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선수단이 13일부터 19일까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배드민턴·탁구·배드민턴·육상 등 4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사전경기로 치러진 배드민턴은 10일 여자대학부 개인복식에 출전한 윤선주(운동건강학부 4)와 방주영(운동건강학부 3)이 첫 금메달을 안기며 승전보를 전했다. 이어 인천대는 14일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부산외대를 꺾고 우승하여 올해 전국대회 5관왕을 달성했다. 16일 이수연(운동건강학부 3)은 여자대학부 개인단식에서 우승 후 17일 혼합복식에서 최선(인하대)과 팀을 이뤄 또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천대는 다음날인 18일 탁구 단체전까지 우승하면서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인천대는 테니스 여자대학부 단체전에서 아쉽게 3위에 그쳤지만 개인단식에서 김윤아(운동건강학부 3)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육상부 김진범(운동건강학부 3)이 혼합계주 1600미터에서 대학부 신기록을 내며 우승했다. 이로써 인천대는 금 7개, 동 1개의 역대 최고 성적으로 104회 전국체육대회를 마쳤다. 성창훈 체육진흥원장(운동건강학부 교수)는 “코로나19를 딛고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며 기량을 갈고 닦았던 학생선수들이 무척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가 제258회 연수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8일 청학동 다함께돌봄센터 및 다가치세움소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박정수 위원장과 장현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숙경, 이형은, 김영임, 정보현 위원 전원이 참석하여 △다함께돌봄센터의 운영실태 전반 △ 다가치세움소 건립사업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현안사항에 대한 대안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 청학동 다함께돌봄센터는 2019년 11월에 개소한 시설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초등학교 아동들을 대상으로 숙제 ‧ 독서지도, 예술문화 및 신체놀이 프로그램 등 방과후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다가치세움소는 함박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돌봄수요와 자원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올해 11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날 의원들은 각 사업 전반에 관한 추진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함께돌봄센터 정원 미달 상황 해소를 위해 가구소득을 기준으로 하는 이용 자격 제한 완화 △다문화 아동 증가에 따른 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이전 세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의 100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는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4일 송도에서 열린다. 인천시가 오는 10월 24일 오후 1시부터 송도컨벤시아 1층 전시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3 인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 일(job)이 있어 내일이 희망찬 복지도시 인천’을 슬로건으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한다. 행사장은 채용관, 컨설팅관, 홍보관, 부대 행사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학교, 인천시의료원,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등 100여 개 사 인사담당자가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과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며,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면접클리닉과 취업 상담 등을 제공한다. ▲홍보관에서는 장애인들의 바른 자세 유지와 성장 발달을 돕는 자세 유지기구와 보조기기, 장애인들이 생산한 제품을 전시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아로마 오일 테라피, 퍼스널컬러, 이력서 무료사진촬영을 운영하며, ‘성공취업을 위한 자신감 업(UP)! 자존감 업(UP)!’과 ‘취업 설계 전략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10월 18일 한국군상담학회는 평택대 발전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동현 평택대 총장, 사공영호 평택대 부총장 차명호 한국군상담학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차명호 회장은 “이번 기금이 평택대의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언급했으며, 이동현 총장은 “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은 학교 발전과 학생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될 것”이라 밝혔다. 한국군상담학회는 대한민국 국군의 정신건강을 확보하고 군 상담의 발전을 위해 군 상담의 전문성과 군 상담학의 정체성 확립, 군 상담문화의 조성을 목적으로 2007년 설립됐으며, 2023년까지 16년 동안 군심리상담사 교육을 통해 약 1,200명의 군심리상담사를 배출함으로써 건강한 군대 조직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군상담학회의 학회장으로 본교 차명호 교수님이 활동 중이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18일 신흥중학교를 방문해 제9대 동두천시의회 ‘1일 명예교사제’를 시행했다. 이날 황주룡 부의장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신흥중학교 3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과 열정을 심어줬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동두천시의회를 소개하고 진로 개척을 위한 목적의식과 상상력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주룡 부의장은 “1일 명예교사제를 계기로 신흥중학교 학생들을 직접 만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라는 윌리엄 S.클라크의 말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학생 여러분도 꿈을 가지고 힘있게 미래를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연말까지 의원 1일 명예교사제, 의회 방청·견학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공항공사)는 18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산하 자회사들의 감사역량 강화 및 인천공항 내부통제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4개 자회사*와‘감사역량 강화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자회사 : 인천공항시설관리(주)(이하 시설관리(주)), 인천공항운영서비스(주)(이하 운영서비스(주)), 인천국제공항보안(주)(이하 보안(주)), 인천공항에너지(주)(이하 에너지(주)) 이날 협약식에는 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 시설관리(주) 박종만 상임감사, 운영서비스(주) 한유진 상임감사, 보안(주) 김용남 상임감사, 에너지(주) 이충렬 관리본부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항공사는 자회사에 △감사기법 전수 △감사관련 자료 공유와 인력 지원 △감사역량 지원을 위한 모-자회사 감사인 1:1 매칭 제도 도입 △내부통제 강화 전략 수립 및 시행방안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회사는 △감사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에 대한 참여 보장 △매칭 감사인과 적극적 업무 협력 △감사교류 등을 통한 자료 축적 등을 통해 감사인의 감사역량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윤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 한국관광공사과 함께 국내 최초로 ‘2026 직접판매세계대회(WFDSA World Congress)’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와 공동으로 2026년 행사 유치를 위한 제안서를 직접판매세계연맹에 제출했고,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개최 된 2023년도 행사에 참여하여 유치 제안 프레젠테이션, 차기행사 유치 세일즈, 인천 마이스 홍보부스 등을 운영했다. 특히,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한 우수한 접근성,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영종도 복합리조트 등 다양한 마이스 인프라, 매력적인 문화·관광자원, 지원프로그램 등을 앞세워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26년 직접판매세계대회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3년마다 개최되는 직접판매세계대회에는 대륙별 직접판매협회 이사진 및 유수의 글로벌 기업 회장 등 약 500명이 참여하며, 동북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의미가 깊다. 또한 직접판매세계연맹에는 미국 등 61개국 약 1억 1,490만명의 판매원이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 유치를 계기로 인천이 향후 중대형 글로벌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재난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계양구는 10월 26일 관내 서운일반산업단지 소재 ㈜코베아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통합연계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 통합지원본부 ․ 긴급구조통제단 등 실제 재난상황과 같이 운영기구를 가동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유관기관과의 효과적인 현장대응 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만큼 훈련을 통해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계양구는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국민체험단을 모집해 훈련과정 전반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훈련 기간 동안 구립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안점점검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완성도 높은 훈련을 위해 사전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18일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사회복무요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회복무요원 인천 종주길 걷기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구청장이 참석해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8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성실히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보조자로서 계양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동료들과 계양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어 즐거웠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은 10월18일에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원순환 연계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함흥규 대표이사가 취임한 후 새로 수립된 ‘상생문화 조성’이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취약계층 지원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환경(E)과 사회(S)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의 행사는 임직원이 참여해 커피박으로 만든 화분에 식물을 심고, 친환경 크레용으로 화분을 꾸미는 체험활동으로 이뤄졌다. 커피박은 커피를 먹고 남은 부산물로 흔히 폐기물 쓰레기로 배출된다. 한산은 이러한 폐자원을 재활용한 커피박 화분키트 체험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이루고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자 했다. 아울러 커피박 화분키트는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여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보장을 지원토록 했다. 체험활동으로 완성된 식물화분은 반려식물로서 임직원들의 마음 돌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활동에 쓰여진 커피박(커피찌꺼기)은 한산 임직원들이 자주 방문하는 한전산업 본사 1층 카페에서 양일간 수거했으며, 다함사회적협동조합(사회적기업, 이사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