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희망지킴이와 함께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희망지킴이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남동구 내 주거 취약계층 가정을 추천받아 청소와 도배, 장판 교체, 누수 방지 처리 등 집수리에 필요한 재원과 인력을 봉사회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6월부터 매월 1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벌여 총 5가구를 지원했다. 임재식 인천희망지킴이 회장은“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며“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며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신 인천희망지킴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희망지킴이는 건축 기술 전문가(도배, 장판, 전기, 타일 등)들로 이루어진 봉사 단체로 현재 1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11월 중엔 남동구 내 취약계층 50세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남동 청소년 도전! 안전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남동구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관련 기본내용 학습 및 예방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중학교 18개교에서 122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 및 생활 속 안전 행동 요령을 퀴즈로 풀며, 안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퀴즈대회는 생활안전·재난 안전·응급처치와 관련된 OX 퀴즈, 주관식·객관식 퀴즈를 참가자들이 보드에 정답을 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동방중학교 1학년 전지윤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남아 퀴즈왕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6명 등 총 13명의 학생이 상장과 상품권을 받았다. 또한, 훌라후프 돌리기, 단체 줄넘기 등으로 패자부활전을 진행해 행사의 긴장감을 덜어주고 참가자들의 단합을 이끄는 등 축제의 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에 대한 생활화는 물론 사고 예방을 위한 스스로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상공회의소가 11월 8일 수요일 오전 7시 30분 평택상공회의소 6층 컨퍼런스룸에서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일 교수(現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한국인지과학회 부회장)를 초청하여 "지혜로운 인간생활 – 소통이 역량이 되는 시대"란 주제로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에 앞서 평택상의 유기덕 부회장은 인사와 함께 ‘현재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갈등으로 인한 전쟁이 계속되고 국제 경제와 안보에 어려움이 많이 있지만 오늘의 강의 주제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소통을 통한 역량을 키우면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하며 ‘모두 연초에 세웠던 계획을 이루셨는지 되돌아보시고 남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경일 교수는 『지혜로운 인간생활 – 소통이 역량이 되는 시대』라는 주제로 동기부여, 소통, 그리고 미래를 위한 설득. 사회생활을 하는 우리 모두가 소망하는 역량이라며, 대부분의 우리들은 열과 성의를 다해 왔다. 그런데 왜 여전히 앞이 보이지 않고 어렵기만 한 걸까?라며 강연을 시작하였다. 이어서 ‘이는 서양의 개인주의 문화에 입각한 동기부여 이론과 가까운 일본의 집단주의 문화에 기반한 조직관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가 ‘안보 일번지 인천을 넘어 세계평화 도시 인천’으로 도약할 것을 결의했다. 인천시의회는‘제29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날인 지난 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본회의 종료 후 허식 의장 등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결의대회를 열고, 결연한 안보 태세 강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신영희·박용철·장성숙·김명주 의원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선창하며 더욱더 굳건한 안보 환경 조성과 세계평화 도시로의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다짐에 임했다. 그동안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사건으로 인한 상흔이 채 아물지 않은 인천은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무인기까지 동원한 영공 도발 행위에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또한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무력 충돌 등으로 국제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북한의 지속적인 핵무기 실험과 탄도 미사일 개발 행위로 위협받고 있어 한반도 안보 현실을 냉철히 따져볼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북한과 최접경 지역이자, 다수의 국가 주요 핵심 시설을 보유한‘안보의 최전선’ 인천에서 300만 시민을 대표해 결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이 지난 3일 Intensive Biportal Endoscopic Spine Course 교육의사로 간석역에 위치한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을 선정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 척추내시경 Intensive Biportal Endoscopic Spine Course 국제세미나 중 타이완 의과대학 왕 천취, 차이나 의과대학 첸 보안 외 2명으로 총 4명이 국제바로병원을 방문해 이정준 병원장의 척추수술의 참관 교육을 받았다. 이정준 병원장의 양방향 척추내시경수술을 시연으로 환자상태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진단법과 수술방향을 제시한 정보공유가 이루어졌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국제세미나 양방향 척추내시경 교육연수를 환영한다,"며 "코로나19 이후 잠시 아시아교육연수가 멈췄었는데 이번 방문으로 세계적으로도 높이 평가 받고 있는 국내 척추수술기법을 동남아 의료진들에게 알리고 수술기법 등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바로병원의 이정준 병원장을 필두로 한 척추센터 팀은 최단기간 2,500례 최소침습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을 달성하였으며 이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축제 기획단원과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6기 아동축제기획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5월 개최된 ‘제6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와 하반기 ‘찾아가는 우리동네 팝업놀이터’를 개최했던 아동축제기획단의 활약상을 함께 공유하면서 진행됐다. 또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향후 아동축제기획단의 활동방향을 모색했다. 축제기획단원들은 축제준비 과정과 참여활동을 영상으로 돌아보고 각자 기억에 남는 활동과 아쉬웠던 점을 공유하며 2024년에 개최될 ‘제7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의 목소리와 의견이 반영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대표하는 아동축제기획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놀 권리를 위한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구는 2024년에도 어린이날과 연계하여 5월 축제를 추진할 ‘제7기 아동축제기획단’을 공개모집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2023년 인천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서구치매안심센터가 1위, 구립 서구치매전담형주·야간보호센터가 2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 치매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치매관리사업 수행 능력 향상 및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서구는 치매 발병 징검다리인 경도인지장애 ‘콕집어’ 핀셋형 집중 지원과 치매환자 대상 도구 중심의 ‘도구호감’ 인지자극 프로그램 운영 성과로 우수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서구는 ▲관리지침의 부재로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경도인지장애 대상으로 인지기능 측정 프로그램(뇌파검사) 시행, ▲조달청 혁신제품 ‘스마트생활형돌보미(나비)’ 지원, ▲가족과 함께 자기 주도적 농업활동 ‘야외 치유 농장’ 및 치매위험인자 관리를 위한 영양, ▲운동처방 등의 복합중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경도인지장애와 치매환자들을 지원, 관리하는 사업은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중증화 치매 치료, 관리 비용보다 사회적 비용 절감의 효과가 크다. 내년에도 다영역 중재치료를 통해 치매관리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7일 오전 인천하정초에서 부평경찰서, 부평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는 부평구 교통안전 캠페인은 학기 중 북부교육지원청, 부평경찰서, 부평구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하고 피켓, 어깨띠를 활용해 교통 수칙 등을 홍보했다. 또한 학교 담당자들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협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한 등하굣길은 안전한 학교생활의 출발”이라며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인천 중구와 초·중·고 학생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업무 협약을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7일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 중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처와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진로체험 지원사업에 관한 행·재정의 지원 ▶진로체험 지원사업의 협력체제 구축 및 운영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연계 및 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 ▶진로체험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의 및 운영 관리 ▶진로체험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에 협력하며 진로체험 활성화와 진로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중구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진로 체험과 진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결되는 진로 체험 협력 체계가 강화될 것”이라며 “중구청과 우리 교육청이 협력해 중구 학생들이 자신의 결대로 진로를 찾아 성장하는 학생 성공시대를 실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 가족센터가 지난 4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육아’, ‘가족사랑의 날’ 온 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온 가족 한마음 운동회는 동두천시 가족센터 대표 사업인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육아’, ‘가족사랑의 날’ 참여자들과 다문화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등으로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운동회는 가족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고자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파도타기, 이색 릴레이,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게임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운동회를 준비하며 동두천시 다양한 가족들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려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올바른 가족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