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가 지난 6일 서구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2차 비교시찰을 위한 문화 우수도시 선정 및 비교시찰 계획을 검토하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의 일정을 선정됐으며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의 연구수행 현황 검토 및 보완점 논의 등 열띤 토론과 함께 연구활동을 이어나갔다. 연구단체 정태완 대표의원은 “곧 연구활동의 종료 시점이 다가온 만큼 문화·체육 정책 발전을 위해 더욱 의기투합해 연구활동에 전념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인천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는 대표자인 정태완 의원을 비롯 3명의 의원(고선희·송승환·송이 의원)과 3명의 자문위원(정영신·전재운·이규택)이 참여해 지난 5개월간 4번의 정기회의와 2번의 현장방문, 1번의 비교시찰, 주민 대상 설문조사 실시 등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은 지난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사내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내 혁신 교육은 적극 행정 교육 및 혁신 역량 강화 교육 등 총 2차시로 운영되었으며, 공단 전 직원의 혁신 활동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1차시 적극행정 교육은 “행복을 높이는 비밀,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공단 직원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 적극행정 및 타 기관과 우리의 혁신사례를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인 이승은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었다. 2차시 혁신역량 강화 교육은 “업무의 능률을 높이는 chatGPT”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는 지난 6월 진행된 직원 대상 혁신문화 진단의 응답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기획되었으며 강의는 한국GPT 협회 신민수 대표를 초빙해 업무에 chatGPT를 활용 및 적용하는 방법 등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단 구재용 이사장은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 및 혁신성과 창출을 위한 공단의 혁신역량 강화 필요성 대두 및 적극행정 실천문화 확산이 필요한 시점에 직원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축제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10월에는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가 전국적으로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면서 안전운전이 더욱더 절실히 느껴지는 요즘이다. 경찰청은 2013년 8월 1일부터 스스로 법규를 준수하는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운전자들의 자발적 법질서의식 제고를 위해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 중이다.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는 무사고·무위반 운전을 실천한 운전자에게 일정한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장래 면허 벌점 및 면허정지처분 시 적립 마일리지로 처분을 감경(10점에 10일)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이다. 그러나 음주운전·교통사망사고·난폭운전·보복운전 등 중대하고 비난성이 높은 위반행위는 마일리지 사용이 제한된다. 운전자로서 면허 벌점이나 벌점 누적으로 인한 면허정지가 걱정이라면, 착한운전 마일리지를 꼭 신청하기를 바란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 스마트기계설계제작과는 올해 한국폴리텍대학 미래혁신성장동력개편학과로 선정돼 스마트팩토리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 및 신규 장비 도입 등을 위한 예산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 신기술 인력양성 확대 정책 방향에 따라 선제적으로 학과를 개편해 신산업, 신기술 분야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남인천캠퍼스 스마트기계설계제작과가 개편학과로 선정됐다. 전문기술과정인 스마트기계설계제작과는 24년부터 고학력자를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기계설계 하이테크과정으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학과 개편을 통해 스마트기계설계과는 다양한 장비를 새로 도입했다. 대표적으로 기본 설계에서 상세설계, 제품 생산 설계 분야의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CAD/CAE/CAM 시뮬레이션 실습에 필요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구축해 3D 모델링 뿐만 아니라 구조(열)해석, 도면해독, 자동화설계 실습을 진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산업현장에서 매우 필요한 리버스엔지니어링(reverse engineering) 기술 습득에 필수적인 3D스캐너, 3D프린팅 장비 및 역설계 SW, 스마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가, 지난 전시회에 활용했던 제로웨이스트(ZERO-WASTE) 홍보부스를 재사용한다고 밝혔다. 제로웨이스트 홍보부스는 지난 6월 제4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2023) 당시 제작한 것으로, 공사는 8월 리테크2023 전시에 이어 이번 ESG 친환경대전에서도 해당 부스를 재사용한다. 골판지로 만든 홍보부스는 사용이 끝난 뒤에도 재활용하기 때문에 쓰레기 발생이 전혀 없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 공사는 ‘한눈에 보는 수도권매립지’를 통해 폐기물 에너지·자원화, 드림파크 명소화, 지역주민 지원 등 공사 주요사업과 폐기물 관련 주요정책을 소개한다. 또한, 쓰레기 감량 캠페인 ‘쓰확행(쓰레기를 줄이는 확실한 행동)’의 일환으로 폐자원을 수거해 만든 ‘공익형 굿즈’도 전시한다. 공사는 앞서 8월 폐도자기로 만든 화분, 플라스틱 병뚜껑 구둣주걱, 폐아이스팩과 공사 온실에서 키운 허브를 결합한 ‘다시 향’ 방향제 등 3품목을 출시한 바 있다. 조은경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홍보부장은 “보통은 전시마다 새로 부스를 설치하고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ESG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많은 기업들과 함께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경영전략을 세우는데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자칫 버려질 수 있는 기업의 새 물품을 기부받아 기업이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물품기부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4년 간(2019-2022년) 물품기부 활성화를 통해 환경적 측면에서 약 1만 5000톤(t)의 탄소 배출량 감소효과와 약 23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효과 거뒀으며 지난 한해 47만 명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6,400만 개의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달해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달려왔다. 지파운데이션은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새 물품으로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으로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 외에도 사회적경제사업의 일환인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 바자회’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기업이 기부한 화장품, 의류,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및 잡화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나눔가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된다. 또한 지역 내 복지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역축제와 행사 3건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안전관리 실무위원회에서 심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안전관리위원회에 상정되는 안건을 사전 검토하고 관계기관 간에 효율적으로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심의에는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과 경찰, 소방, 한국전력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14명이 참석했다. 심의한 안건은 동인천 낭만축제, 동구 구민건강걷기대회, 화수부두축제 등 총 3건이다. 위원들은 사고 예방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 계획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했다. 구는 향후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중심으로 각 행사별 시설물 등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취약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주관하는 지역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지역의 심의기구이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축제와 행사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해 사전 예방관리에 힘쓰겠다”며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관리감독도 철저히 진행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옹진군청 직장운동부 여자카누팀 김여진, 김다빈, 한솔희 선수가 제1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카누 드래곤보트 여자팀 종목에 출전하여 드래곤보트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옹진군에 의하면 옹진군 카누선수단의 뛰어난 기량과 실력을 인정받아 2023년 카누 드래곤보트 여자팀 국가대표 14명 중 옹진군 카누선수단이 3명이나 선출되었다. 한국 여자 드래곤보트(용선) 대표팀은 지난 6일 중국 저장성 원저우 용선스포츠센터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마지막 경주로 열린 1000m 결선을 4분55초668로 마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북한은 한국보다 0.833초가 늦은 4분56초501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중국 뱃놀이에서 유래한 용선은 키잡이와 북잡이 각 1명 그리고 노잡이 10명 등 12명이 한 팀으로 경쟁하는 종목으로 한국 여자 드래곤보트 대표팀이 단독으로 아시안게임 메달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청 카누선누선수단이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옹진군을 넘어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리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지난 10일 옹진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옹진군지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노인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은 대한민국 기념일로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옹진군의원, 인천시의원, 유관 기관, 사회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퓨전국악공연팀 The리음의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낭독, 표창패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 1부 행사 후 2부행사에는 임동구 박사의 노인 건강강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그동안 노인의 날은 27번째를 맞이하였지만, 옹진군에서는 올해 처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 만큼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문경복 군수는 “지역을 위해 기꺼이 헌신해주신 어르신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제18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지역 내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기념행사 및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 감성 미술 태교 교실과 함께 임산부 가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임산부를 위한 태교 교실은 ▲쪽쪽이 클립 만들기 ▲흑색모빌 & 북아트 만들기를, 가족 참여 수업은 ▲아내 혹은 태아에게 손편지 쓰기 ▲캘리그래피 만들기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위한 소정의 홍보물을 전달했다. 조은행 남동구보건소장은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초기 임산부에 대한 배려심을 기르고 임신·출산 친화적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하며, 전 국민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5년 모자보건법에 따라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