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이서영 본부장)는 비스트로피자 동인천점 김용주 대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린리더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중고액 후원자 네트워크로 매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자 모임이다. 김용주 대표는 매월 10만 원씩 후원할 예정이며, 후원금은 인천지역 미래세대 아동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인천의 11번째 그린리더클럽 회원이 된 김용주 대표는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꾸준히 관심 가지고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희망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인천지역의 미래세대 아동에게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과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가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18일 경북대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정강일 인증운영팀장, 이성우 과장과 경북대학교 홍원화 총장, 공성호 연구산학처장, 신창환 지역사회공헌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활성화, 우수 인재 양성 및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양 기관 지원 사업 홍보 및 참여기업 수요 발굴 협력, 인력 교류 및 학술·산업 동향 정보의 교류, 장비, 시설 등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생 취업·창업, 현장실습 등의 공동 지원, 대학 재정지원사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산학협력을 위한 협의체 또는 교류회 지원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지역 소재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혁신 활성화를 위해 경북대학교 교직원·재학생 및 캠퍼스 입주기업을 위한 ISO 경영시스템 인증과 ESG 경영 관련 교육, 심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엄진엽 원장은 “ISO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가 18일 2층 소회의실에서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과 따뜻한 동행 경기119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난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홍성길 서장과 시화병원 최병철 이사장, 방효소 행정원장, 안혜연 홍보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서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내 의료 기관이 서로 함께하여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경기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일 119원을 기부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위로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 내용으로는 시화병원은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참여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 및 소방서 시책 추진사항 등 홍보 안전 관리를 지원하고 시흥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훈련 및 소방 안전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최병철 이사장은 "희망을 전달하는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움을 당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야누시 미칼렉 폴란드 카토비체 경제특구(KSEZ)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경제특구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상호 발전을 위한 도시개발·투자유치 등 다방면에서의 교류와 협력, △상호 연락 채널 유지 및 협의 체제 확립 등이다. 이번 협약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투자유치 경험을 벤치마킹하고 상호교류·협력 관계 구축을 희망하는 폴란드 카토비체 경제특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협약으로 유럽과의 협력과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 폴란드 카토비체 경제특구는 지난 1996년 설립돼 실롱스크주 등 6개 도시와 40여개 대학, 1백여개 기계공업고등학교 등이 소재해 있으며 폴란드 14개 경제특구 중 최고의 경제특구이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수년간 유럽 최고의 경제특구로 선정됐으며 1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특히 현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와 관련 부품산업은 지역 전체 산업 중 약 62%를 차지하며 우리나라에서 SK이노베이션, 한국단자공업 등 많은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김진용 청장은 “이번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은 최신 인공관절 수술 로봇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인공관절 수술 로봇은 3차원 CT영상을 기반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뼈의 모양, 위치 및 방향 등을 고려해 사전에 환자 맞춤형으로 수립한 수술 계획대로 숙련된 전문의가 로봇을 이용해 정확하고 정밀하게 뼈를 깎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법으로 기존 수술 대비 환자의 관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소한으로 뼈를 절삭해 인대, 신경 손상을 줄여 보다 빠른 회복을 돕는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숙련된 의료진의 판단과 로봇의 정확한 계산으로 완성도 높은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중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어 수술 오차 범위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연부 조직 손상이 적어 수술 후 합병증 및 부작용이 현저히 저하되는 만큼 1~2개월 후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고 알려져 있다. 정형외과 장우석 과장은 “로봇 수술은 수술 전 계획부터 수술 중의 변화 등 전반적인 과정에서 정형외과 전문의 의학적 판단과 선택이 필요하기 때문에 로봇이 수술한다는 것에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 지원 강화 등 3건의 조례가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18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제290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지원 조례안(이오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교육 강화 조례안(정종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인천광역시교육청) 등이 통과됐다. 먼저 이오상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인천지역 초등학생의 생존수영 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수상에서의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발의했다. 또 정종혁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교육을 강화해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안전 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안건을 심의한 신충식 위원장은 “이번에 통과된 조례들은 인천시 학생들의 생활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질적 향상뿐 아니라 학생들의 실질적인 안전도 중요 책임으로 인지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22일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제35회 소요단풍문화제를 개최한다. 동두천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소요단풍문화제는 가을에 소요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매년 10월 말에 개최돼 오고 있으며, 가을 단풍과 아름다운 산세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 단풍문화제에서는 소요산 진입로 초입부터 야외음악당까지 ‘어유소 장군’ 승전 행렬이 열리고, 야외음악당에서는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식전 공연과 ‘어유소 장군’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진다. 또한 배우 윤기원의 진행으로 사자춤, 아리랑원코리아 축하 공연이 이어지고, 초대 가수 이병철, 도시아이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그 밖에도 각종 체험 및 전시, 먹거리마당, 특산물 소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도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소요산에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소요단풍문화제를 즐기시어 의미 있고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다음달 17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WSL 국제서핑대회 개최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달 국내 최초로 오는 11월 열리는 월드서프리그(WSL)의 국제서핑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 서핑대회로, 매년 남자, 여자 서핑의 월드 챔피언을 가리는 행사다. 2017년 한 해에만 WSL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영상 시청 시간 2,800만을 기록하며 NFL(NAtional Football League)과 NBA(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에 이어 전 세계에서 제일 많이 시청된 스포츠리그 3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이번에 시흥시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2023 월드서프리그 국제서핑대회’ 중 퀄리파잉 시리즈(Qualifying Series) 3,000포인트 대회다. 전 세계 약 7개국 16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숏보드와 롱보드 부문에서 챌린더(Challenger Series) 출전권을 따내기 위한 포인트를 두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서핑 종목의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어 그 주목도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10월 18일 인천경찰청에서 열린 제78회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찰의 날을 축하하고, 지역 안전을 위한 헌신과 희생정신에 감사를 전하며 인천경찰청 백철승 경정 등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인천시는 대형사고 및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 대응을 하고 스토킹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등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한 이들을 모범경찰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며, 경찰과 더욱 강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안전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자치경찰제가 도입된 지난 3년 동안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중심으로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탄력적으로 순찰하고, 범죄 취약지 예방시설물 설치와 교통사고 다발 지역의 시설물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치안 행정을 벌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지난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 혁신 강사이자 일명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충주시 홍보담당관 소속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충주시 SNS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전달했다. 이날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SNS 담당자로서 경험했던 그동안의 어려움과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유하고, 조직 문화 혁신과 ‘틀을 깨는’ 사고방식 전환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같이 기존의 관행적 행정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유연한 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