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시 중구과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지난 14일 씨사이드파크 하늘 구름광장에서 ‘제4회 하늘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하늘축제’는 매년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거리, 먹거리 등을 선보이며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있다. 이날 축제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구·시의원을 비롯해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영종공감복지센터 ‘하늘새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봉사단 ‘하늘아띠’와 ‘시니어팝송영어반’의 합창 공연 등 지역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또, 11개 기관·단체가 캘리그라피, 로봇 만들기, 야광구슬팔찌 제작, 퍼스널 향수 제조 등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고, 경품추첨을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속에 축제를 안전하고 성황리에 열게 돼 감사하다”라며 “해마다 더 좋은 축제, 영종지역을 대표하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지난 13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하반기 전 직원 대상 중대재해 예방·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 7월에 있었던 상반기 교육에 이어 공직자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더 강화하고,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경인교육센터 김성권 차장이 강사로 나서, "산업안전보건법"상 건설공사발주자와 도급인의 의무를 설명하는 등 지자체 발주공사 안전관리 시 꼭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특히 도급·용역·위탁사업 등에서 실제 발생했던 중대 재해 사례를 소개, 공직자들이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예방 요령을 숙지하고, 공공안전에 대한 위험감수성을 높이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구 관계자는 “산업현장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모두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지난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전담 조직을 신설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안전보건 교육, 종합 컨설팅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연평면 일자리 사업장 등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7개면 하반기 안전 순회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해·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근로자 채용 시 교육 및 정기 안전교육 실시 △산업재해발생 관리대장 및 개인안전보호구 지급대장 비치 △위험기계·기구 안전검사 △안전보건표지 부착 △물질안전보건자료 게시·교육 및 경고 표시 부착 등이다. 또한, 사업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해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 건의사항을 청취해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태진 행정복지국장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의 안전을 목적으로 한 안전 순회점검을 실시하여 중대재해가 없는 안전한 옹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10월 마티네 마실 공연으로 오는 25일 오전 11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신비한 마술여행’ 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마술을 통해, 수많은 꿈을 꾸는 아이들의 ‘동심’과 ‘상상력’을 지켜주며 떠나는 동화 같은 서커스 이야기가 펼쳐진다 <신비한 마술여행>을 기획한 인인인(人人人) 협동조합은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서’커스의 줄임말(人人人)을 한자 ‘사람인(人)’으로 본떠 만들었으며, 문화소외지역, 문화 취약계층에게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공연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공감과 때로는 감동으로 사회적 가치의 길을 만드는 인인인 협동조합과 남동소래아트홀의 '신비한 마술 여행'은 전석 5천 원으로 엔티켓(www.enticket.com)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20개 동 통장 8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이해’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통장 교육’ 등을 주제로, 지역 봉사자로서 통장 역량을 강화하고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이해’ 교육은 실무를 담당하는 김경남 주무관이 올해 진행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사례를 소개했고, ‘고독사 예방’ 교육은 tvN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여러 방송매체에 출연해 고독사의 개념 및 고독사 예방 방법을 소개한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를 초청해 진행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해 이해하고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해 사회적 고립 가구를 최소화하고, 구민이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2023년 남동구 꿈드림 청소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그동안 사회적 교류가 부족했던 꿈드림 청소년들이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릴레이 달리기, 판 뒤집기, 신발 양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꿈드림 청소년 26명과 함께 컬링 종목을 함께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한 꿈드림 청소년은 “오랜만에 체육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즐겁고 활기찬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많이 웃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3년 남동구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남동구 아동정책 제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이 행복한 청소년 체육 프로그램’ 제안을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에 위로와 에너지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꿈드림 청소년의 여가와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3일 ‘2023년도 3분기 우수기업인상’에 관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기업체 대표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기업인상에는 ▲㈜소낭구 대표 김영주 ▲㈜태신 대표 박경식 ▲농업회사법인 고원김치 주식회사 대표 임병석 ▲두원종합관리 주식회사 대표 유대곤 ▲민속떡마을 대표 김상주 ▲유진티에스 대표 조기덕 ▲㈜대양피앤씨 대표 정연화 ▲우인테크 대표 김형은 ▲㈜본코스메틱 대표 신인호 ▲대경자동차정비공업사 대표 여병인 ▲삼영엠텍㈜ 대표 전형규 ▲산들마루㈜ 대표 왕영득 등 총 12명이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상 수상자는 서구가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참여시 우선 혜택과 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시 이자 0.5% 추가보전 등 혜택을 받게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경영인분들의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기업하기 좋은 서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동구가 무주택 다자녀 가구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 하반기 무주택 다자녀 가구의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가 인천지역 최초로 도입하여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신청기간은 10월16일부터 11월10일까지다. 가구당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내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연 1회(최대 5년) 지급으로 상반기 지원 받은 가구는 중복 신청을 할 수 없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하의 자녀가 2명 이상 있는 무주택 동구 주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공고일 이전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세대다. 구는 신청자가 많으면 다자녀 가구를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1순위로, 저소득 세대는 2순위, 동구 장기거주자를 3순위로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기존 주거급여 수혜자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유사 사업에서 지원받은 대상 가구는 제외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더 안정적인 생활환경에서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구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실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이 지난 14일 ‘2023년도 창의인재특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인천 동구청 지하 소나무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찬진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재단 이사, 장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장학금 수여식은 지역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계발해 동구를 빛낼 창의인재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장학생은 동구 내 학생 총 66명이 선발됐다. 분야는 체육, 문화·예술, 수학·과학, 기능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실적이 있는 학생들이다.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30만원~100만원이고, 총 3천97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장학금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현금과 지역화폐가 각각 50% 비율로 구성됐다. 김찬진 이사장은 “동구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인재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출범한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현재까지 동구 지역 학생 5천970명에게 총 29억 6천28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동구의 교육환경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정해권(국·연수1) 위원장이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인천상륙작전 승리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 강당에서 개최된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 제1회 해병대 사령관기 태권도대회’에 정해권 위원장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명예 선양과 9·15인천상륙작전을 승리로 이끈 해병대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품새·겨루기·태권체조 경기 참가자 900명과 해병대 사령부 의장대·군악대, 해병대 수색대 등 총 1천50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글로벌캠퍼스 강당을 가득 메웠다. 이날 정해권 위원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인천상륙작전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라며 “자랑스러운 해병 출신으로서 이번 대회의 첫 개최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는 육체의 단련뿐 아니라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수양하는 과정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를 단련하는 무술이기 때문에 전 세계인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