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1일부터 19일까지 ‘마을별 주민대표 초청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주변영향지역 주민 초청행사를 재개한 것으로, 주민대표들이 매립현장 등 주요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매립지공사는 대표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소통·화합의 장이다. 행사에는 주변영향지역 통·리장 및 마을발전협의회 위원 등 법정동(읍)별 주민대표 약 300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신태균 왕길동 마을발전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대표들이 친환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매립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사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병억 공사 사장은 “지역상생은 공사의 핵심가치 중 하나로, 앞으로도 주민과 상생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의 이해도 제고와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향후 마을별로 찾아가는 지역 순회간담회 및 한마음 체육행사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의회(의장 고선희)가 13일 제263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총 1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어서 열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홍순서 의원, 부위원장에 송승환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한편,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서지영 의원의 주민친화적인 ‘구민의 날’을 만들기 위한 제언 ▲김남원 의원의 서구 사계절 썰매장 대체시설 도입 사업에 대한 제언 ▲박용갑 의원의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예방 시스템 구축에 대한 제언 등 의정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제263회 임시회는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해당 부서의 2024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고선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구의회와 집행부의 존재 이유는 구민의 행복과 편익을 높이고, 편안하게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있다”라며 “집행부에서는 내년도 업무보고 등을 꼼꼼하게 준비해 주시고, 동료의원들과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글로벌 문화봉사 중앙회가 지난 9월 29일 월미도 갈매기무대에서 지역주민과 월미도 나들이 나온 관광객.고향에 가지못한 실항민.외국인등 7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서종철 사회로 시작 출연 가수 35명 이 흥겨운 트롯트로 모이신 어르신.외국인.실향민 새터민 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드려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흥을 즐겼다. 또 출연한 지역 가수 정아름( 하니하니 )를 불러 많은 사람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 성남에 사신다는 (이모씨 35살)사연이 있어서 고향을 못 내려가 가족과 함께 월미도에 구경 나왔는데 가수 분들의 트롯트를 들으니 마음이 뻥 둘리는거 같아 월미도에 와서 온누리상품도 받으니 여기에 온 것이 참 좋았다고 했다. 월미도 유람선을 타 고온 계양구 최모(60세)는 추석에 가족과 지내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이 좋은 공연을 해 주시어 글로벌문화봉사 단체회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봉사 중앙회 이철민 회장은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월미도유원지를 방문한 귀향민과 시민들이 한데 어울리며 화합하고, 즐길거리 및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한마당 축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관내 버스정류장에 냉온열의자를 설치해 폭염 및 한파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버스정류장 쉘터 내의 기존 의자를 철거하고 전기 인입 방식을 사용하는 냉온열의자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대상 장소는 월드아파트 정류장을 비롯한 8개소이며 기온에 따라 한파 시에는 온열 기능으로, 폭염 시에는 냉 기능으로 작동하며 이를 통해 버스 이용 승객들이 좀 더 쾌적하게 탑승 대기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구에서는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냉온열의자 보급률을 점진적으로 늘려 여름, 겨울철의 가혹한 기상 상황에서 구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청 전곡고 동문회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전곡고 동문회는 회원 20명으로 구성돼, 매년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생연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영수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을 생연2동의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덕만 생연2동장은 “생연2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전곡고 동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즈음해 10월 12일, 전남 영암군 소재 호텔 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전라남도교육청주관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국의 시도교육감은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참가한 선수 모두가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최고의 기량을 뽐내기를 기원했다. 이어 최근 교육계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시도 교육비특별회계 전출 축소 움직임 등 최근 가속화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축소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최근 정부는 올해 세수 재추계 결과 국세가 당초 예산안보다 약 59조원이 덜 걷힐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초중등교육의 주된 재원으로 사용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도 기존 예산안보다 약 11조원을 줄여 교부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내년도(2024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교부금을 금년 예산안보다 약 6.9조원을 감액하여 편성했다. 또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는 이른바 ‘교육재정합리화 방안’을 추진하면서 시도 교육비특별회계 전출제도를 개편해 전출액을 현재의 50% 수준으로 줄이려 하고 있다. 이 계획이 실행된다면 시도로부터 시도교육청으로 들어오는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관내 교육활동 침해 피해 및 소진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소진 예방 집단상담(3집단)을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심리적 소진 예방 집단상담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사들의 자기 효능감을 향상하고 마음 챙김을 통해 심리적 회복 탄력성을 증진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동일한 어려움을 경험한 교사들의 공감과 지지로 위로를 얻고, 긍정적 자원 탐색을 통해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7~8월 진행한 집단상담 참여 교사는 “나를 성찰하며 충전할 수 있었고, 지친 교직 생활 중 위로와 힐링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트라우마 회복과 스트레스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인천청인대학형전공과(위탁:인천재능대, 호텔외식조리과외 3개과) ▶인천연일학교대학형전공과(위탁:인하공업전문대, 호텔경영학과) 입학전형시험을 14일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고등학교 졸업 후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대학을 연계해 대학형 전공과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전국 첫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인천청인학교-인천재능대) 운영으로 제6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모델을 제시했다. 2024학년도는 인하공업전문대학의 우수한 직업교육 인프라와 인력을 활용해 인천연일학교-인하공업전문대 연계 대학형 전공과를 설치 확대한다. 대학형 전공과 선발인원은 ▶인천청인학교-인천재능대 4개과 20명 ▶인천연일학교-인하공전 호텔경영학과 20명이다. 학업과 직업 능력, 심층 면접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선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전문대학과 연계한 전공과 설치‧운영으로 비장애 대학생과의 교육활동 참여를 통해 장애학생의 성인기 전환과 지역사회 통합 실현이 질적으로 확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시장 주재로‘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 부시장, 담당 국‧소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27개 부서의 2024년 주요 사업을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동두천 연장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1단계 분양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 △동두천시 악취 문제 해결 등 공약사항 및 동두천시의 당면 현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시민이 가까이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 발굴, 도시환경 개선, 경제, 교육, 문화, 체육 등 다방면의 정책 발굴에 역점을 뒀다. 박형덕 시장은“민선 8기도 1년이 지나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시민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현안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라고 말하며“각자의 자리에서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성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시민들을 위해 공직자들도 힘을 다해 2024년 동두천시정을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업무계획을 발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10월 12일 콘텐츠 융복합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컨설팅데이를 개최했다.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한 약 50개의 기업 중 최종 선발된 6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컨설팅을 개별 진행하였고, 기업들의 요청 사항에 따라 세부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기 위해 컨설팅데이가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의 현재 상황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해 맞춤형 전략을 도출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컨설턴트의 지도 아래 기업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성장 가능성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3년 콘텐츠 융복합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더불어 기업진단, 컨설팅, 홍보지원이라는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지원을 제공한다.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들이 새로운 높은 수준의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홍보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시장에 소개하고 홍보하는 데에 있어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성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