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참사랑 주야간보호센터가 11월17일 사)세계여성평화그룹 미추홀지부에서 한부모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인천 간석동에 위치한 참사랑 주야간보호센터 이은기 시설장은 세계여성평화그룹 미추홀지부 오귀희 지부장에게 한부모가정을 돕기위한 후원금 금일봉을 전달했다. 오귀희 세계여성평화그룹 미추홀지부장은 코로나펜데믹으로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한부모돕기 후원을 한 참사랑 주야간보호센터가 감사를 드리며 이 후원금을 목적에 맞게 한부모가정을 돕는일에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사랑 주야간보호센터 이은기 시설장은 서로가 어려운 가운데 십시일반으로 돕는 아름다운 이웃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작은 힘이지만 지속적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 여재만 의원(국민의힘)이 17일 ‘노 엑시트(NO EXIT)’챌린지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으로 여 의원은 서울 관악구의회 이경관 의원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여 의원은 “오늘날 청소년과 청년의 마약범죄율이 급증하고 있다 며 이는 당론을 넘어 우리사회 모두가 한마음으로 해결해야하는 과제”다 라며 더불어민주당 조성환 인천시의회 의원(계양1), 국민의힘 이상호 계양구의회 의원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한편 여 의원은 앞으로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마약청정도시 계양구”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17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제1회 드림파크CC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매립지공사가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고, 드림파크CC 이용을 희망하는 일반시민들에게 폭넓은 이용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는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했으며, 총 95팀 380명이 참가했다. 참가비를 통한 수익금 약 1천 5백만 원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에 기부금으로 출연돼 독거노인 등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 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는 골프장 개장 이래 공사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최초의 친선골프대회”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골프장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 골프장은 1992년부터 2000년까지 수도권 폐기물을 매립한 제1매립장 상부에 조성된 대중골프장(36홀)으로, 2013년 10월 개장했다. 2022년까지 누적 약 147만 명의 시민이 이용했고, 작년 기준 평균 168.7:1의 예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 KOSRE)과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과 부안군 권익현 군수는 17일 부안군청 군수실에서 부안군 지역사회 및 관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부안군의 ESG 경영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관내 기업 및 기관의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ISO 인증 지원사업 추진, ESG 경영 수준진단 도입,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적극 시행함으로써 ESG 경영 활성화의 교두보를 마련하기로 했다. 부안군은 이런 협약 내용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및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ISO 인증 심사비 감면 우대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ESG 행정의 선도적 도시 부안을 주요 정책으로 강조하며 다양한 정책을 추진, 이번 협약도 관련 정책 이행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엄진엽 원장은 “최근 부안군 공무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ESG 배우기에 열성을 보였던 만큼 이번 협약은 매우 뜻깊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지난 15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회와 공동으로 ‘청년 활력 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남 청년 창업정책의 현 주소를 살펴보고 그에 따른 개선 방안 및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현창 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현숙 도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신정훈 전남도당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지방소멸은 결코 지방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방이 사라지면 대한민국도 사라진다”며 “청년과 함께 잘 사는 전남, 꿈과 희망이 싹트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도당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영상으로 밝혔다. 기조 발제를 맡은 이현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장은 “비기술기반 업종이 많은 전남은 지역경제 특성을 반영한 농수산물, 에너지 등 분야의 벤처펀드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 전남도 오수미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전남은 비기술 분야 창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현행 제도상 투자가 쉽지 않다며 향후 전남도는 대규모 투자펀드를 조성하여 지역주력산업인 바이오, 이차전지, 신재생 등 지역소재의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확대할 계획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이상호)는 17일, 대학주도형 청년창업플랫폼 구축을 위한 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 청년창업활성화를 위해 대학주도형 청년창업플랫폼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른 후속으로 지역의 우수한 청년창업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인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기술창업 인재 육성의 산실인 대학(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천재능대학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청운대학교)은 인천 청년들을 위한 정책연구와 청년창업 공간·창업 펀드 조성에 앞장서고 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대학주도형 청년창업플랫폼을 조성하고자 구체적인 실행 방안 및 협력 방법을 제고했다. 이를 통해 인천에 특화된 예비 및 초기 단계의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생애주기별 창업지원 방안도 마련해 우수한 지역의 청년창업 인재를 발굴·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박귀열 산학협력단장은“성장단계에 있는 청년 창업자 발굴·육성 뿐만 아니라 인천 청년들의 다양한 창업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관내 창업유관기관과 지속적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계양구의회(조양희 의장) 의원연구단체인 장애인 건강권 강화 연구회(문미혜 대표의원)는 지난 16일 5층 세미나실에서 “장애인 건강권 강화 연구회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문미혜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양희 의장, 정춘지 의원, 김경식 의원, 김재호 청운대학교 교수, 이충호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 현황과 관련된 연구용역 결과가 발표와 수검률 향상을 위한 의견 수렴 및 그에 따른 지원 과제 등이 논의됐으며, 이러한 결과와 의견은 장애인 건강권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미혜 대표의원은 보고회에서 "장애인 건강권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요소"라며, “연구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장문정, 김원진, 서지영, 김동혁, 김춘수 의원)'는 지난 16일, 의회에서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 활동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자립준비청년 정책연구회(이하 정책연구회)’는 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가 종료되는 아동(만 18세)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례 연구를 통해 서구 맞춤형 정책 실현을 지원하고자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의 현황과 실태를 조명하고, 자립준비청년 지원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2024년 자립준비청년 정책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 또 지난 원주시경주시 비교시찰과 관련기관 간담회에서 논의했던 내용을 공유하며, 「인천광역시 서구 자립준비청년 지원 조례」의 취지와 추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했다. 정책연구회 대표 장문정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를 제정해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정책연구회 활동이 종료되어도 자립준비청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효성 있는 지원에 힘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고려아연(회장 최윤범)과 함께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와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을 전개한다. 17일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과 박기홍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고려아연과 함께하는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는 고려아연 임직원 11명과 적십자봉사원 및 대학 연합 봉사 동아리, 총 55여 명이 참석해 김장김치 7,850kg를 직접 담그고 가구당 10kg씩 포장해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 적십자봉사원들은 홀몸어르신,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등 평소 결연·지원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785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한 혹한기 한파에 더욱 어려움을 느낄 428세대를 선정해 온열매트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추워진 기온과 높은 물가로 더욱 힘든 시기에 김장나눔 봉사로 이웃들에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고려아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올겨울 사회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17일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체육회와 OBS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시흥시의회, 시흥웨이브파크가 후원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웨덴, 영국, 일본, 프랑스 등 총 11개국 140명(선수 118명, 운영진 22명)이 참가한 이번 월드서프리그(World Surf League, WSL) 대회는 1976년 출범 이후 세계 각국에서 180회 이상 개최됐으며,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서핑대회다.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는 3단계로 구분되는 퀄리파잉 시리즈(QS) 1000, 3000, 5000 중 3000포인트 대회로,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서핑 종목의 출전을 위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시흥시가 대회 유치에 성공해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데다, 월드서프리그 최초로 인공 파도풀에서 열리는 대회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치러진다. 17일 첫날에는 QS 3000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