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최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사 등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붐업 페스티벌 2023’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증-투자-글로벌 진출을 통한 스타트업들의 ‘퀀텀 점프(Quantum Jump: 대도약)’를 주제로 다양한 스타트업의 이야기가 전개돼 눈길을 끌었다. 5층 코워킹 라운지에서는 인천-베를린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소개하는 ‘Meet Berlin’, 김미경 MKYU 대표와 김종윤 ㈜야놀자 대표의 강연으로 구성된 스파크 인사이트가 진행됐다. 또 6층 커넥트홀에서는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스파크 IR Day, ‘스타트업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공 노하우’에 대한 좌담인 ‘스파크 토크쇼’가 열렸다. 이와함께 1층 로비에서는 전문 투자사와 매칭해 상담하는 스파크 쇼케이스가 열렸으며 지하 1층에서는 회계, 지식 재산권, 우대보증 등 3개 분야에 대한 컨설팅과 1:1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파크 컨설팅이 진행됐다. 아레나 광장에서는 노브레인, 주말오후, 블랙유니콘의 축하공연이 열려 참석자 모두가 소통·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5일 저녁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주요 초청 인사 및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센트럴파크 UN광장 일원에서 개청 2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식전행사로 치뤄진 로얄어린이합창단, 로이스의 공연 등에 이어 기념식이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은 기념사 및 축사, 개청 20주년 성과와 미래비전 발표, 송도영어통용도시 선포식 등으로 이어졌다. 축하공연인 IFEZ 뮤직페스티벌에는 국내 정상급의 가수인 장윤정, 하동균을 비롯해 소찬휘와 일리브로, 김지현 등이 센트럴파크를 가득 메운 수많은 인파가몰리는 가운데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열띤 호응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고 G타워 상공에서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하 피날레를 장식하였다. 또한, 잔디광장에서는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빌리지가 꾸며졌고IFEZ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이 참여하여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글로벌 아트마켓도 시민들의 관심속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갯벌을 메워 초고층 건물을 올리며 국내외 기업들을 유치하여 갯벌과 황무지에 불과했던 송도, 영종, 청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포럼이 “KFEZ 20주년 기념, 대한민국 혁신생태계 도시로 도약”이라는 주제로 해외8개국 경제특구, 관문경제 도시 대표와 산업통상자원부,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인천경제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공동으로 국내외 정부·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시민단체·학계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17일~18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 ‘경제자유구역 출범 20주년 국제포럼(KFEZ 20th Anniversary International Forum)’이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부(산업통상자원부) 및 해외도시·경제특구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 ’혁신 생태계 도시 도약‘ 방향을 논의하고, ’미래도시의 DNA’를 공유하며 관문경제·특구도시와 같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인공지능(AI)·로봇과 같은 미래기술 기반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모하메드 알 자루니 세계경제특구기구(World Free Zones Organization) 의장, 박호군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광양시향토청년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광양시 태인동 광양김시식지와 광양김문화체험장에서 2023년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광양 生生 김 여행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 ‘광양김 1643 시간여행’을 20회 운영한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보존에 중점을 두었던 문화재를 문화자원으로 되살려 활용하고,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살리며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를 담아낸 문화재청 지역문화재활용 사업이다. 광양시향토청년회가 주관하는 ‘광양김 1643 시간여행’프로그램은 광양김과 ‘김 풍작 기원’ 용지큰줄다리기를 응용하여 1643년 세계 최초로 김 양식에 성공한 광양 선조들의 창조적 슬기와 실사구시를 되새겨 보는 교육·공연·전시·체험·탐방·퀴즈·영상물 시청 등 융복합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김시식지 탐방·설명, 광양김 벽화 관람, 광양김 추억사진 전시 관람, 원조 광양김마을 용지마을 탐방, 광양김 문화유산 설명 및 영상 시청, 세계 최초 광양김 양식 과정 체험(섶 만들어 꽂기, 김 뜯기, 김 분쇄하기, 김 세척, 김 뜨기, 김 건조, 김떼기, 결속, 보관), ‘김 풍작 기원’ 용지큰줄다리기 설명 및 체험, 작은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김인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지난 16일 군산지역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낚시어선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현장 근무자 의견 청취 및 정책공유 간담회를 위해 실시됐다. 김 청장은 군산 비응해양파출소에서 낚시어선 승객 과승, 음주운항 계도·단속과 사고 예방 활동 등을 강조하며 항·포구 안전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낚시어선 안전관리에 힘쓴 경찰관(김태겸 경장)과 기관고장 선박 예인 등에 협조해준 선장(범고래호)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군산해양경찰서에서 정책공유 간담회를 주관한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국민들이 안전한 레저활동을 할 수 있게 적극적인 사고 예방 활동을 하고, 만일에 사태에 대비한 즉응태세 유지에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완도 신항만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사고 예방을 위해 모터보트, 고무보트 등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수상레저기구 주요 출항지인 완도 신항만에서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하였으며 사전 예약 접수자와 현장 방문자 등 총 9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또한, 민간 수리업체(대양마린)가 엔진오일, 연료필터, 배터리 등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한 점검, 소모품 보유자에 대한 현장 수리를 진행했다. 또한, 수상레저기구 활동자에게 출항 전 기구점검 요령, 사고 발생 시 조치 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자율 신고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안전 캠페인도 병행하였다. 완도해경은 상반기 무상점검 13척을 포함해 올해 총 22척의 동력수상레저기구에 대한 무상점검 실시하였으며,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수상레저기구 소유자 황 씨는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평소 기구 점검의 중요성과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및 사회서비스 정책지원의 중추 기관인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이 공공기관의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에 대한 노력의 결실로 최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으로부터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16일 중앙사회서비스원(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정강일 인증운영팀장, 이성우 과장과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 최신광 부원장, 최정수 실장, 이지수 주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이번에 획득한 ISO 37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정식으로 채택한 표준인증으로 전 세계의 기업·기관 및 기타 이해 관계자가 설계해 기업·기관의 부패 위험을 예방하고 뇌물 수수 예방 및 탐지 등을 처리하기 위한 인증 분야이다. 지난해 3월에 설립된 중앙사회서비스원은 그동안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및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실행해왔다. 특히 기관장의 청렴 리더십을 중심으로 전 직원 청렴서약식, 윤리경영위원회 구성·운영, 청렴서한문, 청렴의 날 및 다양성과 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13일 인천 선학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한마당 연합 축제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장기 5기관, 치유형 4기관, 맞춤형 3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행사에는 장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5기관에 재학 중인 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상호협력했다. 어울림한마당 연합축제는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의 격려사와 17사단 군악대의 축하 연주를 비롯해 5개 코스 팀빌딩 포스트경기, 학교별 단체 게임 「100초를 잡아라」 등의 경기를 통해 5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결속을 다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안교육은 배움의 길을 이어가는 희망의 교육”이라며 “인천시교육청은 여러분이 아름다운 열매로 성장하는 동안 늘 함께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6일 오전 10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 참석 후 제3경기장인 천안제일고에서 경기를 참관했다. 도 교육감은 “국내 최대 숙련기술인의 축제인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온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의 기술 한국을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나주배, 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대미 수출 세일즈에 또 한 번 나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윤병태 시장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미국 LA한인축제 농수산물 엑스포와 뉴저지주 H마트 등에서 지역 우수 농수산식품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4박6일 해외 일정을 소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윤 시장은 이번 해외 세일즈를 통해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와 500만불(한화 약 68억원) 규모 나주 농·수산식품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국 일정에는 김정숙 시의회 운영위원장, LA한인축제 농수산물 엑스포 참가 업체인 골든힐·나주배원예농협·완도물산 대표, 전남식품수출협회 관계자, 배원예유통과 직원 등 11명이 윤 시장과 동행했다. 나주시와 수출 협약을 체결한 미국 H마트는 1982년 설립해 미국 뉴저지주 린드허스트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등에 105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연매출이 23억 달러, 한화 약3조1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유통업체다. 윤병태 시장, 최우진 H마트 사장은 미국 현지 날짜로 지난 14일 뉴저지 H마트 리지필드점에서 만나 수출협약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