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관내 중소기업 10개 사를 대상으로 ‘2023년 남동구 ESG 경영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8월 시작된 ESG 대응전략 단체 교육을 시작으로 기업별 심층 교육(2회), 현장 진단 및 컨설팅(3회 이상) 등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진단항목은 ▲환경경영정책 등 환경 분야 7개 ▲인권경영 등 사회 분야 8개 ▲준법경영 등 지배구조 분야 5개 항목 등 ESG 전 영역 총 20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컨설팅 마무리 단계에서는 ESG 컨설팅 수행 완료 기업 중 5개 사를 선정, 진단 결과를 기업 현장에 반영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설비, 안전시설 확충, ISO 인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컨설팅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한 ESG 경영사례 홍보를 위한 인터뷰를 지원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모델 및 도입 필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ESG 진단 컨설팅과 공정개선 지원을 통해 남동형 ESG 경영 롤모델을 육성해 남동산단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를 구축, 산단에 ESG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광역급행형 시내버스(M버스) 재정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M6439, M6410 노선의 2022년 적자손실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결정된 지원 금액은 2개 노선 2억 5천만 원 규모다. 앞서 구는 지난 2020년 12월 ‘남동구 광역급행형 시내버스운송사업 재정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 따르면 비수익 노선을 1년 이상 운행한 실적이 있는 M버스 운송사업자에 대해 예산 범위 내에서 적자손실액의 50%까지 지원할 수 있다. 구는 재정지원에 앞서 전문 회계법인을 통해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비수익노선 운송원가 재정지원 용역을 실시해 2개 노선의 적자 손실을 파악했다. 매출액 감소의 주된 요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승객수 감소와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판단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비수익노선 M버스를 운행하는 업체의 운영난에 대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구 예산으로 지원해 내년도 준공영제 도입 시까지 구민의 발이 돼 안정적인 교통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 구광회 기자】 | 새로운남동만들기봉사회(이하 “새남봉사회”)는 지난 11일 오후 3시 인천 남동구 평생학습관 4층 채움강당에서 새남봉사회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김석우 상임고문의 경과보고와 발대식 선포로 새남봉사회 출범을 알렸다. 발대식에는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이원복 국민의힘 남동을당협위원장, 채희성 (재인)충남도민회장, 이상원 남동구체육회장, 이문교 만수새마을금고이사장,신동섭,이선옥 시의원, 이용우 부의장, 정재호 , 전용호 , 이유경, 전유형, 김은숙 구의원을 비롯한 각 자생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 축하했다. 최봉선 회장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활성화하는 한편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메시지를 통해 “새남봉사회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을 축하 한다”며 남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해 새롭게 출범해 봉사하는 새남봉사회 회원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남동구민 모두가 행복한 남동”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 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은 “봉사라는 것은 희생”이라 생각하면서 “남을 이롭게 만드는 것”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10월 17일부터 10월 2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2023년 실적) ▲현장방문의 건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 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10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및 소관부서의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10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18일,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청학동 다함께돌봄센터 및 다가치세움소 건립현장을 둘러 볼 예정이며, 자치도시위원회에서는 장기미집행 공원인 농원,학나래,사모지,동곡어린이공원을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 및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할 예정이다. 제258회 연수구의회(임시회)는 인터넷 방송(http://tv.yeonsu.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이 11일 인천 옹진군 자월도를 방문해 인천 지역 5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주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자월도 의료봉사는 가천대 길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과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호흡기공공전문진료센터를 비롯해 인천시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인천보훈병원, 인천금연지원센터 등 인천지역의 책임의료기관과 공공의료 기관의 의료진 및 지원인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주민자치회관에 임시진료소를 차리고 치과 구강진료 및 상담(가천대 길병원), 근골격계 질환자 대상 물리치료 및 통증주사 처치(인천보훈병원), 치매 조기진단 검사(인천보훈병원, 인천시의료원), 노인성 질환 상담 및 교육(인천시의료원), 심폐소생교육 및 심뇌혈관 질환 교육(인천적십자병원), 금연상담(인천금연지원센터) 등을 실시했다. 자월도는 인구 600여 명이 거주하는 섬으로, 보건지소가 유일한 보건의료기관이다. 이날 주민 80여 명이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병원 진료를 위해 배를 타고 육지로 나가야했던 주민들은 이날 주민자치회관을 찾아 의료진을 만나 평소 궁금했던 자신의 건강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고, 필요한 진료를 받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3년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와 학비 등의 현금 급여나 관련 서비스를 직접 지원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9세부터 만 24세 사이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수급 청소년 포함)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아동양육비를 지급받는 한부모가족의 자녀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계양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 확인과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생활지원 월 65만 원 이하 ▲건강지원 연 200만 원 이하 ▲학업지원 월 30만 원 이하로 지원받게 된다. 지원 기간은 1년 이내로 하되, 필요한 경우 1년의 범위에서 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계양구가 관내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효성‧계산‧동양)와 연합해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노인의 권익 신장과 경로효친 사상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계양구노인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 회원들과 초청가수가 흥겨운 공연을 선보여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진 유공자 표창에서는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 36명이 구청장상, 구의장상, 대한노인회지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발전과 번영은 많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인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인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1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洲 오렌지카운티에 소재한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MBN, 중소기업중앙회,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750만 재외동포의 오랜 숙원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설립된 재외동포청 출범(’23.6.5)후 가지는 첫 대회로서 정부의 국정목표인 ‘글로벌 중추국가’ 건설을 촉진하는 행사로서도 의미를 가진다. ’02년 이후 작년 대회까지는 국내에서 개최됐으나 최근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도움을 주는 등 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과를 강화하기 위해 금년에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됐다. 아울러 동 대회는 ‘한미 비즈니스 동맹과 함께, 더 큰 우리로’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30여 개국 6천여 명의 국내외 기업인이 참석하고, 사상 최초로 5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6백여 개의 부스를 설치․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검단노인복지관은 지난 6일, 서구립풍물단 공연으로 복지관 어르신의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인천서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구립예술단 ‘서구립풍물단’은 서구 대표행사의 초청공연,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 서구민에게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서구립풍물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검단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가락떼기, 타고 등 공연을 신명나게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 풍물공연에 참석한 A 회원은 “이런 공연을 무료로 즐겨도 되나 싶을 정도로 신나는 공연이었고 다양한 공연을 복지관에서 보여주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했다. 검단노인복지관 관장 변정임은 “이번 공연을 통하여 복지관 회원분들께 양질의 문화생활을 제공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연계를 통해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2023 청년포럼’은 지난 7일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 청년포럼’은 청년 중심으로 계양구 현안과 정책에 관해 토론 및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단체로, 이날 워크숍에서는 여재만 대표의원을 비롯한 청년 위원들과의 지역 현안을 주제로 한 자유 토론 및 청년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을 진행했다. 여재만 대표의원은“청년들과의 참신한 아이디어 교류가 이루어진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것이 청년 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 앞으로도 청년층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해 정책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2023 청년포럼'은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계양구의 청년들에게 더 나은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계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2023 청년포럼(여재만 대표의원, 황순남 부의장, 이상호 의원)’은 지난 7일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 청년포럼’은 청년 중심으로 계양구 현안과 정책에 관해 토론 및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단체로, 이날 워크숍에서는 여재만 대표의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