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대한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가 8일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인기 회장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취약계층 가정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기 더욱 힘드실텐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주시는 대한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 강인기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 자유총연맹 서정동위원회가 지난 3일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만들고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20박스)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치는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됐다. 이재숙 자유총연맹 서정동 위원장은 “요즘 물가가 상승해 취약계층의 식비 부담이 큰 줄로 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스한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평택시꿈드림)에서 지난 2일 꿈서포터즈,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꿈지음(꿈을 가지고 삶을 아름답게 지어라) 전시회와 성장보고회 꿈라라(꿈을 가지라, 흥겹고 즐거운 삶을 살아라)를 개최했다. 꿈라라 성장보고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K-POP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졸업장 수여, 영어동화책 출간회, 졸업생 소감 발표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2023년 한 해를 돌아보았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그리고 만든 미술 작품, 귀금속 공예, 도예 작품 등을 전시했다. 평택시꿈드림 졸업생 최○○ 청소년은 소감 발표를 통해 “2년 동안 많은 활동을 통해 많이 성장했고,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과 함께한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택시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및 상담, 자립, 활동, 급식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 문의는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화(070-4159-5482~6) 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7일부터 5리터짜리 재사용 종량제봉투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공단은 10리터, 20리터 용량의 재사용 종량제봉투만 판매했으나, 쓰레기 배출량이 적은 1인 가구 또는 소규모 상점 등에서 큰 용량의 종량제봉투 사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5리터 종량제봉투를 판매하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시 최초로 5리터 재사용 종량제봉투 판매를 도입했다.”라면서, “일회용품인 비닐봉투 대신 종량제봉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이하 학산문화원)은 오는 27일 학산소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공연으로 ‘2023 송년음악회’를 올린다. 학산문화원은 이번 공연을 구민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지냄과 동시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하고자 기획했다. 임병욱 지휘자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공연팀 스칼라오페라는 2017년 창단돼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50회 이상의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는 오페라 대중화에 힘쓰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마술피리, 오페라의 유령 등의 대표곡들과 다양한 뮤지컬 곡,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학산문화원은 문화가 있는 날 학산가족음악회를 10년 동안 무료로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극장 진입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로 만나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학산문화원 누리집(https://www.haksancultur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우리일보 이연희 기자】 | 안성시의회는 법제처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우수조례 기초부문에서 법제처장 ‘우수상’ 표창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최승혁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3명(이관실, 정천식, 황윤희)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성시 근로자 과로사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는 안성시 관내 근로자의 과로사 예방을 장려하여 안성시 관내 근로자의 노동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올해 10월 13일 전국 최초로 제정되었다. 법제처는 22년 11월부터 23년 10월까지 제ㆍ개정된 우수 조례를 신청받아 내부심사, 설문조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2개 지자체 중 총 9개 지자체(광역2, 기초7)의 우수 조례가 선정되어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우수조례로 선정되면 법제처에서 12월말 입법컨설팅 사례집으로 발간되고, 국가법령정보센터에 우수조례로 게시되어 1년간 전국적으로 공유된다. 해당 조례는 안성시 관내 근로자의 과로사 예방을 장려하여 좁게는 안성시 관내 근로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넓게는 과로에 대한 법제화를 통해 전국적으로 과로사 예방 정책을 확대하는 것에 기여함을 규정하여 자치입법모델로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승혁 의원은 “법률과 시행령을 통틀어 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눈덩이봉사단은 겨울을 맞이해 지난 7일 석남3동 일대에서 ‘따뜻한 겨울을 위한 선물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구시설관리공단 사회공헌 지역협의체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 연계로 대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눈덩이봉사단이 1일 산타로 변신해 이불, 방한용품을 정성껏 포장하고 마음이 담긴 크리스마스 카드를 준비했으며 눈덩이봉사단 30명이 2인 1조로 나누어 총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공단 눈덩이봉사단은 공단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8년 창단이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ESG경영 가치실현을 위한 지역 지원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서 나갈 계획”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 유은진 과장(소화기내과·사진)의 염증성 장질환 이행기 환자들의 질병적 특성 및 치료 결과 연구논문이 국내 장 관련 연구 분야에서 올 하반기 가장 많이 인용된 것으로 평가됐다. 인천세종병원은 유 과장이 최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올해 하반기 대한장연구학회에서 최다 논문 인용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유 과장은 국내 염증성 장질환(IBD) 환자 중 이행기를 거친 환자들의 질병 특성 및 임상 경과를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통상 전체 IBD 환자 중 25%가 유년기 혹은 청소년기에 진단되는데, 이들 환자가 소아과에서 처음 진단받고 성인이 되는 시점에 성인 소화기내과로 전과해 치료받는 것을 이행기를 거쳤다고 정의한다. 연구 결과, 이행기를 거친 환자들이 이행기를 거치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질병 악화 횟수 및 장 관련 합병증 등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소아과에서 성인 소화기내과로 이행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유 과장은 분석했다. 이행기를 거친 환자는 또 약물 순응도가 높게 나타났는데, 유 과장은 “이행과정에서 본인 질병에 대한 지식과 인지도를 높이는 교육 등의 과정이 포함돼 약물 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7일 남동구 고잔동에 있는 마크원 지식산업센터에서 ‘스마트센서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스마트센서 관련 전후방 기업의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센서는 검출기가 어떤 특정한 정보를 감지하는 기존 센서의 수준을 넘어, 스스로 판단을 내리고 다양한 제어장치와 유무선 디지털 통신이 가능한 지능형 센서를 뜻한다. 세미나는 무선(RF) 분야 최신 규제 동향, 전자파흡수율(SAR) 분야 인증제도 등을 주제로 진행됐고, 각각 KCL 이상훈 책임과 KCL 김정욱 책임이 발표했다. 주제발표 이후 스마트센서 성능평가 기업지원센터 투어를 통해 ‘밀리미터파 측정시스템’ 등 구축 장비와 시험인증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스마트센서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센서 성능평가 기업지원센터는 지역산업에 특화된 스마트센서 관련 성능평가 장비 구축을 통해 성능평가, 제품인증, 기술애로 해결 등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다. 인천TP 관계자는 “최근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천 제조기업 중 스마트센서 분야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한국요가문화협회가 한국요가의 흐름과 주제로 제 13회 요가포럼을 지난 2일 안국요가문화원에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요가문화협회 박자방 상임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요가로 하나 되는 인연들이 모여 올해 마지막 12월을 함께 한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오늘 만남의 목적이 본 협회가 지난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해온 요가포럼의 장 이라는 점을 상기한다면 그 의미는 더욱 엄숙하고도 숭고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아로마테라피의 매커니즘에 대해 정영미 심리학박사, 히말라야 요가명상 전통에 대해 이희정 원광대학교 아힘신코리아 ttp 지도자, 중년여성과 요가에 대해 53기 김진형 요가지도자, 우리는 요가를 바르게 알고 수행하고 있는가에 대해 54기 최정원 요가지도자, 장애인요가 함께하는 싱잉볼에 대해 56기 김복귀 요가지도자, 심리학 관점에서 바라보는 현대의요가에 대해 57기 김자혜 요가지도자, 자연과 요가에 대해 요가문화원 손보경 강사 등이 각각의 주제를 발표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국요가문화협회는 요가를 통한 개인의 심신건강과 영성의 고양을 위한 수행에 주력하면서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