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 이하 남인천폴리텍) 전기자동차과는 자동차 관련 분야의 국가직무능력 표준 기반 교육과정의 교육을 통해 전공지식과 실무기술을 습득해 해당 자동차 분야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미래를 선도하는 전기자동차 정비교육 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자동차, 일반 자동차정비, 자동차보수도장, 자동차검사 등의 종합적인 자동차정비 교육을 통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남인천폴리텍 전기자동차과의 또 다른 특별함은 10개월 전문기술과정으로 기능사 자격취득 과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산업기사 자격 취득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검정 자격 요건을 갖춘 학생을 대상으로 교수들의 특강지도와 학습 동아리 운영을 통해 재학생 모두에게 산업기사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도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를 만들어 운영했으며 방과 후 검정 문항을 함께 분석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바탕으로 지원자 9명 모두 해당 자격을 취득했다. 급속하게 보급되는 친환경자동차 정비 기술에 대응하고자 전기자동차 정비 실무를 중심으로 전기자동차 개론과 시스템,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스템, AI 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두바이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7일 두바이상공회의소(Dubai Chambers) 13층 컨퍼런스홀에서 2023 백두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차를 맞는 백두포럼은 중소기업 대표 글로벌 포럼으로, 중소기업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 해외진출 거점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윤석열 대통령 첫 국빈방문(1월) 및 아랍권 최초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타결(10월) 등 의미를 살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했다. 아울러 중기중앙회는 두바이상의와 한-UAE 기업 간 협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국 비즈니스 활성화를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류제승 주UAE대사, 문병준 주두바이총영사 등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했으며 UAE에서는 파이살 주마 칼판 벤홀(Faisal Juma Khalfan Belhoul) 두바이상의 수석 부회장과 한국과의 협력에 관심이 있는 UAE 기업인 등 70여명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중소기업의 UAE에 대한 높은 관심과 프렌드쇼어링 등 글로벌 질서 변화에 따른 양국 연대와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12월 5일 학대로 피해 받은 아이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힘쓰기로 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복귀를 위한 심리정서치료와 함께 의료비, 긴급생계비, 보육비, 기초학습비 지원 등에 쓰여 질 예정이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아이들은 곧 우리의 미래다. 우리사회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올 한해 건협은 지자체와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장애 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저소득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이 설립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가천누리가 창립 9주년을 맞아 7일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가천누리 사무실에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양승현 ㈜가천누리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창립을 축하하고자 홍두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장, 김기태 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 박창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기업지원부 차창 등 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지난 9년간 가천누리가 수행한 업무 및 성과에 대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우수 모범 직원에 대한 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가천누리는 가천대 길병원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가천대학교 총장)의 뜻에 따라 2014년 12월 창립, 업무를 개시했다. 청년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현재 36명의 직원 중 관리 직원 2명을 제외한 34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90%가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돼 있다. 가천누리는 가천대 길병원에서 발생하는 수기기록물을 스캔해 영상화 하는 업무를 주요하게 수행하고 있다. 가천누리는 내원 환자 안내, 홍보물 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수노인문화센터가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구의회 의장, 석종연 (사)온세상나눔재단 이사장, 관내 경로당 임원 등 내빈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개관인사, 축사, 기관 라운딩,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만수노인문화센터는 백범로 157번길 10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강당과 식당, 프로그램실, 컴퓨터실, 힐링쉼터, 건강증진실을 갖췄다. 센터는 오는 15일까지 노래교실, 명상요가, 스마트폰활용, 라인댄스 등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만수노인문화센터는 남동구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석종연 (사)온세상나눔재단 이사장은 “만수노인문화센터가 개관하기까지 행정적·재정적인 협조를 해준 지자체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만수노인문화센터가 명실상부 만수동 권역 어르신들을 위한 평생교육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 구조개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7일 구에 따르면 행안부는 공공기관 구조개혁을 추진 중인 전국 10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 적정성 ▲이행도 ▲효과성의 평가지표와 외부 평가를 거쳐 우수지자체 20곳(광역 8, 기초 12)을 선정․발표했다. 남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인천에서 유일하게 기초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며, 공공기관 혁신 구조개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선 구는 지역 문화 정책의 고도화를 위해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내 문화사업을 올해 초 출범한 남동문화재단으로 일원화했다. 또한, 올해 신규과제로 공공 체육시설 관리 전문성 제고를 위해 남동2국민체육센터를 남동구체육회로 이관 추진하는 등 구조개혁을 지속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공기관의 혁신을 통해 효율성과 전문성을 모두 확보하려는 구의 노력이 결실을 얻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80여 명의 활동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3 동 자원봉사 거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15개 동 자원봉사 거점을 중심으로 마을 특색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과 동 중심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를 한 활동가들을 격려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축하 무대 이후 우수 동 거점인 용현2동, 용현5동 및 우수 활동가 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참석자들 앞에서 성과를 보고했다. 이후 센터는 동 거점 간 원활한 소통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MBTI를 통한 자기 이해와 리더십 향상’이라는 주제로 보수교육도 진행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올해 동 자원봉사 활동가들의 따뜻한 마음과 수고로움에 깊은 감사들 드린다.”라며, “내년에도 동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12월5일 부평역 광장 일대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성탄절을 앞두고 부평역 광장에 높이 11m, 폭 5.5m로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별 모양의 장식과 반짝이는 빛이 어우러져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행복한 연말을 기원하는 소망을 담고 있다. 이날 점등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사회단체장,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부평구기독교연합회 소년소녀댄스팀의 공연과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캐럴 합창을 시작으로 성탄트리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부평구기독교연합회가 행사 후원과 함께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을 쾌척해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성악 공연과 중창단의 합창이 이어지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 성탄 트리의 불빛이 사랑과 화합의 빛으로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혀 구민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평역 광장의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15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빛을 밝힐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영주 기자】 | 종로구립청운실버데이케어센터가 지난 6일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에서 실시한 국민드림마차 사업에 선정돼 렛츠런파크 서울(경기 과천시 소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승합차를 지원받았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에서 실시한 국민드림마차 차량지원사업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엄격한 사업계획서 검토와 현장실사를 청운실버데이케어센터를 선정했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2018년부터 농어촌 발전 등 국민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단위의 「국민드림마차(복지차량) 지원 사업」을 시행하여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총 156대의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간 중단되었던 사업은 2023년 재개됐고, 종로구립청운실버데이케어센터 등 총 60개 기관을 선정해 차량을 지원했다. 임근호 센터장은 “차량지원사업 선정으로 기관 운영에 필요했던 차량을 지원받게 되어 너무나 힘이 난다”며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의 깊은 뜻을 담아 지원차량으로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니즈에 맞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 보건소가 12월6일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6개 시군구 보건소의 국민영양관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보건복지부 전문가평가 등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전국 1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부평구 보건소는 ‘주민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맞춤서비스 강화 추진’분야에서 복지정책과가 추진하는 ‘부평형 지역사회통합돌봄 민관협력사업’과 연계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 보건소는 돌봄사업과 연계해 돌봄가구 및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식을 직접 전달하며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더불어 고립, 고독사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주민의 돌봄 불안 등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김윤자 부평구 보건소 소장은 “국민건강영양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지역주민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