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가 지난 11월 27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 일정으로 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동 현장감사는 구월1동, 간석1동, 만수3동, 남촌도림동이 대상이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확인 · 점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과 보완을 요구하고, 수범 사항은 발굴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2개반으로 편성된 감사반은 1반 유광희(반장), 김재남, 정승환, 이용우, 육은아, 황규진, 전용호, 장덕수 의원이 조를 이루어 구월1동, 남촌도림동을 감사하였고, 2반은 정재호(반장), 박정하, 반미선, 이유경, 김은숙, 이연주, 이철상, 이정순, 전유형 의원이 조를 이루어 간석1동, 만수3동을 감사하였다. 감사반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동 행정복지센터에 별도 마련된 감사장에 도착해 피감기관 선서와 동장으로부터 행감 자료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본격적인 감사를 시작하였다. 감사의 주요 내용은 ▲수의계약 현황 ▲동 행정복지센터 시설보수 현황 ▲통장 공동체 소모임 활동 운영현황 ▲동 자율방범대 운영현황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운영현황▲사회복지공동모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역 관광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연남동 팔시보스토어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에는 입점기업 공모 등을 통해 선정한 100여 종의 관광굿즈를 선보일 예정으로, 인천의 매력적인 관광 상품들을 고객들이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인천 PICK-UP 스토어’라는 명칭으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백령도 물범 등을 활용한 캐릭터 굿즈, 소래포구의 꽃게를 모티브로 한 꽃게빵 등 이색적인 상품을 만나보고, 1+1 구매 이벤트 및 SNS·포토존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김민혜 관광산업실장은 “지역 관광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관광상품 체험전,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시범사업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며“소비자들의 반응과 의견을 살펴 향후 해당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28일 계양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한 통합회의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를 개최했다.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는 유정복 시장이 마을 사회단체 통합회의에 직접 참석해 마을 의제를 논의하고, 인천시가 추진하는 정책에 대해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계양1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보장협의체 등 8개 사회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인천시 주요 정책 설명 보고, 계양1동 마을의제 논의, 주민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의제 안건으로는 ▲계양아라뱃길 관광 발전을 위한 인천북부종합발전계획 연계 ▲김포공항 인근 지역 중요시설물보호지구 해제 ▲이화동 주진입도로 개설 지원 등이 다뤄졌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도 더 자주 현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인천시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해야 할 계양구의 사업들이 있다.”라며 “계양의 발전이 곧 인천시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인천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내공항 중 최대 규모인 인천공항 항공기 급유시설의 신규 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11월 15일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게시하고 11월 25일 다수의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입찰의 참가등록과 제안서 마감은 오는 12월 26일까지이며, 이후 공사는 입찰참가자가 제출한 기술제안서(70점)와 가격(영업요율, 30점)을 합산하여 최고점을 획득한 입찰참가자 순으로 우선협상을 진행해 오는 12월말 경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공항 항공기 급유시설은 항공유 저장탱크 12기(각 10만 배럴, 총 120만 배럴)와 급유전, 급유배관 등으로 구성된 국내공항 최대 규모의 급유시설이다. 급유시설은 지난 2001년 인천공항 개항 당시 민자사업으로 건설되어 민간에서 운영 해 왔으며, 지난 2012년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인수한 이후 민간 임대 운영사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현재 임대 운영사(3기)는 한국공항(주)로, 공사는 2023년 12월 31일 현 사업자의 임대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이번 신규(4기) 입찰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공사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29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 제6기 펠로우 기금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은 IPA,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지역 ESG 경영 실천 및 지역 상생을 위해 조성한 기금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경제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인천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에서 ‘인천 ESG 상생 기금’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IPA에 따르면, 올해 I-SEIF 제6기 펠로우 선정기업은 ▴㈜이유씨엔씨 ▴㈜씨티콘 ▴㈜러블리페이퍼 ▴㈜지구본 ▴사회적협동조합 소통과나눔 ▴㈜은하수팩토리 ▴㈜케이티셀틱에너지 ▴㈜에코드인 ▴㈜해드림산업 ▴㈜위드라이 ▴바네사가든주식회사 ▴㈜스포잇 ▴㈜초록날개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하임코리아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및 환경‧물류운송 분야 중소기업이다. 펠로우 선정기업 15개사는 이번 사업이 종료되는 내년 3월까지 총 2억 1천만 원의 예산 한도 내에서 사업개발비 1천만 원을 비롯해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 수학교사, 교육전문직원 50명을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수학 역량강화 워크숍(수학있는 수학여행)'을 23일부터 26일까지 운영했다. '수학있는 수학여행'은 '수학의 눈으로 세상을 읽다, 수학의 힘으로 현재를 걷다, 유연한 창의와 무한한 상상으로 미래를 쓰다'를 캐치프레이즈로 기획한 '있다?없다! 수학여행시리즈' 2탄이다. 워크숍은 ▲경남수학문화관 견학 ▲통영 Math-Tour 체험 ▲부산수학문화관 견학 ▲부산시민공원 Math-Tour 체험 ▲오륙도 둘러보기 순으로 운영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만수여중 교사는 "새로운 것을 처음부터 만드는 것보다, 기존 교구에서도 수학적 원리를 어떻게 발견하게 할지 접근 방식에 따라서도 다양한 교구로 발전할 수 있음을 알게 됐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에게도 이런 느낌을 전해줄 수 있는 수학 수업을 고민해 봐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전환시대, 즐겁게 배우고 깊이 있게 생각하는 수학, 모두를 위한 수학교육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있다?없다! 수학여행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여러 분야로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충북도의회는 29일 중국 후베이성인민대표대회(인대) 대표단을 공식 초청해 양 지역 간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환담을 나눴다. 이날 환담에는 황영호 도의장을 비롯한 김호경 의회운영위원장, 안지윤 의회운영부위원장이 참석했고, 후베이성에서는 마궈창 상무위원회 부주임을 비롯한 일행 5명이 참석해 양 기관의 교류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황 의장은 "서로간의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경제 및 문화교류 등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후베이성인대 대표단은 이날 충청북도의 산업단지와 해외 기업의 충북 투자 정책 현황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을 시찰하고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의회는 중국 후베이성 인대와 교류 확대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2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을 투명하게 지급하고 대금 체불을 방지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차세대 클린페이'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클린페이(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를 도입해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임금, 자재·장비대금 등을 모니터링하고 지급 승인할 수 있어 하도급대금 체불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수구와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의 투명성 및 체불 방지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현 신한은행 기관그룹장은 "연수구청과 함께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의 투명성 및 체불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도급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2023년 화웨이 지속가능성 포럼(Sustainability Forum)의 지역 세션이 어제 막을 내렸다. '기술과 동반 성장하기: 지속 가능한 발전의 구현(Thriving Together with Tech: Realizing Sustainable Development)'의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중국, 이탈리아, 가나, 파키스탄 및 브라질에서 지역 세션을 열었는데, 이들 지역은 화웨이와 파트너들의 지속 가능 활동이 가장 잘 나타난 지역이다. 일례로, 브라질에서 화웨이는 지역 업체인 Veloso Net과 아마소나스 주에서 통신이 취약한 지역 주민의 30% 이상에게 안정적인 통신을 제공하기 위해 협업하고 있다. 화웨이는 또한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 개발을 촉진하는 프로젝트인 Tech3Nature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과의 협업을 발표했다. 중국 둥관시에서는 주요 포럼이 열렸다. UN Sustainable Development Solutions Network의 회장 겸 UN Broadband Commiss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의 최고 책임자이자 콜롬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28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성과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보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국환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장, 박정수 기획복지위원회 위원장과 박봉수 디아스포라연구소 소장, 김윤희 인천광역시교육청 장학사, 이상혁 인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안병욱 연수구청소년수련관 부장 등 연구회 간사 및 자문위원과 보육/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보현 대표의원은 “연구회 활동과 연구 결과를 통해 연수구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보육, 교육, 안전, 그리고 문화적 환경으로부터 배제되지 않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아이 낳고 살고 싶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정책 제안 사항을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