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이 지난 11월 21일 에너지산업국 소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 지원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기술개발 연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써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가계 에너지비용 절감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한숙경 의원은 “해마다 오르고 있는 도시가스 요금으로 인해 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늘고 있으며, 올겨울 강추위가 예고됨에 따라 난방비 폭탄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벌써부터 크다”고 말했다. 이에 한 의원은 “겨울철 전력소비 저감을 위해 풍력, 태양광 등 재생(자연) 에너지 사용은 필연적인 흐름이다”며 “도시가스 배관망 보급 확대와 더불어 난방 발전에 있어 햇빛, 바람, 물, 지열 등 자연적으로 보충돼 공급량에 제한이 없는 재생(자연)에너지로의 전환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가적인 거대한 발전소와 송전탑에 의해 각 가정에 공급되는 기존 전기나 도시가스 에너지도 중요하지만,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개별 가정의 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외국인지원센터와 아인병원은 지난 23일 의료복지 혜택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외국인지원센터 이종우 대표와 아인병원 오익환 이사장을 비롯해 업무협약 기관 대표자들 포함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고령화계층,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들이 외래진료, 입원, 건강검진 시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 각 협약기관의 직원 및 직계가족 내원 시 최선의 의료서비스 제공, 협약 기관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와 서비스 확산에 필요한 교류 협력 등이 있다. 대한외국인지원센터 이종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문턱이 높은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많은 도음을 받을수 있게 되었다. 특히 산부인과 및 난임 분야와 종합 건강 검진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지켜 나갈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 오익환 이사장은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을 돕는 외국인 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하게 돼 감사하다"며 "아인병원에서는 이 분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생활이 보다 안정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서구 의회 심우창 (더불어민주당.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의원이 지난 23일 2023년도 서구청 행정사무 감사에서 당하동 경로당의 거실바닥과 외부 등 문제가 많은 부실시공이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지난 2월에 개관해 사용중인 당하동 경로당이 외부마당은 말할것없고 거실바닥 등 하자가 여기저기서 발생했다"며 "심각한 부실공사로 지적하고 집행부에 신속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심 의원은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건립하면서 관리 감독을 소홀히해 현재 이용하는 노약자는 물론이고 지역 주민들이 넘어질 위험에 노출돼 있는 등 큰 불편을 격고 있다며 조속한 시설보안을 강하게 지적했다. 또 최근에 완공해 사용중인 경로당이 이렇게 문제가 많은 것은 구와 업자간의 보이지 않는 뭔가가 있는 것 같다 며 설계도면을 요구해 확인까지 했다 며 현장을 확인 후 지역 어르신들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빠른 시일내로 해소해 줄것을 요구했다. 심의원은 이 같은 문제를 사전에 수차례 시정해 줄 것을 구에 건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개선되고 있지 않는 상황에 대해 구가 의회를 대하는 태도가 더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에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가 11월 22일 17시, 송도오크우드호텔 프리미어룸에서 ‘제24대 5차 상임의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상의는 전사적인 회원 중심적 사고를 바탕으로 인천 주요 전략사업의 육성 지원을 위한 사업 전개, 실질적인 회원 서비스 제공 등을 사업추진 기본 방향으로 수립하여 회원 만족도 증대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수립, 불용예산 절감 등 효율적인 예산관리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중앙 및 지방정부의 정책방향을 살펴 기업지원 제도 및 상공업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건의・조사, 정책 제안 등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변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또한 인천상의는 인천지식재산센터, FTA통상진흥센터,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 글로벌 ESG 공급망 구축을 위한 사업 전개 등을 통해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지원함은 물론,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여 지역 상공업계의 현안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그 외 인천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기 위한 바이오‧공항‧항만물류‧에너지‧반도체‧환경 산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이사장 김덕룡) 주최하는 제50차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가 24일 그랜드하얏트인천(영종도)에서 개최됐다.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지난 10월 미국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기간중에 제49차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를 애너하임컨벤션에서 개최한 바있다.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750만 재외동포사회와 조국 간의 상호발전을 위한 글로벌코리안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계한인상공인들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 발전동력을 극대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외교부, 재외동포청,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후원하고, 전 세계 재외동포 유관단체들이 협력하는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는 세계 각국의 한인상공인과 경제 단체 및 한인 단체의 유기적인 단합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간의 협력과 발전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향상시키기 위한 세계대회이다. 1993년 1차 세계한상대회로 시작해 50차를 맞은 세계한인상공인지도자대회는 그동안 우즈베키스탄, 멕시코, 쿠바, 캄보디아, 중국 북경, 연길, 심양, 정주, 청도 그리고 중남미 지역 등 열악한 환경의 동포사회를 돕기 위해 주로 해외에서 개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23일 인천개흥초교에서 등굣길 어린이와 통행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평구와 부평구의회, 삼산경찰서,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북부교육지원청,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해 교통안전 법규사항과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교통안전 캠페인은 총 25회를 진행하였고, 이번 개흥초를 마지막으로 금년도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구는 민·관이 꾸준히 참여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안전의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보행자와 교통약자가 편안한 부평구를 구현하기 위해 교통안전의식을 높이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감축 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11월23일 2023년 인천 평생학습 성과공유 컨퍼런스에서 열린 인천 평생학습대상 단체부문에서 우수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부평구는 지역의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부평구 평생학습으로 동과동락(洞과同樂)’사업으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구 평생학습관과 동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주민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 관계자는 “100세 인생 시대에 꼭 필요한 평생교육을 주민 누구나 경험하며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부평구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장소에서 운영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주관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매년 인천평생학습대상에서 인천 평생학습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거나 인천만의 특수성과 독창성을 겸비해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23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자유총연맹인천시지부 지도자대회'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열린 '2023년 인천지구 이북도민 고향의날'에서 회장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시 제21대 정무부시장에 황효진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취임했다. 시는 11월 24일 유정복 시장이 황효진 문화복지정무부시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황효진 신임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시의회 예방 및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상견례를 한 후 첫 업무를 시작했다. 황 정무부시장은 민선 6기 당시 유정복 당선인의 인천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 인천도시공사 사장, 그리고 지난해 민선 8기 인천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분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문화복지정무부시장으로 취임했지만, 내년 1월 조직개편과 관련된 조례가 공포·시행되면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으로 보직이 변경돼 유정복 시장의 핵심 공약사항인 제물포르네상스 등 도시균형 개발을 비롯해 재외동포·국제교류·투자유치·청년·소통 분야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황 정무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신불립(無信不立), 즉 신뢰가 없으면 설 수 없다”며 행정의 신뢰를 강조함과 동시에 “오만하면 손해를 부르고 겸손하면 이익이 더해지는 겸수익(謙受益) 정신”을 역설했다. 이어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정신 즉, 행정서비스의 공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