고 밝혔다. A 구의원이 시당에 제출한 제소장을 정리하면 국힘 미추홀(을) 구의원들은 4명으로 전반기에 부의장 1석과 상임위원장(복지건설) 1석을 갖고 활동했으며, 후반기에는 순리대로 미추홀(갑)에서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가져가야 하는데 을 지역 구의원들이 기본적인 방식을 저버리고 야당인 민주당과 결탁을 통해서 자당 의원의 의장단 진입을 막는 것은 비민주적이고 해당 행위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원 구성에서 부의장으로 선임된 B 의원의 경우, 현 구의장은 아들의 사법 리스크 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6일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메세나협회및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인천공항 온-아트 유스 오케스트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한국메세나협회 윤영달 회장,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 등 각 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체결의 대상이 된 ‘인천공항 온-아트 유스 오케스트라(On-Art Youth Orchestra) 사업’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인천공항 인근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문화예술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공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 및 인근 도서지역 초․중학생 34명으로 구성된 유스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전문 강사진(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이 연간 약 20회의 정규 합주 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외에도 학생들과 유명 아티스트와의 만남, 인천공항에서 진행하는 연말 정기 연주회 등 지역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메세나협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사업에 공사는 사업비를
【우리일보 신호영 본부장】 |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본선 대회가 8월3일 서울의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염창엽 대표가 이끄는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본행사는 이미 명실공히 국내의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을 해 한국에서만 벌써12회 리틀 시니어는 5회 비욘드는 2회라는 자체 긴전통를 갖고있다. 이번 행사는 이미 지난 4월부터 예선을 거친 예비수상자들이 대거 참가해 이날 본선에 오르게 된 것 만큼 개인의 역량과 각오를 다졌다 이후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의 수상자는 이태리,파리,뉴욕,상해,서울 패션위크 등을통해 국내의 활동 기회를 얻게돼 세계대회 본선진출을 엿보게됐다 아울러서 참가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자리해 수상자와 비수상자 할 것 없이 서로 축하하며 격려해주는 진정한 축제의장 으로서 그 역활을 충분히 보여준 보기드문 자리였다 한편 염창엽 대표는 더불어 우리모두가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스텝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지난 6일 청라 아파트 화재 이재민을 위한 지원금 1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서구의회는 지난 1일 발생한 전기차 화재 여파로 며칠째 단전・단수가 이어지면서 무더위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원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송승환 의장은 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 상태와 이재민들의 상황을 점검하며 “갑작러운 화재로 피해를 보신 주민분들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데 의회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용갑 부의장은 “의회의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 김갑두 회장은 지역활동가 양성을 위해 ‘반딧불이 채움학교’ 영상편집 마스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일 첫 강의를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총 12회로 구성돼, 매주 금요일 오후 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과 영상 편집,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제작 기초 등 교육을 통해 수강자들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영상편집 기초과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은 향후 동 주민자치회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할 예정이다.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일상에서 영상 제작 기술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이번 영상편집 마스터 과정으로 저마다 디지털 미디어의 소양을 쌓아 우리 주민자치회가 계획하는 다양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또한 우리 주민자치회에서도 수강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계양구자원봉사 홍순석 센터장은 지난 7월 29일 계양교육봉사단 4기 양성과정을 이수한 19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주 1회 3시간씩 총 4회에 ▲자원봉사의 기초 지식 ▲스피치와 강의 스킬 ▲프레젠테이션(ppt) 제작 및 강의 시연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과정을 이수한 4기 계양교육봉사단은 향후 지역 내 학교와 단체, 기업, 자원봉사 수요처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자원봉사 기본교육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계양교육봉사단 4기 양성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쌓은 역량을 활용해 필요한 곳에 재능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열의를 가지고 성실히 해당 과정을 수료한 계양교육봉사단 4기 수료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하는 전문교육강사로서 봉사문화를 확산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강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176명을 대상으로 ‘드림DAY 즐겁DAY 가족소풍’ 2차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부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온천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가족 단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웅진플레이도시 종일 이용권과 과일도시락 등을 제공했다. 이번 소풍에 참가한 한 부모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도 경제적 부담으로 물놀이는 생각지도 못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동에게 공평한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지역자원과 연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의 3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한태경 센터장은 지난 7월 30일 학교밖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도예가 직업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진행된 청소년 자치활동 회의 결과를 토대로 ‘도예가’ 분야의 직업 탐색을 위해 인근 지역의 ‘흙바라기’ 도자기 공방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흙을 빚고 물레로 그릇 모양을 직접 만들어 보며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도자기를 빚는 다양한 방법도 배우게 되어, 관련 분야의 기술과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참여 소감을 나눴다. 한편,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자치활동 운영 회의를 토대로 하반기에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밖청소년의 사회 진입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아트센터 태승진 대표이사 와 강원문화재단 평창대관령음악제 양성원 예술감독이 지난 8월 1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루지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작년 5월 개관하여 특화된 음향을 토대로 국제적 클래식 공연을 유치해 온 부천아트센터의 인프라와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다양한 클래식 프로그램이 만나 공동 프로그램 발굴과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클래식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 발굴 ▲ 예술가 및 전문인력 교류 등 예술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협력 ▲ 기타 공연문화 발전을 위한 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 등 제반 사항 협력 등이다. 양 사는 지난 7월,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를 공동 초청해 부천아트센터 기획공연과 평창대관령음악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협약 체결을 발판 삼아 포괄적이고 장기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동의했다. 부천아트센터 태승진 대표는 “클래식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해 공연장과 페스티벌이 함께할 기회를 고대해 왔다”며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함께 발굴해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소방본부가 6일 오전 옹진군 소재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시설을 둘러보는 한편 주요 소방시설을 확인,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예찰은 여름철 전력수요와 관련 발전시설의 인명과 재산피해 방지하고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임원섭 소방본부장은 영흥발전본부 내 화재 등 각종 위험요인에 대한 점검과 관계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토록 하는 등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을 강조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피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