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 한국관광공사과 함께 국내 최초로 ‘2026 직접판매세계대회(WFDSA World Congress)’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와 공동으로 2026년 행사 유치를 위한 제안서를 직접판매세계연맹에 제출했고,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개최 된 2023년도 행사에 참여하여 유치 제안 프레젠테이션, 차기행사 유치 세일즈, 인천 마이스 홍보부스 등을 운영했다. 특히,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한 우수한 접근성,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영종도 복합리조트 등 다양한 마이스 인프라, 매력적인 문화·관광자원, 지원프로그램 등을 앞세워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26년 직접판매세계대회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3년마다 개최되는 직접판매세계대회에는 대륙별 직접판매협회 이사진 및 유수의 글로벌 기업 회장 등 약 500명이 참여하며, 동북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의미가 깊다. 또한 직접판매세계연맹에는 미국 등 61개국 약 1억 1,490만명의 판매원이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 유치를 계기로 인천이 향후 중대형 글로벌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재난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계양구는 10월 26일 관내 서운일반산업단지 소재 ㈜코베아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통합연계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 통합지원본부 ․ 긴급구조통제단 등 실제 재난상황과 같이 운영기구를 가동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유관기관과의 효과적인 현장대응 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는 만큼 훈련을 통해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계양구는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국민체험단을 모집해 훈련과정 전반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훈련 기간 동안 구립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안점점검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완성도 높은 훈련을 위해 사전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18일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사회복무요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회복무요원 인천 종주길 걷기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구청장이 참석해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8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성실히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보조자로서 계양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동료들과 계양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어 즐거웠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은 10월18일에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원순환 연계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함흥규 대표이사가 취임한 후 새로 수립된 ‘상생문화 조성’이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취약계층 지원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환경(E)과 사회(S)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의 행사는 임직원이 참여해 커피박으로 만든 화분에 식물을 심고, 친환경 크레용으로 화분을 꾸미는 체험활동으로 이뤄졌다. 커피박은 커피를 먹고 남은 부산물로 흔히 폐기물 쓰레기로 배출된다. 한산은 이러한 폐자원을 재활용한 커피박 화분키트 체험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이루고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자 했다. 아울러 커피박 화분키트는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여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보장을 지원토록 했다. 체험활동으로 완성된 식물화분은 반려식물로서 임직원들의 마음 돌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활동에 쓰여진 커피박(커피찌꺼기)은 한산 임직원들이 자주 방문하는 한전산업 본사 1층 카페에서 양일간 수거했으며, 다함사회적협동조합(사회적기업, 이사장 이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4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 파랑새봉사단(지회장 이도재)과 함께 환경정화 운동에 참여했다. 이날 파랑새봉사단 회원 30여 명과 함께 시민평화공원과 지행역 부근에서 2시간 동안 쓰레기를 줍고 폐지를 수거했다. 김승호 의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장 동두천이 깨끗한 시민의 보금자리가 되도록 무공수훈자회 회원과 같이 환경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도재 지회장은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이번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주신 김승호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무공수훈자회는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지역 환경보존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 회원과 유족들은 지역 사회에 봉사하며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복지 증진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이서영 본부장)는 비스트로피자 동인천점 김용주 대표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그린리더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중고액 후원자 네트워크로 매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자 모임이다. 김용주 대표는 매월 10만 원씩 후원할 예정이며, 후원금은 인천지역 미래세대 아동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인천의 11번째 그린리더클럽 회원이 된 김용주 대표는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꾸준히 관심 가지고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희망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인천지역의 미래세대 아동에게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과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가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18일 경북대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 정강일 인증운영팀장, 이성우 과장과 경북대학교 홍원화 총장, 공성호 연구산학처장, 신창환 지역사회공헌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활성화, 우수 인재 양성 및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양 기관 지원 사업 홍보 및 참여기업 수요 발굴 협력, 인력 교류 및 학술·산업 동향 정보의 교류, 장비, 시설 등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생 취업·창업, 현장실습 등의 공동 지원, 대학 재정지원사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산학협력을 위한 협의체 또는 교류회 지원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지역 소재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혁신 활성화를 위해 경북대학교 교직원·재학생 및 캠퍼스 입주기업을 위한 ISO 경영시스템 인증과 ESG 경영 관련 교육, 심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엄진엽 원장은 “ISO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가 18일 2층 소회의실에서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과 따뜻한 동행 경기119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난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홍성길 서장과 시화병원 최병철 이사장, 방효소 행정원장, 안혜연 홍보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서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내 의료 기관이 서로 함께하여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경기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매일 119원을 기부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위로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 내용으로는 시화병원은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참여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 및 소방서 시책 추진사항 등 홍보 안전 관리를 지원하고 시흥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훈련 및 소방 안전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최병철 이사장은 "희망을 전달하는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움을 당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야누시 미칼렉 폴란드 카토비체 경제특구(KSEZ)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경제특구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상호 발전을 위한 도시개발·투자유치 등 다방면에서의 교류와 협력, △상호 연락 채널 유지 및 협의 체제 확립 등이다. 이번 협약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투자유치 경험을 벤치마킹하고 상호교류·협력 관계 구축을 희망하는 폴란드 카토비체 경제특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협약으로 유럽과의 협력과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 폴란드 카토비체 경제특구는 지난 1996년 설립돼 실롱스크주 등 6개 도시와 40여개 대학, 1백여개 기계공업고등학교 등이 소재해 있으며 폴란드 14개 경제특구 중 최고의 경제특구이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수년간 유럽 최고의 경제특구로 선정됐으며 1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특히 현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와 관련 부품산업은 지역 전체 산업 중 약 62%를 차지하며 우리나라에서 SK이노베이션, 한국단자공업 등 많은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김진용 청장은 “이번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은 최신 인공관절 수술 로봇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인공관절 수술 로봇은 3차원 CT영상을 기반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뼈의 모양, 위치 및 방향 등을 고려해 사전에 환자 맞춤형으로 수립한 수술 계획대로 숙련된 전문의가 로봇을 이용해 정확하고 정밀하게 뼈를 깎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법으로 기존 수술 대비 환자의 관절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소한으로 뼈를 절삭해 인대, 신경 손상을 줄여 보다 빠른 회복을 돕는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숙련된 의료진의 판단과 로봇의 정확한 계산으로 완성도 높은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중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어 수술 오차 범위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연부 조직 손상이 적어 수술 후 합병증 및 부작용이 현저히 저하되는 만큼 1~2개월 후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고 알려져 있다. 정형외과 장우석 과장은 “로봇 수술은 수술 전 계획부터 수술 중의 변화 등 전반적인 과정에서 정형외과 전문의 의학적 판단과 선택이 필요하기 때문에 로봇이 수술한다는 것에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