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의 초등학교 1~6학년생 대상의 ‘인성예절캠프’가 개최된다. 최근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인성과 예절에 초점을 맞춰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비영리법인 아동인성교육원은 새해 1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이천에 있는 자연나라청소년수련원에서 2박 3일 간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배려(Regard), 존중(Respect), 책임(Responsibility)의 인성 덕목에 초점을 맞춰 ‘3R 마인드 UP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인성퍼즐, 인성예절교육, 감정코칭 등 자제력에 도움을 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캘리그라피,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미션 어드벤쳐 등 아동들의 흥미를 이끄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눈썰매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캠프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로 10년째,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 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아동인성교육원은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채널 ‘아동인성교육원’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지난 16일 미추홀구청과 연계해 (사)학산나눔재단에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했다. (사)학산나눔재단은 순수 민간주도로 주민들의 참여에 의해 운영되는 지역재단으로 건협 인천 측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이번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전달식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현재식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추홀구청에서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소외되기 쉬운 미추홀구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며,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다채로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영흥면과 연계해 14개 마을경로당에 사회공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영흥면과 상의해 14개 마을경로당을 찾아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에어프라이기를 하나씩 비치해드리고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이외에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 취약계층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15일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농수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매립지공사는 인천푸드뱅크와 함께 농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독거어르신 등 330가정에 총 3천 3백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전달한다. 각 가정에 전달될 꾸러미에는 인천 강화산 쌀, 속노랑 고구마, 새우젓, 오징어젓 등 실생활 유용한 농수산물이 담겼다. 나유선 기부식품등지원센터 나눔사업부 부장은 “먹거리 물가가 올라 많은 취약계층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매립지공사의 나눔을 통해 그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인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경영기획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 농어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15일 오후 공사 중회의실에서 인천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의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인천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 한국환경공단 이세걸 상임감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응박 감사, 인천교통공사 유중호 감사, 인천도시공사 한태일 상임감사 등 8개 회원기관의 감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기관별 감사품질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 조직 및 제도 개선 등 내부통제 인프라 구축과 실질적 활동의 방법론을 공유했다. 또한 내부통제 전문가 강연을 통해 공공기관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정부정책 동향과 내부통제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환경 조성 방법론 등을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윤대기 상임감사위원은 “평소 인천지역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들이 새로운 감사기법과 효과적인 내부통제 시스템 도입에 대한 갈망이 있어 이번 워크숍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협의회가 공공기관 간의 감사품질 향상과 내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가 16일 세계 자살유족의 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2023 자살 유족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 자살유족의 날’은 자살로 인해 상처받은 유족들이 치유와 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하기 위한 날이다. 또 자살 유족의 일상 회복을 위해 우리 사회의 관심과 지원뿐 아니라 자조 모임, 동료지원 활동 등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념하기 위함이다. 지난 2011년 개소한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 등 자살예방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자살예방뿐 아니라 자살 유족의 심리적 안정도모와 국가 자살예방사업 발전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그동안 ▲24시간 자살 유족 응급출동 401건 ▲유족유입 1,614명 ▲서비스 동의 1416명 ▲애도상담 2만 484건 ▲자조모임 172회/811명 ▲심리부검 75건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는 이 같은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강승걸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은 “공감과 치유가 필요한 자살 유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16일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교통 편의 제공, 긴급 수송 등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교통대책상황반을 운영했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계양구 소재 시험장은 총 7개 학교로, 구에서는 수험생들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난 15일부터 시험장 주변에 불법 주정차 사전 계도 안내문을 부착하고 특별 단속을 실시했다. 수능일에는 시험장 반경 200m 이내에서 차량 진출입 관리,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긴급 수송차량 지원 등을 실시해 수험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는 시험장을 잘못 찾았거나 지각의 우려가 있는 수험생들을 긴급 수송하기 위해 공무원, 교통경찰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과 차량 30여 대를 주요 사거리와 작전역, 경인교대역, 계산역, 임학역에 배치했다. 제3교시 듣기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는 자동차 경적 등 소음 자제와 시험장 주변 건설공사 현장의 일시 공사 중지 등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에서는 수험생들이 편안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16일 효성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은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봉오대로 510 일원에 건립된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는 연면적 3,287㎡의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조성돼 ▲도시재생지원센터, ▲다목적홀, ▲아이사랑꿈터 5호점,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 도서관, ▲마을카페, ▲요리실습실, ▲공방, ▲헬스장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문화, 예술 교육 등 지역주민의 꿈과 희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를 개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5일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 어르신 47명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월4동의 청소 취약지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자리로,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과 환경지킴이 사업에 대한 만족도,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 환경지킴이 반장 이귀영은 “서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고맙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구월4동의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실 동장은 "구월4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힘을 보태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어르신들 모두 부상 없이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직원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는 날’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박종효 구청장은 ‘잔반 없는 날’ 시행 첫날인 지난 15일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홍보 물품 배포에 동참했다. 박 구청장은 앞서 10월 18일 (사)미래탄소중립포럼과‘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 실천의 일환으로 공공이 솔선수범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구청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잔반 없는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음식물 쓰레기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8~10%를 차지하며, 특히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연간 447만t에 달해 이를 처리하는 데에만 1조 원이 달하는 경제적 비용이 발생한다. 또한 온실가스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발생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상생활에서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박종효 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실천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발돋움하는 데에 기여한다”라며 “이번 직원 구내식당‘잔반 없는 날’을 시작으로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탄소중립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