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정봉영) 주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인천지부협의회(회장 강선국) 주최로 2023년 오는18일 인천 중구 소재 리움하우스웨딩에서 보호대상자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제42회 작은 결혼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결혼식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을 비롯해 인천지방검찰청장 및 유관기관장과 인천지부협의회 강선국 회장 등 보호위원들이 참석해 1커플당 30분씩 시차를 두고 결혼식 형식으로 주례 없는 결혼식을 진행, 야외 웨딩 촬영과 축하메세지, 공연 등으로 본 예식을 각각 진행해 7쌍의 보호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출소 후 경제적 여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에게 결혼식 일체를 지원함으로써 가정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안정된 환경에서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1985년부터 현재까지 총 307쌍의 부부가 연을 맺게 된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 녹청자박물관이 지난 9일 제10회 녹청자 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전 행사로 무형문화재 전수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전통가마 점화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자연의 소재 식물과 흙을 활용한 조물조물 흙놀이 체험, 물레체험, 도자기페인팅 등 다양한 도예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졌다. 그리고 지역도예가 초대전 및 정규교육과정 작품발표회 "사색(思索)" 전시를 하여 지역도예가들의 도예작품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지역도예가 초대전 및 도예 정규교육과정 작품 발표회 "사색(思索)"은 인천 지역 도예가들의 녹청자를 비롯해 다양한 현대 도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이며,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은 지난 5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된 ‘임직원 참여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혈액 수급난 해소와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공단은 헌혈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헌혈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분기별 ‘임직원 참여 헌혈 행사’를 통해 단체 헌혈에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다. 공단 이사장은 ‘장기간의 추석 연휴를 마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헌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자발적으로 헌혈에 임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아울러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후원 및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내 봉사단을 구성・운영해 ESG 경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 지원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된 ‘인천 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에서 ESG 업사이클 체험교육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체험교육관은 매립지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으로 구성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가 인천지역의 ESG 가치 확산 및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사회적기업 ‘터치포굿’과 함께 마련했다. 공사는 이틀간 행사장을 방문한 약 2만 5천 명의 시민 등을 대상으로 ‘버려진 현수막으로 멸종위기 동물 파우치 만들기’, ‘해변 유리조각으로 바다보석 만들기’ 등 생태계 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업사이클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황인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경영기획처장은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생태계 보존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혁신과제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2023)에서도 업사이클 무료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제로웨이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최근 검단 LH아파트의 벽체철근이 누락된 사례가 발생해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 인근에 서구에서 승인된 아파트도 다수 시공중인 만큼 사안의 중요성을 통감하고 아파트 건설현장에 대한 관리·감독 시스템에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서구는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나 최근 발생한 벽체철근 누락 사례가 관리시스템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관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한 문제라고 보고 기술자 배치·운영부터 감리, 외부기관 점검 등 3중 4중의 관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철근 누락 현장이 LH의 사업장이라고는 하나 서구 관내에서 발생한 사례인 만큼 사업주체인 LH와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가능한 것은 가용 자원을 활용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시공현장에 대해서는 향후 있을 감리실태점검 및 동절기 현장점검 시 점검내용을 강화·추가하여 서구에서 승인된 아파트만큼은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사업주체가 누구든 결국에는 우리 구 주민이 되실분들이기 때문에 그분들의 안정적인 입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재)인천테크노파크는 14~15일 이틀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스파크 통했다!-호기심 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민들이 인천스타트업파크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과 스타트업 가족을 대상으로 △과학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이언스 매직쇼 공연, △호기심 자극 마술 배우기, △과학 곤충 도감과 화산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그리기 및 에어바운스 등 스포츠 놀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어린이 플리마켓 등도 진행된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은 시작 30분 전 선착순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 호기심 마켓 행사에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들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 연결된 사전신청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신청은 오는 13일까지이며 사전 신청 후 행사 당일에 참석하는 시민들에게는 푸드트럭 5,000원 쿠폰이 제공된다. 행사 참여 방법과 자세한 운영 일정은 인천스타트업파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외국인지원센터와 스바보다러시아어권지원센터는 지난 9일 인천남동근린공원운동장에서 2023 전국 고려인체육대회&사랑셋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고려인체육대회는 매년 가을에 개최하며 올해는 인천해외동포청 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공동 주최는 비영리민간단체 인천주니어클럽과 교육연합신문이 함께 했다. 후원으로는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다수의 사회적기업과 지역 민간 기업이 함께했다. 특히 아인재단 아인병원에서는 간호사와 엠불런스를 지원해 안전한 행사가 됐도록했다. 국민의힘 남동을 이원복 당협위원장, 인천아시아아트쇼조직위 정광훈 이사장, 교육연합신문발행인 한상만 대표, 인천주니어클럽 오승한 회장이 축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APEC 인천 유치를 염원하는 APEC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문화공연, 작은별댄스, 고려인댄스, 하모닉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건강레크레이션, 둥글게 둥글게 인원맞추기, 큰공 굴리기, 바구니에 공 넣기, 장애물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하며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달 4일자 상임이사(영업본부장) 재공모 결과, 박병철(62) 전 인천스마트시티(주) 대표이사를 10일자로 영업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병철 상임이사는 국회의원 보좌관, 법무부•국토부 장관 정책보좌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상무, 인천스마트시티(주) 대표이사 등을 두루 거쳤다.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지하철 이용고객들에 대한 서비스와 영업전략을 총괄·조정하는 영업본부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병철 상임이사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최고의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감정IC 입체화 접속램프 건설공사(김포시 감정동 385-10번지 일원)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약 1년간 강화, 일산 방향 진입도로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감정IC 입체화 접속램프 건설공사는 인천 서구 대곡동에서 일산대교 방향으로 수도권 서북부 주요 간석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는 기존 임시 접속시설을 통해 인천↔일산 간 방향으로의 진출입이 불가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iH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김포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인천↔일산방향 진․ 출입위치 변경, 차선조정 등 진입도로를 우회시켜 단계별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10월 17일부터 약 1년간 기존 일산과 강화방향으로의 진입램프를 차단하고 인천과 검단방향 진출 램프의 차선 조정을 통해 양방향 차량 소통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iH 관계자는 "교통처리계획 시행 전 현수막을 설치하여 사전 안내하고, 안내 표지판과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여 도로 우회 시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하겠다며, 도로 우회 중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위해 이용자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관내 학생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체험프로그램을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사)인천상인연합회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10일 남동구 모래내시장에서 상아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총 학생 3천여 명이 참여한다. 체험에는 특수학급 학생 105명을 포함해 지역과 함께 장애 교육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고자 한다.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은 관내 총 355개교 학생 7,108명이 신청했으며 시교육청은 미선정된 학생 4천여 명에게 장바구니를 배포하고 자체적으로 전통시장을 체험하도록 안내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체험프로그램과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고, 사단법인 인천상인연합회 중심으로 인천시 26개 전통시장 상인이 체험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인천상인연합회는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지역의 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역 연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