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는 지난 6일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올 한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계양구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관내 초·중·고 학생과 지도자,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입상한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에는 계양구 선수들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그리고 각종 전국대회를 통해, 금메달 56개, 은메달 46개, 동메달 53개 등 총 15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계양구 체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 출전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뒷바라지해 준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며, 지역의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더욱 더 힘내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6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구의회의장, 유동수 국회의원,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계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한 해 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며 자원봉사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계양여성회관 무지개봉사단의 벨리댄스와 아라천사예술봉사단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등 수여, 기념사와 축사가 진행됐다. 이날 우수 자원봉사자 90명에게 표창과 인증서가 수여됐으며, 봉사활동 누적 시간 5,000시간 이상에게 수여하는 ‘봉사왕’에는 박애자, 김근배, 배영신, 이명술 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1년 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계양구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인천신보’)은 인천지역 창업기업의 경영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 ㈜미래서비스 미래혁신창업보육센터((주)미래’)와 2023년11월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월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신보와 ㈜미래가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천내 창업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및 비금융지원 강화를 통하여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서에는 ▲지역창업자들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창업·경영교육 공동체 구축 및 지원활동 상호 협력 ▲센터 추천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인천신보는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조성하고 경영애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창업기업의 금융지원을 적극 시행할 것을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 디딤돌센터는 2019년 개소 후 창업·경영개선교육, 경영컨설팅, 재기지원, 무방문 보증지원 등을 통하여 역량 있고 우수한 창업기업의 육성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비금융분야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했다. 인천신보 전무수 이사장은“인천지역은 타 지역보다 연평균 신규창업 증가율이 1.8~2.9%로 빠르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주)(이하 한전산업)이 지속적인 수출시장 확대 노력을 인정받아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전산업개발(주)은 12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 포상으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무역의 날을 맞아 무역·진흥 유공자들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출의 탑’은 한 해 동안의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국가 수출 경쟁력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전산업은 지속적인 수출 확대로 올해 철광석 수출판매 388만불의 수출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2013년 철광석 수출판매를 통해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기반으로 미래 에너지 사업 및 환경 개선 사업의 영역 확대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감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출 경쟁력을 견고히 하는 한전산업개발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전산업은 현재 전국 17개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전산업개발(주)(이하 한전산업) 태안사업처는 12월5일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대야도에서 취약계층 대상으로 조명등을 교체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1월 2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이하 공단)과 맺은 ‘나눔과 상생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사항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한전산업 태안사업처와 공단 태안지사 전문 기술인력 등 10여명은 태안지역 어촌계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6가구를 직접 방문해 낡은 조명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노후‧불량 전선을 정비하는 등 어르신들이 밝은 빛 아래서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도움을 드렸다. 이번 주거복지 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가정 내 감전, 전기화재 등과 같은 전기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독거노인 분들의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산업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12월 중순 경에는 본사가 소재한 서울 중구청과 연계한 ‘연말 맞이 마음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가천대 길병원과 가천문화재단은 5일 오후 6시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2홀에서 ‘가천대 길병원 뉴비전 선포식 및 25회 가천효행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또 이를 기념하고자 인천시민 4400명을 초청해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시민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 뉴비전 선포식 및 25회 가천효행대상 시상식에는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회 의원, 인천지역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한 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에서 “인천에 대한 사랑으로 65년이라는 세월동안 의료를 켜주신 이길여 회장님을 비롯한 가천대 길병원에 감사드리며, 더 큰 꿈을 향한 비전을 실현시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날 100년 도약을 위한 뉴비전(New Vision)을 선포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끊임없는 혁신으로 미래 의료를 선도하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만드는 병원’을 뉴 비전으로 선포했다. 또한 뉴비전의 6가지 핵심가치로 의료혁신, 창의연구, 인재육성, 공감배려, 소통화합, 사회공헌을 정하고, 이에 따른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 1)은 지난 5일 실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라남도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전라남도 미래혁신산업 육성에 있어 지역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획일적인 투자의 위험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지난달 15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24년도 도정 방향을 담은 시정연설에서 총 5,000억 원 규모의 전남 미래혁신산업 펀드를 조성해 첨단분야 벤처·창업기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호진 의원은 “미래혁신산업 펀드는 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 그린에너지(태양광, 풍력) 등 미래산업 분야에만 치중되어 있다”며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특성 등을 고려하지 않는 획일적인 투자는 다소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규모 펀드를 조성해 새로운 창업생태계를 구축함에 있어 구체적인 중장기 계획도 없고 기 추진했던 연구용역 결과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김호진 의원은 “비기술 기반 업종이 많은 전남의 지역경제 특성을 반영하여 농수산물,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벤처펀드를 조성하고 내년 정부펀드(모태펀드)의 방향성에 맞춰 펀드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2월6일, 인천 연탄은행에 소외된 사회적 취약 가구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금 기부와 함께 JCI(청년회의소)인천지구 인원과 합동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재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단순한 기부를 넘어 구입한 연탄을 재단 임직원과 지역 비영리단체가 협업하여 직접 전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인천신용보증재단의 기부금은 남동구 구월동 일대 난방 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3천5백여장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전무수 이사장은 “지역의 민생을 책임지는 재단의 사회적 책임은 소상공인 종합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있지만,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있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이 실천적인 ESG경영 구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최근 미추홀구, 남동구 지역 내 여성 청소년을 위해 보건위생물품(생리대 및 관련용품) 150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 이슈가 된 깔창생리대 사건 이후 정부에서 바우처 사업을 진행 중이나 지원절차가 복잡하고 민감한 청소년시기 학생들의 신청률이 저조해 인근 구청과 연계해 미추홀구청 100세트, 남동구청 50세트를 지원해주는 등 여성 청소년들에게 보건 위생용품을 지원해 청소년 시기에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앞으로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오는 21일에는 신청사(구월동) 기공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가 지난5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주최하고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일자리 우수기업 연합회, 가정복원위원회가 협찬하는 “2023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2023 법무보호복지의 날 기념식”은 법무보호복지 현장의 유공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직원 포상 및 격려를 통해 법무보호위원 등 사기 진작 행사로 인천지부는 명예의 전당 3억원 이상 기부자에게 수여하는 인천지부협의회 강선국 회장이 헌액 증서와 헌액패를 수상했으며, 정부 법무부장관표창에 인천지부 승학기업인위원회 유관곤 회장이 수상, 대한민국 법무보호대상 본상에 인천협의회 김희수 수석 부회장이 상패와 순금 뱃지를 부상으로 수상했다. 이어 유공 자원봉사자 포상(훈장1, 포장1, 대통령표창2, 국무총리표창2, 법무부 장관표창26, 대한민국 법무보호대상4, 법무보호봉사 가족대상1), 법무보호사업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직원 6명, 23년 신설된 최우수 협의회 표창을 수여하고 법무보호사업 지원금 전달 등 한해동안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 및 범죄예방에 헌신한 법무보호위을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